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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Camel - Long Goodbyes

 

 

Long Goodbyes

 

 

Down by the lake 
A warm afternoon, 
Breezes carry children's balloons.
Once upon a time, not long ago,
She lived in a house by the grove.
And she recalls the day,
when she left home.


 

어느 따스한 오후, 
호수 아래쪽에는 
산들바람에 아이들의 풍선이 날리고 있습니다. 
예전,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절 
그 숲 근처에는 한 여인이 살고 있었지요. 
그녀는 집을 떠나던 바로 그 날을 떠올립니다. 



Long good-byes make me so sad
I have to leave right now
And though I hate to go,
I know it's for the better
Long goodbyes make me so sad.
Forgive my leaving now
You know I'll miss you so
and days we spent together

 


오랜 이별은 나를 너무도 슬프게 만듭니다. 
지금 바로 떠나야만 하겠지요.
가는 것이 싫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 이별은 나를 너무도 슬프게 만듭니다. 
떠나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당신은 알고 있을 겁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했던 날들을 얼마나 그리워 할 것이라는 것을.

Long in the day
Moon on the rise 
She sighs with a smile in her eyes
In the park, it's late after all
She sits and stares at the wall
And she recalls the day
when she left home


하루가 다 가고
달이 떠오르면,
그녀는 눈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한숨을 내쉽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녀는 공원에 앉아 벽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집을 떠나던 바로 그 날을 떠올리고 있겠지요...

 

 

 

Camel - Long Goodbyes

 

 

 

 Camel

 

 

 

감동적인 명곡 'Long Goodbyes'와 연주곡 'Stationary Traveller'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캐멀'은 영국 서리(Surrey)주의 길퍼드(Guildford) 지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던

 트리오 밴드 '브루(The Brew)'에서 출발하였다.

 

 '앤드류 라티머'와 '앤디 워드(Andy Ward, 드럼)', 그리고 '덕 퍼거슨(Doug Ferguson, 베이스)'으로 구성된

 이들 트리오 밴드에 '피터 바든스(Peter Bardens, 키보드)'가 합류하면서 밴드는 4인조 편성을 갖추게 된다.

 

1971년 10월 8일의 첫 공연에서 '피터 바든스 온(Peter Bardens' on)'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섰던 이들 4인조는

 곧 밴드 이름을 캐멀로 바꾸고 활동하게 된다.

캐멀은 1971년 12월 영국 록 밴드 '위시본 애쉬(Wishbone Ash)'의 런던 공연에서 보조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면서

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1972년 8월에 'MCA 음반사(MCA Records)'와 음반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1973년 2월에 발표된 데뷔 음반 'Camel'을 시작으로 1974년에 발표한 음반 'Mirage', 그리고

1975년 음반 'Music Inspired by The Snow Goose'와 1976년 음반 'Moonmadness' 까지 서정적이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 대곡들 위주의 음반들을 발표한 캐멀은 1977년 음반 'Rain Dances'에 이르러 첫번째

음악적 변화를 거치게 된다.

'Moonmadness' 음반 이후 덕 퍼거슨이 캐멀을 탈퇴하여 '리차드 싱클레어(Richard Sinclair)'가 캐멀의 새로운

베이스 주자로 가입하였으며 사운드 보강을 위해 색소폰 주자 '멜 콜린스(Mel Collins)'를 영입한 후 발표한 음반

'Rain Dances'는 이전의 음반들과 달리 수록 곡들의 전체적인 길이가 짧아진 음반이었던 것이다.

 

'Rain Dances' 음반 발표 후 1978년에 발표한 음반 'Breathless'에서 캐멀의 또다른 변화가 감지되었는데

그것은 캐멀 사운드의 양대 축으로 자리잡고 있던 기타 연주와 키보드 연주가 이 음반 부터 기타 연주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결국 이 음반을 끝으로 피터 바든스가 캐멀을 떠나게 된다.

새로운 키보드 주자로 '킷 왓킨스(Kit Watkins)'와 '짐 슐하스(Jim Schelhaas)'를 가입시킨 캐멀은 이전 음반들

 보다 좀 더 팝적으로 만들어진 음반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를 1979년에 발표하였으나

이 음반은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음반이었다. 음반의 실패와 함께 킷 왓킨스와 짐 슐하스의 탈퇴가

이어지자 캐멀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1981년에 컨셉트 음반인 'Nude'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돌아왔다.

멤버의 잦은 교체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등장하여 캐멀의 중기를 대표하는 음반으로 자리잡은 'Nude'에서는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10CC' 출신의 '던컨 멕케이(Duncan Mackay)'가 합류하여 키보드를 담당해주고 있다.

 

 1982년에 상업성을 고려한 음반 'The Single Factor'를 발표한 캐멀은 밴드의 정비와 더불어 새 음반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녹음실로 들어가게 된다.

앤드류 라티머 외에 모든 멤버가 바뀐 캐멀은 1984년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반

 'Stationary Traveller'를 발표하였다.

