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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미세먼지 없는 세계 최고의 청정 여행 국가들은?



아고다가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유명 벚꽃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 아고다






관광객 사로잡는 봄 여행 테마는?


국내 및 해외 벚꽃 여행, 미식 여행, 템플스테이 등


국내 및 해외 벚꽃 여행지 6선 발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 시즌인 봄을 맞아 다양한 테마로 펼쳐지는 여행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고다가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유명 벚꽃 여행지를 소개했다.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창원 진해 군항제를 비롯해 일본 교토, 미국 워싱턴 D.C. 등 세계 곳곳의 분홍빛 가득한 명소에서 봄기운을 완연히 느껴보자. 



프랑스 파리 





매년 봄 파리 인근 지역과 공원은 아름다운 벚꽃으로 물든다. 에펠탑의 그림자가

드리운 샹드마르스 공원(Parc du Champ de Mars)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사진/ WallHere



지구상에 파리만큼 로맨틱하고 그림 같은 도시는 그다지 많지 않다.

매년 봄 파리 인근 지역과 공원은 아름다운 벚꽃으로 물든다.


 에펠탑의 그림자가 드리운 샹드마르스 공원(Parc du Champ de Mars)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파리 중심부 평화의 거리 뤼드라빼(Rue de la Paix)에 위치한 럭셔리 숙소인 파크 하얏트 벤돔 호텔

(Park Hyatt Vendome Hotel)에 머물러보자.

이 5성급 호텔은 샹젤리제 거리의 콩코드광장 및 개선문과 인접해 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에든버러의 메도스공원(The Meadows)은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벚나무가 늘어선 길을 따라 놓인 벤치에서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에든버러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인 구시가지 거리 로열 마일(Royal Mile)에 있는 래디슨 블루 에든버러(Radisson Blu

 Edinburgh)를 숙소로 추천한다.

 2015년 리노베이션된 이 호텔은 관광 명소, 쇼핑 지역 등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미국 워싱턴 D.C. 




3월 중순부터 3주간 진행되는 워싱턴 벚꽃 축제(The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는 미국과 일본 간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축제다.


사진/ Flickr.com




3월 중순부터 3주간 진행되는 워싱턴 벚꽃 축제(The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는 미국과 일본 간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축제다.

1912년 오자키 유키오(Ozaki Yukio) 도쿄 시장이 선물한 3000그루의 벚나무는 두 국가 간의 우호를 상징한다.


인공 호수 타이들 베이슨(Tidal Basin)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며, 더 윙크 호텔 워싱턴 D.C.

(The Wink Hotel Washington D.C.)에서 머물러보자. 도심에 위치해 있어 활기찬 도시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본 교토 






교토에는 운하를 따라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철학자의 길’을 비롯해 멋진

 벚꽃 산책로가 있다.


 사진/ Visit Kyoto




‘하나미’라 불리는 전통 벚꽃놀이가 시작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일본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지만, 교토에는 운하를 따라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철학자의 길’을 비롯해 멋진 벚꽃 산책로가 있다.


2018년 새로 오픈한 네스트 호텔 교토 시조카라스마(Nest Hotel Kyoto Shijokarasuma)는 교토의 필수 관광 명소와

가까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베트남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파쾅호수(Pa Khoang Lake) 중앙 디엔비엔푸 동쪽에 위치한 호아섬(Hoa Island)은 숨겨진 벚꽃 명소다.

 이곳은 베트남 과학자 트란레 (Tran Le) 박사가 일본인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벚나무를 심을 장소를 찾기 위해 베트남 각지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까지 갖춘 호앙 안 빌라(

Hoang Anh Villa)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숙소다. 




한국 창원시 진해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다.

벚꽃을 지붕 삼은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주변 철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 창원시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매년 2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추모제

에서 시작돼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벚꽃을 지붕 삼은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주변 철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3월 말부터 4월까지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창원시 주요 명소와 인접한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알찬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숙소다.



북한산성 역사공부와 사찰문화 체험을 동시에, 중흥사 템플스테이





중흥사는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북한산성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를 진행한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북한산성 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 중흥사(경기 고양시, 주지 지홍스님)는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 북한산성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를 진행한다.

