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폴리아님의..
[레게 뮤직] '안돼요, 여인이여, 울지 말아요' - 밥 말리
Reggae music
No Woman, No Cry
안돼요, 여인이여, 울지 말아요
(Live At The Lyceum, London/1975)
Bob Marley (1945~1981) And The Wailers
밥 말리는 1945년 2월 6일 자메이카에서 출생해 1981년 5월 11일 플로리다
에서 36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요절한 흑인 천재 레게 뮤지션이다.
본명은 로버트 네스타 말리(Robert Nesta Marley)로 중년의 백인 아버지
와 십대의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4세에 집을 나가서 1960년대 초
웨일러스(Wailers)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1966년 웨일러스는 해산을 했고 리타 앤더슨(Rita Anderson)이라는 여자
와 결혼을 했는데 그녀 역시 술레츠(Soulettes)라는 밴드의 싱어였으며 후에는
아이 쓰리스(I-Threes)라는 여성 트리오의 멤버로 활동한 뮤지션이기도
하며 남편인 밥 말리가 사망한 후에 아들들이 결성한 멜로디 메이커스의 활
동에도 일조를 했다.
재결성된 웨일러스의 멤버들과 그는 이후 음악 활동과 더불어 일생을 라스
타파리아니즘 전파에 길지않은 일생을 바쳤다. 1970년대 초 아일랜드 레코드
와 계약을 맺고 1973년 데뷔 앨범 [Catch A Fire]를 발표했다.
1974년에 그는 [Burnin]에 실린 'I Shot The Sheriff'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듬해에는 [Natty Dread]에 실린 'No Woman, No Cry'로 영국 차트 40위안에
진입했는데 이 때 열린 런던에서의 콘서트는 매진사례를 빚었다.
I Shot The Sheriff'라는 곡은 에릭 클립튼이 리메이크를 해서 빌보드 싱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제적인 명성이 높아질수록 자메이카에서는 그를 시인이자 예언자 같은
신비로운 존재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그러는와중 밥 말리는 암살 기도를
받기도 했는데 이때문에 그는 1년 반동안 은둔 생활을 하면서 부상을 치료
해야만 했고 1978년 4월 22일멤버들과 같이 자메이카의 공연장에 다시 모습
을 드러냈다.
그는 36세로 안타깝게 요절했지만 그의 믿음과 헌신과 혁명에 관한 곡들
은 후세에 그의 가족들에 의해서 그리고 그의 천재성에 감화된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계속 살아남아있으며 자메이카의 토속음악인 레게뮤
직을 전세계에 보급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레게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다.
2014/8/08 라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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