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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Anne Murray-You Need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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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Needed Me - Anne Murray

 

 

I cried a tear,
you wiped it dry
I was confused,

you cleared my mind
I sold my soul,
you bought it back for me


and held me up
and gave me dignity
somehow you needed me


내가 눈물을 흘리면,
당신은 눈물을 닦아 주었어요
내가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당신은 내 마음을 달래주었어요
나는 영혼을 팔아 버렸지만,
당신이 되찾아 주었어요


그리고 나를 높이 치켜주었고,
자존심까지 불어 넣어주었어요
당신은 어떻게든 내가 필요했어요.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g again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that I could

almost see eternity
You needed me
you needed me


당신은 내가 다시
설 수 있도록 힘을 주었어요.

내 힘만으로
이 세상을 감당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반석 위에
날 높이 세워주었어요.


끝없는 미래를
내려다 볼 수 있을 만큼 높이
당신은 내가 필요했어요.
당신은 내가 필요했어요.

 

And I can't believe
it's you
I can't believe
it's true

I needed you
and you were there
And I'll never leave


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
'Cause I've finally found    


someone who really cares


그게 바로 당신이였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그게 사실이란 걸 역시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할때면
당신은 내 곁에 있어 주었어요.

절대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내가 떠난다면 내가 바보일 거에요.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이제야 찾았으니까요

 

You held my hand
when it was cold
When I was lost you
took me home


You gave me hope when
I was at the end
And turned my lies back

 
into truth again
You even called me friend


추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당신
길을 잃었을 때는
집으로 데려다 주었어요.


절망에 빠졌을
때 희망을 주었고
거짓을 진실로 바꾸어 놓은 당신

당신은 저를
친구라고까지 부르기도 했어요.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g again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that I could


almost see eternity
You needed me
you needed me.

 

당신은 내가 다시
설 수 있도록 힘을 주었어요.

 
내 힘만으로
이 세상을 감당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반석 위에
날 높이 세워주었어요.


끝없는 미래를
내려다 볼 수 있을 만큼
높이

당신은 내가 필요했어요.
당신은 내가 필요했어요.

 

 

 

 

 

       

              달콤한 컨트리 성향의 음악으로 7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수                                                            

Anne Murray

 


    캐나다 출신 Anne Murray의 1978년도에 발표된 ,
    You needed me'는 Anne Murray의 대표곡으로 남편에 대한
    사랑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Anne Murray는 달콤한 컨트리 성향의 음악으로 7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수로
    그녀가 부른 'You Needed Me' 'I Just Fall In Love Again' 'Shadows In The Moonlight'
    ' Broken Hearted Me'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히트한 노래들 입니다.

    1945년 6월 20일 캐나다의 조그만 광산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적에
    미국의 로큰롤을 들으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동경했다고 합니다.
    읊조리는 듯한 패티 페이지, 빙 크로스비, 로즈메리 클루니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그녀의 크루닝(crooning) 창법은 이 노래들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죠.

    그녀는 대학에 입학해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지만
    예전에 오디션을 보았던 것이 연이 되어 가수를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1970년 싱글로 발매된 Snowbird가 라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빌보드 팝
    차트 7위에 랭크되고 골드 싱글이 되자 캐피톨(Capitol) 레코드사가 그녀와 계약
    을 맺고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집안에서 항상 음악으로 생활하던 영향으로 그녀의 음악은 항상 따스함이 묻어나
    는 것들이었고 편안한 알토 톤의 보컬은 그런 온화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적합한 목소리였습니다.

    1975년에는 빌 랭스트롯과 결혼한 그녀는 이듬해 첫 아들 윌리엄을 낳았지만 바비
    달린의 리메이크 곡 Things를 히트시키고 1978년 기념비적인 You Needed Me로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이자 유일한 차트 넘버 원 곡인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도 고향을 찾아가는
    진돗개와 함께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물론 이 CF가 나오기 전부터 라디오를 통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곡이기도 하지만
    이 곡의 히트에 힘입어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여성 보컬을 수상하고 싱글 곡 I Just
    Fall In Love Again, Shadows In The Moonlight, Broken Hearted Me, 그리고
    몽키스의 곡을 리메이크 한 Daydream Believer가 연속적으로 히트하면서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