Jethro Tull - Elegy
Live Globen Annexet, Stockholm, April 18th 2010
My God
People, what have you done?
Locked him in his golden cage, golden cage
Made him bend to your religion
Him resurrected from the grave, from the grave
He is the God of nothing
If that's all that you can see
You are the God of everything
He's inside you and me
So lean upon him gently
And don't call on him to save you
From your social graces
And the sins you used to waive, you used to waive
The bloody church of England
In chains of history
Requests your earthly presence
At the vicarage for tea
And the graven image you know who
With his plastic crucifix, he's got him fixed
Confuses me as to who and where and why?
As to how he gets his kicks, he gets his kicks
Confessing to the endless sin
The endless whining sounds
You'll be praying till next Thursday
To all the gods that you can count...
Jethro Tull
Line-up / Musicians
Ian Anderson - Flute, Guitar, Harmonica, Piano, Horn, Vocals,
Mick Abrahams - Guitar, Arranger, Vocals, Guitar
Clive Bunker - Drums, hooter
Glen Cornick - Bass, Guitar (Bass)
Terry Ellis - Producer
(현재 웹상의 소개된 정보로는 Ian Anderson (보컬), Martin Barre (기타),
Doane Perry (드럼), David Goodier (베이스), John O'Hara (건반)로 되어 있지만
밴드들은 멤버교체가 잦은 편이라 1968년 결성 당시의 초창기 멤버구성을 소개함)
하드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 그리고 영국 전통 포크 사운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Jethro Tull(1967 in Luton, Bedfordshire, England)은
영국출신의 백인 남성 5인조 밴드로 영국 중남부 지방인 Bedfordshire州의 Luton市에서
1967년, 팀의 리더이자 보컬이며 플룻 연주자이기도 한 Ian Anderson(이언 앤더슨)을
주축으로 결성된 이후 168년에 데뷔 앨범 <This Was>를 발표한 이래 40년이라는
음악적 역사를 이어오며 전 세계적으로 6천 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예술성과
상업성이라는 면에서 동시에 성공을 거둔 수퍼 밴드로 알려지고 있다.
하드 록을 바탕으로 블루스, 포크, 클래식, 재즈, 아트 록 등 수많은 쟝르들을 뒤섞으며
그 어떤 그룹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개성적인 사운드를 선보여 온 이들은 심지어
초현실적이고 주술적이라는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평가까지 받곤 했으나, 그들의 앨범들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천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는 것은 제스로 툴이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그 어떤 수퍼그룹과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다는 그 증명이기도 하겠다.
그룹의 리드보컬리스트이자 플룻연주자인 이안 앤더슨(Ian Anderson)은 무대에서 한 쪽
다리를 학처럼 들고 외다리로 서서 플룻을 연주하는 특이한 무대매너로도 유명하다.
Jethro Tull이란 그룹의 이름에 대한 배경도 알아보자. Jethro Tull은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1674년 잉글랜드 버크셔 베이질던출생~1741. 2. 21사망)에 걸쳐 살았던
영국의 작물학자로 파종법을 개량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실존인물이다.
작물학자인 동시에·농학자, 저술가·, 발명가이기도 했던 그의 진보적인 사고방식은
현대 영국 농업의 기초를 이루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1699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그후
10년간 옥스포드셔에 있는 아버지의 농장을 경영했으며
1701년경에는 그곳에서 말이 끄는 파종기를 발명했다.
이 파종기를 이용하여
파종하면 씨를 일렬로 뿌리게 되어 잡초 방제가 손쉬울 뿐만 아니라 씨도 절약할 수 있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실력파 그룹 'Jethro Tul은 실존했던 발명가이면서 근대적인 농기구를 개발해낸
인물로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저명한 농학자 '제스로 툴'의 이름을 밴드명으로 한 영국출신의 5인조
남성밴드다.
'이정도의 해설이면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음악과 관련한 자료를 찾다보면요즘은 정말 세상이 편리해져서 위키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열면
온갖 자질구레한 정보들까지 세세하게 다 기록되어 있으니 나는 가서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요약정리만 하면 된다.