북한산성 역사공부와 사찰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3월 23일~24일, 3월 30일~31일, 4월

13일~14일의 총 세 차례에 걸쳐 1박 2일 간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4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김옥석 해설사가 함께한다. 특히 매 회마다 북한산성 내 역사유적 방문 장소를 다르게 해 더욱 심도 깊은 역사기행이 되도록 했다.


먼저 1차인 3월 24일에는 북한산성의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될 행궁지를 포함해 행궁의 식량을

 보관했던 경리청상창지, 금위영터, 어영청터를 답사한다.

2차인 3월 31일에는 산영루와 부왕사지, 부왕동암문 등을 답사한다.


 산영루는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풍류를 즐겼던 누각으로,  주변은 북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3차인 4월 14일에는 중흥사에 주석했던 걸출한 두 승려인 태고보우국사와 계파성능스님의 자취를 찾아본다. 태고사,

 태고보우국사 부도비, 계파성능스님 부도 탐방이 그것이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전국이 미세먼지로 가득한 가운데 최근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 해외여행지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에어칼린




                          

세계 최고의 청정 여행 국가들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어디?

유명하지 않아 더욱 좋은 여행지...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쾌청한 봄날씨가 실종됐다.

 날이 갈수록 포근해지고 있지만 하늘은 뿌옇기만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가득한 가운데 최근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 해외여행지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에는 유명하지 않지만 청정지역으로 떠오르는 여행지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대기오염이 가장 적은 국가 순위를 발표한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세계의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대기오염 측정 사이트 등으로 청정국가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3월 가장 대기질이 좋은 곳은 유럽의 숨은 보석 모나코이다.


사진/ 참좋은여행



2019년 3월 가장 대기질이 좋은 곳은 유럽의 숨은 보석 모나코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국가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AS 모나코 FC 축구 클럽이나 F1 그랑프리가 국가보다 더욱 유명할 정도.


모나코는 지중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명 여행지와도 인접해 있어

서유럽과 남부유럽을 잇는 유럽 여행의 중심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사진/ 에어칼린




뉴칼레도니아는 모나코에 이은 대기가 청정한 국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천국에 가장 가까운 여행지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남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으나 프랑스령으로 예로부터 휴양지로 크게 발전했다.


연중 20~28℃를 유지하는 축복받은 날씨 속에 바다부터 하늘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칼레도니아는 1600km의 산호섬으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적인 다이빙

스팟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청정국가 6위는 바이킹의 후예가 머무는 노르웨이가 차지하고 있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청정국가 6위는 바이킹의 후예가 머무는 노르웨이가 차지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사계절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여름에는 피오르드를 따라 모험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하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노르웨이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노르웨이는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노던라이트’라 불리며 지구와 태양이 펼치는 환상적경을 선사한다. 북극에 가까울수록 그 빛이 더욱 진하고 화려해지는데, 노르웨이야 말로 청정한 대기 속에 이색적인 빛의 춤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노르웨이는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노던라이트라 불리며 지구와 태양이 펼치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브루나이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정규직항이 마련되었을

 정도로 최근 입소문이 난 곳이다.


사진/ 로열브루나이항공





아시아의 허파라고 불리는 브루나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브루나이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정규직항이 마련되었을 정도로 최근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브루나이는 다른 아시아 여행지와 달리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있기 때문에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러 브루나이강과 템부룽 국립공원을 여행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아시아의 산소 중 90%를 생산하는 정글을 탐험하며 브루나이 사람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러 브루나이강과 템부룽 국립공원을 여행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로열브루나이항공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가까운 해외여행




지난달 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관광객이 면세점을 둘러보고 있다.
최근 베트남 통화인 ‘동’에 대한 국내 환전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일부 은행에서 환전
가능 물량이 바닥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베트남으로 몰려가는 한국인..베트남 '동' 동났다


최근 5개월새 수요 40% 늘면서 환전 실패사례 속출



결혼을 앞둔 이지원(31)씨는 베트남에 거주 중인 예비 장인을 보러가기 위해 지난달 26일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

(SOL)’로 800만동(약 39만원) 환전을 신청했다.

