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논란 사진=황하나SNS
▲ 황하나 ⓒ스타데일리뉴스

황하나, 박유천 파혼→최종훈·이종훈 친분→마약 의혹…논란의 아이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가 JYJ 박유천과의 결혼 스캔들을 시작으로 버닝썬 사태 관련자들과의 친분, 마약 투약 및 공급 의혹까지 불거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 2017년 4월 박유천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무기한 연기됐다. 이후 지난해 5월 두 사람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황하나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겪는다”면서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하고 찌질함에 터지고 말았다.
매니저까지 불러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가고.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나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을 저격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고, 황하나는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마라. 누구라고
말 안 했는데. 반전이 있을 수 있다”면서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황하나는 클럽 버닝썬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SNS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버닝썬 공동대표 이문호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SNS를 통해 꾸준히 주목받던 황하나는 지난 1일 마약 투약 및 공급 의혹에 휩싸이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일요시사는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2015년 황하나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넸고, 두 사람이 함께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를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황하나는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아 재벌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논란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황하나는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홍보 글을 게재하며 활발하게 SNS 활동을 이어가 논란을
더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황하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황하나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친분이 있다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심지어 황하나는 대마초를 흡연한 적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버닝썬'에 마약을 공급한 사람 중 한 명이 황하나이고, 황하나가 '버닝썬'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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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황하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황하나는 이 외에도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연관돼 있던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등 여러 연예인들과도 친분이
황하나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지난 2017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동시에 같은 해 9월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국 박유천과 황하나는 결혼을 연기하고 지난해 5월 결별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양유업 외손녀이자 파워블로거인 황하나가 알 수 없는 행보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황하나는 1일 자신의 SNS에 김치 홍보 동영상을 게재했다.
황하나는 1일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휘말렸다.
조씨의 판결문에는 황하나의 이름이 8번이나 등장한다. 황하나는 2015년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 봉지를 전달했다.
그러나 황하나에 대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환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황하나는 클럽 버닝썬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클럽 버닝썬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곳으로 폭행 마약투약 성범죄 경찰유착 탈세 등의 의혹을
승리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며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으며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의 알몸 사진을 유포한 혐의, '경찰총장'이라 불렀던 윤 모 총경에게 빅뱅 콘서트 티켓 세 장을 건넨 혐의(김영란법 위반), 횡령 혐의가 확인되며 추가 입건된 상황이다. 이밖에도 경찰유착 마약투약 원정성매매알선 해외상습도박 탈세 등의 의혹도 받고 있다.
최종훈과 이종현 또한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을 공유 유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황하나와 '버닝썬 게이트'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상황에서 황하나는 굳이 '마약김치'라는 해시태그까지 붙여가며 김치 및 쇼핑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황하나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LA 진으로 데뷔, 영화 '국가대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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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의심의 눈초리
황하나 마약 투약 의혹
황하나 '마약김치' 상품 홍보
황하나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송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황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지인 A씨에게 필로폰 0.5g이 담긴 비닐봉지를 건넨 혐의로
황하나는 자신의 마약 수사 소식이 알려진 이날도 SNS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일요시사는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했지만 검찰과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계정에는 황하나의 과거 일상 사진 등이 올라와 있다.
황하나는 박유천 전 여자친구이자 국내 대표 유업체 창업주의 외손녀로 대중에 알려졌다.
앞서 황하나는 과거에도 마약범죄에 연루됐지만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황하나는 경찰에서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송치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의혹'에 선긋기
"황 씨 일가족 모두 회사와 관련돼 있지 않아…임직원·대리점주 피해 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남양유업이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및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은 2일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1일 일부 매체에서 황 씨 개인과 관련된 내용을 남양유업과 연관지어 보도
했다"며 "이로 인해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생인 황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쇼핑한 물건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럭셔리 블로거'로 알려져 있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황 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를 지난해 입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A씨에게 필로폰 0.5g이 담긴 비닐봉지를 건넨 혐의로 한 차례 수사 대상에
올랐었다. 하지만 최근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두 차례 반려된 사실이 드러나며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또 황 씨가 출석 요구에 불응해 경찰에서는 제대로 된 수사도 진행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황 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 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황 씨가 고인이 된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 짓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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