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in Philipshalle Dusseldorf 1995
Live in Osaka '95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Deep Purple의 창단 멤버이자 터줏대감이었던 Ritchie Blackmore는 화려했던 제2기 시절의 1등 공로자
역할을 해냈다가 3기에 이르러 여러가지 방향이나 음악성이 자신과 맞지 않는 흐물흐물한 쪽으로 나가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Deep Purple을 뛰쳐 나가게 된다.
자신의 예술성과 취향에는 단색의 자주색[딥퍼플]이 맞지 않다고나 하려는 듯 리치는 자신의 밴드 이름을
화려한 색채들의 모임인 "Rainbow"로 정해 1975년 팀을 가동시킨다. 딥퍼플의 미국순회 공연때 오프닝으로
세우며 눈여겨 봐두었던 ELF라는 팀을 그대로 흡수하다시피 해 5인조 진용인 레인보우는 탄생되었고 이들은
딥퍼플 계열 밴드 중 가장 돋보인 팀으로까지 성장했다.
초기 레인보우 시절 가장 돋보였던 멤버는 뭐니뭐니해도 "작은 마왕"이라 불리는 단신의 보컬리스트
Ronnie James Dio였다.
데뷔앨범 "Ritchie Blackmore's Rainbow"에서 동양풍 스케일 가득한 리치의 기타 연주에 얹힌 로니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The Temple of the King"과 "Catch the Rainbow"등을 탄생시켰다.
1976년에는 최대의 걸작 "Rainbow Rising"이 나와 대곡 "Stargazer"등을 과시했고, 1977년에는 더블라이브 앨범인 on Stage"가 공개되기도 했다.
4집 "Long Live Rock 'N Roll"에서는 "Rainbow Eyes"등이 사랑받았다. 그 동안의 미남 보컬리스트 조린터너의
가세 이후 나온 "Difficult to Cure"이후부터 레인보우는 하강곡선을 그리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나돌던
딥퍼플 부활설이 사실이 되자 리치블랙모어와 로저글로버는 다시 딥퍼플 멤버가 되며 자동적으로 레인보우는
해체하고 만다.
정말 자주 보기도 힘든 것이 무지개의 속성이듯 명 밴드 레인보우는 록의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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