모바일로 환전을 신청하면 시내 영업점에서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출국 당일 공항에서 빠르게 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씨는 ‘선택하신 영업점의 모바일 및 인터넷 환전 예약신청 증가로 해당 외화(VND)의 환전가능한도가 일시적으로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다음날 다시 시도했지만 역시 같은 메시지가 떴다. 이씨는 "베트남에 자주 가는

 편인데, 환전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통화인 ‘동’에 대한 국내 환전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일부 은행에서 환전 가능 물량이

 바닥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환전 물량과 대면 환전 물량을 따로 관리하는데, 비대면 환전의 경우 신청한 뒤 며칠 뒤에 찾아가기 때문에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베트남 동은 물량이 풍부한 주요 통화가 아닌데다 최근 수요가

 갑자기 몰리면서 부족 사태가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씨가 동 환전을 신청한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1월 베트남 동 환전액이 약 39% 증가했다

. 우리은행 역시 같은 기간 37% 증가했고, KB국민은행에선 43% 증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에서 베트남 동 환전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최근

베트남 동 수요가 급증해 은행권이 동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동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데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먼저 겨울철 여행지로 베트남이 급부상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하나투어(039130)관계자는 "이전까지는 태국, 필리핀 등이 동남아 인기 여행지였는데, 약 3년 전부터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어 지금은 베트남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말했다. 실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 1207만명 중 한국인은 348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준이다.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꾼 뒤, 베트남에서 달러를 동으로 바꾸는 ‘2단계 환전’이 주로 이뤄졌다.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수수료 우대율이 높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물가가 저렴해 많은 현금이 필요치 않다보니 환전 수수료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그 절대적 금액이 얼마 안된다"며 "이 때문에 번거롭게 두 번 환전하기보다는 한국에서 동으로 바로 환전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 ‘박항서 신드롬’도 한국인들의 베트남 행을 부추겼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축구 불모지’ 베트남이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AFF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안컵에서는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내 박 감독의 인기가 국가주석보다 높아지면서, 한국인에게도 친화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점도 베트남 흥행 몰이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은 베트남 동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은 물건을 수입하듯이 외화 현찰을 조달해오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중국은행(BOC) 등 외화 현찰을

도매로 판매하는 외국계 은행이 그 파트너다. 다만 원화로 동을 직접 구매할 순 없어 달러를 이용해 사야 한다.

동은 전체 환거래 시장에서 비중이 적은 기타 통화라 달러, 유로, 엔화 등 주요통화보다 조달 비용도 비싼 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동의 경우 1년 내내 수요가 많은 게 아니라 가끔씩 수요가 몰리는 편이라 무작정 많은 물량을 확보해두긴 어렵다"며 "조달 비용도 비싼데다 팔리지 않는 통화는 재고자산으로 잡히고, 보유비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달 살기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미리 예약할 기회다.
우선 ‘해외여행 할인항공권 롬곡특가’로 동남아 항공권을 20만원 초반대부터 판매하는 등 전 세계 항공권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31주년 창립기념 초특가’를 통해 항공권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여행사 추천, 올봄 가볼 만한 이색여행지와 테마상품은?


여행박사, 베트남 나트랑 전략지역 선정 · 웹투어,

 제주도 일일투어&테마여행 기획전 소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여행이 인기이다.

봄철을 맞이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여행자의 검색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특별한 여행지와 새로움이 가득한 여행 테마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남들과 다른 여행을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박사, 베트남의 숨은 보석 나트랑 추천




여행박사가 2019년 전략 지역으로 베트남 나트랑을 선정했다.


사진/ 여행박사




여행박사가 2019년 전략 지역으로 베트남 나트랑을 선정했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기본 수요가 있는 지역 중에서 휴양, 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그림을 담을 수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며 “전략 지역은 지역 전용 페이지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나트랑은 사계절 내내 맑고 온화한 여름 날씨로 휴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저렴한 물가는 물론 여유로운 해변과 바다,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숙박 시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모든

여행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휴양지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나트랑은 사계절 내내 맑고 온화한 여름 날씨로 휴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사진/ 여행박사



여행박사는 나트랑 전용 페이지를 통해 나트랑에서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여행지부터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편하게 쉴 수 있는 호텔 등 필요한 정보를 모아 카테고리별로 정리했다.

더불어 한눈에 보기 편한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원하는 여행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메인 페이지에는 자유롭게 나트랑을 즐기는 실감 나는 영상이 더해져 여행의 즐거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나트랑 전용 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할인도 제공된다.

