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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PFM(Premiata Forneria Marconi) - The Mountain

 

 

 

Red Bellows of flame have blackened my stones
Convulsing my frame and cracking my bones.
Hell's dragons of steel who roar in their chains
Crawl into my caves to suck out my veins.
I've split the sky ten million years
And I've been called a hunderd different names.
I know the stories of the wind,
I've argued with the thunder and the rain ...
Till eagles flew from Urizen
Revealing how my mother's
face was horribly changed
By the apes ...

Where once shepherds dined the diamond
worm screams.
The ash of my pine is choking my strams
"O-Yam-Tsu-Mi"* I invoke your name.

But "O-Yam-Tsu-Mi" lay broken and ill
By the plight and the pain of his mountains
and hills
By his waterfall weeps
Once again ...
* Ancient Japanese God of Mountains

 

 

 

PFM(Premiata Forneria Marconi)은 클래식과 지중해의 서정적인 민속선율을 결합하여

 

1970년대 국제적인 명성을 누렸던 이탈리아의 아트 록 그룹이다.


’Appena un po(잠시후에)’ ’Just look away’등으로 우리나라 아트 록 마니아에게도 많은 사랑받은 이들은

 

뉴 트롤스(New Trolls), 방코(Banco Del Mutuo Soccorso)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진보주의 록 그룹을 대표함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한 전무후무한 이탈리아 록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E’Festa’의 영어 판 ’Celebration’, ’Appena un po’를 개사한 ‘River of life’가 포진 된 세계 데뷔작

 

< Photos Of The Ghost >(1973)는 미국 차트에도 랭크(180위) 됐을 정도로 성공했으며,

 

피앗자의 탈퇴로 베이스 주자를 파트릭 지바스 (Patrick Djivas)로 교체한 1974년 에는 < L’isola Di Niente

 

(허무의섬) >와 영어판< World Became The World >가 거의 동시에 공개돼, 타이틀곡과 정감어린 발라드

 

’Dolcissima maria(영어판 : Just look away)’로 전 세계 아트 록 팬들을 감동시켰다.


우리나라에서도 빽판이나 원판을 통해 소수의 마니아층을 확보해오던 PFM은 전영혁, 성시완이 진행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뉴 트롤스, 오잔나(Osanna)등과 함께 1980년 대 후반 이탈리아 아트 록 붐의 기수로

 

부상했으며, 2006년 5월 9일에는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내한 공연을 가져 국내 록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