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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James Last - Only Our Rivers Run Free 외

 

 

 

 

 

 

[영상 음악] only Our Rivers Run Free(강물에 묻어 봄이 온다)

/James Last & 사진 김순용https://youtu.be/lIJWgTB5nSI

[영상 음악] only Our Rivers Run Free(강물에 묻어 봄이 온다)

/James Last & 사진 김순용

https://youtu.be/lIJWgTB5nSI

 

 

 

 

 

 

 

 

James Last & his Orchestra playing only Our

Rivers Run Free.

From a concert called Irish To Last,

was at The Bank of Ireland Dublin. 1986.

 

 

 

Planxty 1973. Christy sings only Our Rivers

 in the National Stadium, Dublin

 

 

Kathleen Largey

 

 

Song written by M Mc Connell and performed

 by Henry Marten's Ghost

 

 

Maria McCool

 

 

Tribute to some who have died for Irish freedom

 

 

Tommy Fleming

 

 

 

 

 

 

  

Only Our Rivers Run Free
 / Mickey MacConnell
 
When apples still grow in November,
When Blossoms still bloom from each tree,
When leaves are still green in December,

 

It's then that our land will be free,
I wander her hills and her valleys,
And still through my sorrow I see,
A land that has never known freedom,
And only her rivers run free
  
I drink to the death of her manhood,
Those men who'd rather have died,
Than to live in the cold chains of bondage,

 

To bring back their rights were denied,
Oh where are you now when we need you,
What burns where the flame used to be,
Are ye gone like the snows of last winter,
And will only our rivers run free?
 
How sweet is life but we're crying,
How mellow the wine but it's dry,
How fragrant the rose but it's dying,
How gentle the breeze but it sighs,

 

What good is in youth when it's aging,
What joy is in eyes that can't see,
When there's sorrow in sunshine and flowers,
And still only our rivers run free

 

 
* 우리의 강만은 유유히 흐르네 *
 
사과가 익어갈 11월일지,
수목마다 꽃들이 만발할 때일지,
나뭇잎이 무성한 12월일지,

 

그 어느 때고 우리 땅은 독립이 되겠지.
언덕을 오르고 계곡을 헤매는 이 가슴엔,
 슬픔만이 차 오르고,

 

자유가 없는 이땅에도
우리의 강만은 유유히 흐르네.
 
이 땅의 젊은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마시는 한잔,
그들은 속박의 차거운 사슬에서 살기보다
차라리 죽기를 원한 것이었지.

 

빼앗긴 권리를 되찾으려
그대들이 나서야할 이때에
다들 어디에 있느뇨?

 

정열의 불길이 솟던 곳에 이젠 무엇이 타는가.
지난 겨울의 눈 처럼 다 녹아 없어졌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의 강만 유유히 흐르라고?

 

그렇게 즐거워야할 우리네 삶도  서글픔뿐이고,
달콤한 포도주 맛도 쓰기만 할 뿐,
향기로운 저 장미도 시들어가고,
살랑대는 미풍도 한숨일 뿐이네.

 

사그라지매  젊음이 무에 좋으며,
볼 수 없으매 눈으로 즐길 것이 무엇이리.
햇살에도 꽃잎에도 서린 것은 슬픔인데,
그래도 우리의 저 강만은 유유히 흐르네.

譯 / 睡蓮-

 

 

 

 


 

 

이 곡은 1965년 북아일랜드 출신의 가수이자 작곡가인 [Mickey MacConnell]이 내놓은 작품으로 [Christy Moore]가 노래하면서 부터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그 내용은 북아일랜드의 독립에 관한 애국심의 고취라 할 수 있는데 즉시 아일랜드 전역에서 히트하였고 이를 계기로

 그는 더욱 작곡에 열정을 쏟게 되었다.

 

음악 가정의 막내로 어릴적부터 노래를 지었다는 그는 더블린의 출판사와 [The Irish Times]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그의 노래들은 국제적으로 취입되었는데 [Christy Moore], [Mary Black], [The Worfe Tones]등의

아티스트들에 의해 불리워 졌다고 한다.



 

 

1929년 4월 27일 독일 브레멘이란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James Last(제임스 라스트)]는 브레멘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더블 베이스를 전공하였고 라디오 브레멘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는등 자신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의지를 불태워 갔다.

 

마침내 1948년 [James Last]는 그의 형들과 함께 [Last beggar Ensemble(라스트 베거 앙상블)]을 조직하여

그는 독일 재즈 베이스계의 제 1인자로 칭호를 받으며 그의 성공을 예감하였다.

 

1955년 함부르크로 가서 북독일 라디오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편곡과 작곡실력 에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의 사로잡았고 그의 끊임없는 열정에 1964년 폴리돌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팝 뮤직 역사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팬들의 기억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70년대부터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홍콩등지를 순회 연주하며 각국의 민속 음악을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작품의 색을 변화시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명성만큼이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James Last]는 206장의 골드 디스크를 기록하였으며 영국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Andrew Lloyd Webber

(앤드류 로이드 웨버)]경은 [James Last]가 편곡 해석한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역대 최고의

 

 편곡이라고 하였고 캐나다에서 열린 엑스포 69에서 무려 9개에 달하는 골든 디스크와 골든 그라모폰을 수여받음으로서  그의 명성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출처 : http://cafe.daum.net/23nam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