나트랑 상품에 한해 페이코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즉시할인이 선착순 제공된다.




웹투어, 제주도 일일투어&테마여행 기획전 




제주에도 문화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이 생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웹투어




제주에도 문화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이 생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숨은 자연 투어, 돌고래 구경, 제주 술 탐방, 먹방 투어에 인생사진 남기기 좋은 여행지를 도는 버스 관광 코스까지

그동안 익숙한 여행지만 다녔다면 다음 여행엔 특색 있는 현지투어로 제주를 더 생생하게 즐겨보자.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도를 미식으로 즐겨보자. 제주도 전통 먹거리인 오메기떡을 시작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육질이 최고인 제주산 흑돼지구이, 쿠킹스튜디오에서 제주의 제철 작물로 직접 만들어먹는 당근파운드케이크, 녹차밭 구경 후 녹차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오설록까지 제주도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들을 모아둔

미식여행이다.




숨은 자연 투어, 돌고래 구경, 제주 술 탐방, 먹방 투어에 인생사진 남기기 좋은 여행지를

도는 버스 관광 코스까지 현지투어로 제주를 더 생생하게 즐겨보자.


사진/ 웹투어




제주도의 양조장을 탐방하는 테마여행도 추천된다. 제주샘주 양조장과 제주맥주 양조장을 탐방하며 제주도 양조장에서만 시음이 가능한 생맥주와 오메기술, 고소리술, 세우리술 등 독특한 조합의 술들도 마실 수 있다.

시음 후에는 곽지 한담산책로와 카멜리아힐 산책 코스도 있다. 

제주에서 나는 이달의 작물을 활용해 직접 손질하고 요리 후 식사까지 할 수 있는 셀프쿠킹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방해 없이 태블릿PC로 요리전문가의 레시피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만들고, 데코레이션까지 하는 셀프 쿠킹 체험으로 성인메뉴와 키즈메뉴, 텃밭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제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withyj2@heraldcorp.com






짐바란 절벽 위에 우뚝 선 아야나 발리는 락 바의 황홀한 일몰 경관이 가장 큰 자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알릴라 빌라스 울루와뜨 최대의 장점은 인도양이 환하게 내려다보이는 50m 길이의

 야외수영장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열대 정원 한가운데에 위치한 벨몬드 짐바란 뿌리는 벽으로 둘러싸인 테라스를 통해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발리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 신들의 섬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인도네시아 발리여행은 세계적인 휴양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발리섬은 제주도의 약 3배 정도 크기인 작은 섬이지만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 그리고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발리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서핑, 스쿠버 다이빙 등은 물론 요가, 명상, 스파, 마사지, 유기농 먹거리와 시장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발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에 있는 섬이며 북쪽 화산지대가 많아 남쪽이 해변이 아름답고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이면서도 힌두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발리의 연평균 기온은 25~30℃이나 습도가 낮아 끈적거리는 더위는 없기 때문에 휴양을 즐기기 좋은 기후를 자랑한다.


찌는 듯 한 더위에도 그늘 아래에 있으면 서늘할 정도로 날씨가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발리는 건기인 7~9월 중순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고 12월 24일~1월 중순은 휴가를 맞아 서양 관광객이 밀려드는 최성수기에 속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신들의 섬이라는 수식어처럼 발리에는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울루와뜨 사원은 발리 섬 최남단 부낏 반도의 돌출 부분, 인도양으로 떨어지는 절벽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석회암으로 된 돌계단을 올라 지혜의 신 가네샤 상이 있는 대문을 통과하면 울루와뜨 사원이 보인다.


 울루와뜨 절벽사원은 인도양 바다의 70m 절벽 위에 있어 일몰 감상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사원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한번만 봐도 평생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전설에  바다의 신이라고 불리는 드위다누의 배가 변해서 만들어진 사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사원을 세운 사람은 고승 움푸 쿠투란으로 11세기경에 그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이후 16세기경 유명한

바다사원을 세운 명승 니라타에 의해 증축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꾸따를 방문하는 가장 큰 목적은 '서핑'으로 공항에서 꾸따 비치까지 4~5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다.