그러나 카페나 블로그에는 최초에 누군가가 수집 기록한 정보들을 여기저기서 옮겨지는 도중에
본의아닌 누락과 무성의 펌질로 인한 오보, 온갖 변형이 다 일어나는 경우를 허다하게 보기 때문에
가능하면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남기고 싶은 욕심이 이렇게 음악과 무관한 '파종기' 등등의
잡기록까지 번들로 불러오게되어 일면 복잡해지기도 하나, 정보는 지식이다.
알아서 뇌기능에 이상을 유발하는 건 아닐터.
아무튼 'Jethro Tu'l의 Elegy...
이 곡은 한때 모 FM 심야방송의 시그널 음악으로 쓰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한국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음악적 감수성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좀더 예민하고 심도가 깊은 분들 중에는 이들의 앨범을
거의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않다.
격조높은 가사와 완성도 높은음률의 구성에 패로몬에의 유혹에 헤까닥하듯
시챗말로 획 감겨버리는 경향이 강하다는 평판인데, 특히 현악과 플룻이 훌륭한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클래식 전공자들 못지 않은 솜씨와 더불어 플룻소리에 특유의 거친 호흡을 곁들여 마이크로 잡아내는
'Ian Anderson'의 Elegy...
절제된 슬픔이 느껴지
Jethro tull - Aqualung (1971)
70년대초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제쓰로 툴은 영국출신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로 킹크림슨, 핑크플로이드,
제네시스 등의 굵직한 밴드들에 비하면 좀 저평가된 면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블루스, 포크, 로큰롤, 그리고 아트록적인 요소들이
적절히 뒤엉킨 이들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는 나름대로의 많은 매니아들을 형성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제쓰로툴은 프로그레시브 음악얘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밴드입니다.
My God (1971년 발표된 Aqualung에 수록)는 제쓰로툴만의 음악적 특색이
그대로 발휘되는 곡으로서, 블루스풍의 록사운드에 이언엔더슨이 기괴한 플룻연주,
그리고 프로그레시브록 특유의 극적인 구성이 돋보입니다.
곡내용은 특정종교인들의 맹목적인 신의 찬양에 대하여 삐딱하게 바라보는 내용인데,
교회다니시는 분들이시라고 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까지는 없을 것 같다는...
캐나다출신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jethro tull.
1967년, 팀의 리더이자 보컬이며 플롯 연주자이기도 한 이언 앤더슨을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 제스로 툴은 하드 록을 바탕으로 블루스, 포크, 클래식, 재즈, 아트 록 등 수많은
장르들을 뒤섞으며 그 어떤 그룹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개성적인 사운드를 선보여 왔습니다.
심지어 초현실적이고 주술적이라는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평가까지 받곤 했으나,
그들의 앨범들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천만 장 이상 팔려나갔다는 것은 제스로 툴이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그 어떤 슈퍼그룹과 비교했을 때에도 결코 손색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플륫을 부는 리드 보컬 - 이안 앤더슨(Ian Anderson)은 무대에서 한 쪽 다리를 학처럼
들고 외다리로 서서 플륫을 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작품이다.
제스로 툴의 최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70년대 초반의 걸작 앨범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Aqualung]은, 글자 그대로 ‘아쿠아렁’이라 불리는 한 방랑자가 세상에 나타나
인류의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컨셉트 앨범이다.
물론 ‘Elegy’ 한 곡만 듣곤 빌 더글라스처럼 몽환적이고도 말랑말랑한 음악이겠거니 내심
때론 과격하고, 때론 중세 음유시인의 노래처럼 감미로운 트랙들이 하나씩 넘어갈 때마다,
다음 트랙에서는 또 어떤 충격이 날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스피커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앨범인데다가, 모든 곡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쳐 있기에 버릴 트랙이라곤 하나도 없지만, 앨범의 포문을 열며 본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첫 곡 ‘Aqualung’, 제스로 툴의 매니아라면 누구든 엄지손가락을 들 수밖에 없는
명곡 ‘My God’, 그리고 유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comotive Breath’ 등은
이 앨범의 꼭 들어봐야 할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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