꾸따에는 딱히 관광지라고 할 곳이 없다. 서핑 스쿨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가게들 그리고 클럽으로 꽉 찬 곳이 꾸따이다.
하지만 꾸따에는 ‘비치워크 쇼핑 센터(beachwalk shopping center)’와 ‘디스커버리 쇼핑 몰(discovery shopping

mall)’ 등 대형 몰이 위치하기 때문에 쇼핑을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다.


둘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비치워크 앞 도로는 디스커버리 몰에서 비치워크 방향의 일방통행이므로 두 곳을 하루에 들리기 위해선 디스커버리몰을 구경하고 비치워크로 이동하는 게 택시비나 동선에서 더 좋다
우붓(Ubud)은 발리의 도심인 덴파사(Denpasar)에서 북쪽 20km 지점에 있는 전통마을로 '발리의 영혼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발리의 전통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며, 각종 전통 공연 및 예술 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숲으로 둘러쌓인 곳이기 때문에 요가 강습을 받으며 힐링하기에도 적합하다.
우붓 근처에는 수작업으로 루왁 커피를 생산하는 곳이 많이 있다.


각종 차와 커피 등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원한다면 구매도 가능하다.

그 유명한 디지털 노마드들의 성지 '후붓(Hbud)'도 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목적의 장기 체류에도 적합

하다. 날씨가 너무 더울때는 몽키 포레스트를 추천한다.

 내부가 정글처름 되어있다보니, 키큰 열대 나무들로 우거진 숲 속은 매우 시원하다.

발리는 인도네시아 다른 곳과 비교할 때 여러 가지로 발리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다른 지역은 모두 이슬람(Islam) 문화권인데 반해 발리는 유독 힌두(Hinduism) 문화권이다.


발리의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노란 작은 바구니에 꽃과 음식이 담긴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신께 바치는 공양으로,

'짜낭(Canang)' 이라고 한다.

발리 사람들은  자신의 집에 있는 작은 가족사원, 집 앞이나 일터 앞에 공양을 올리고 신께 기도를 올리는 의식을 한다. 



김춘곤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벚꽃이 만개한 일본 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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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빠진 일본 열풍..여행 수요 일제히 감소



주요 여행사, 일본 여행 예약률 전년比 33.9% 하락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 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일본여행 수요가 지난해부터 꺾이더니 올해 초부터 크게 감소하는 분위기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방일 외객수 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방일 한국인 여행객수가 전년 대비 40.3%

증가한 714만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대를 돌파했다.


이에 비해 지난해 한국인 방문자는 753만9000명으로 5.6% 증가에 그쳤다.

6일 주요 여행사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본여행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가 최근 발표한 지난 2월 항공권을 제외한 해외여행 상품 판매 수를 보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이 일본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예약률도 일본이 33.9%로 가장 크게 줄었으며, 남태평양(2.4%), 미주(5.1%)가 뒤이어 감소 폭이

높았다. 반면 동남아(7.5%), 중국(7.7%), 유럽(14.0%)은 증가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일본여행 감소세는 지난해 6월 오사카 지진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나타나더니,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거리 여행 목적지를 중 지난해 일본으로 쏠렸던 여행수요가 동남아, 중국으로 일부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자연재해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의 지난 2월 여행 수요도 인근 여행지에 속한 중국(34.6%)이 고성장을 기록한 데  일본은 24.3% 떨어졌다.

이밖에 유럽(39.8%), 동남아(8.3%), 미주(8%) 성장을 보였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락 요인으로 "일본 여행을 패키지로 가는 사람이 크게 준 것"이라며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항공권, 숙소 따로 예약하는 개별여행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투어 지난 2월 해외여행 수요 통계 자료


모두투어 지난 2월 해외여행 수요 통계 자료          




그러나 온라인여행사(OTA)에서도 2월 일본여행 수요는 감소세여서 개별여행객 증가를 하락 요인이라고 꼽기에도

부적절하다.


인터파크투어가 공개한 해외항공권 판매 성장률을 보면 일본 지역은 지난해 대비 16% 하락했다.

항공권 판매 플랫폼 서비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항공권 수요를 분석했더니, 일본여행 시장은 이미

성숙해진 데다 고점을 찍었다"며 "여행 수요는 동남아나 다른 해외 소도시로 눈을 돌리는 추세이기에 더는 일본여행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