독일이 통일되기 이전에 베를린 장벽을 넘기 위해 죽음의 탈출을 감행하던 동독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음반은 우리나라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되어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명곡 'Long Goodbyes'와

'Stationary Traveller'를 비롯한 캐멀 특유의 서정미 넘치는 곡들로 채워져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으로 자리하고 있다.

 

 'Long Goodbyes' 한곡만으로도 빛나는 음반 'Stationary Traveller'는 프로그레시브 록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 동시에 캐멀이라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를 우리나라에 알린 계기가 되었던 음반이기도 하다.

 

 


 

 

참 멋진 세상입니다. 음악만큼 사람의 감정을 뒤 흔들고 마음을 채우는 것도 그리 많지 않을 터인데 그런 감동을

느끼는 비용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감소한 듯 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에 있어서도 더 많은 것을 들어 보고 더 쉽고 저렴하게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보편화가 고맙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는 음반을 사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내가 듣고 싶은 곡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들어보고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었던 방법이 대부분 라디오를 통해 청취한 곡들 중 마음에 드는 곡과 아티스트를 적어 놓았다가

 구입하곤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가 연령 층에 관계없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가요와 팝이 적절히 선곡되어 밤에 간혹 듣곤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은 전영혁의 25시의 데이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가 편안하고 보편적인 음악들에 대한 상식의 폭을 넓혔다면 25시의 데이트는 취향의

 다양성과 장르에 대한 관심이 폭과 깊이를 단숨에 확장시켰다고나 할까요?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Camel'Long Goodbyes'와 연주 곡 ‘Stationary Traveller’라는 곡도 전영혁의 방송을 통해

처음 접했던 곡입니다. 라디오에서 곡이 끝나고 멘트를 통해 밴드명과 곡의 이름이 나올 때 메모지에 적어 두었다가

집 근처의 단골 레코드 가게에서 필요한 음반을 구했던 시절입니다.

 

이후에는 CD로도 구입했었는데, CD로 구입한 것이 LP보다 더 가까운 근래의 일일 텐데도 역시나 CD보다는 커다란

 LP음반의 비닐을 뜯고 속지를 들여다 볼 때, 음반을 턴 테이블에 옮기고 바늘을 내려 놓을 때의 느낌이 확실히

 더 음악 애호가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 그런지 아직도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보내 드리는 감동적인 명곡 'Long Goodbyes'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Camel이 불러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노래로 Camel은 영국 Surrey주의 Guildford지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던 트리오 밴드 The Brew에서

출발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ndrew Latimer(기타, 보컬) Andy Ward(드럼), 그리고 Doug Ferguson(베이스)으로 구성된 이들

트리오 밴드에 Peter Bardens(키보드)가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4인조 밴드 Camel 1971 10 8일의 첫 공연에서

 Peter Bardens' on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섰었는데 곧 밴드 이름을 Camel로 바꾸고 활동하게 됩니다.

 

 

Camel 1971 12월 영국 록 밴드 Wishbone Ash의 런던 공연에서 보조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면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1972 8월에 MCA Records와 음반 계약에 성공하게 됩니다.

 

1973 2월에 발표된 데뷔 음반 Camel을 시작으로 1974년에 발표한 음반 Mirage, 그리고 1975년 음반

 Music Inspired by The Snow Goose 1976년 음반 Moon madness까지 서정적이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남긴

 대곡들 위주의 음반들을 발표한 Camel 1977년 음반 Rain Dances에 이르러 첫 번째 음악적 변화를 거치게 됩니다.

 

Moon madness 음반 이후 Doug Ferguson Camel을 탈퇴하여 Richard SinclairCamel의 새로운 베이스

주자로 가입하였으며 사운드 보강을 위해 색소폰 주자 Mel Collins를 영입한 후 발표한 음반 Rain Dances는 이전의

음반들과 달리 수록 곡들의 전체적인 길이가 짧아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Rain Dances 음반 발표 후 1978년에 발표한 음반 Breathless에서 Camel의 또 다른 변화가 감지되었는데 그것은

 Camel사운드의 양대 축으로 자리잡고 있던 기타 연주와 키보드 연주가 이 음반부터 기타 연주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음반을 끝으로 Peter Bardens Camel을 떠나게 되고 새로운 키보드 주자로

 Kit Watkins Jim Schelhaas를 가입시킨 Camel은 이전 음반들 보다 좀 더 Pop적으로 만들어진 음반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 1979년에 발표하였으나 이 음반은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음반이 되고 맙니다.

 

음반의 실패와 함께 Kit WatkinsJim Schelhaas의 탈퇴가 이어지자 Camel은 잠시 휴식 기를 가진 후 1981년에

 컨셉트 음반인 Nude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다시 돌아 오게 됩니다.

 

멤버의 잦은 교체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등장하여 Camel의 중기를 대표하는 음반으로 자리잡은 Nude에서는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10CC 출신의 Duncan Mackay가 합류하여 키보드를 담당해주고 있는데,

1982년에 상업성을 고려한 음반 'The Single Factor'를 발표한 Camel은 밴드의 정비와 더불어 새 음반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녹음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Andrew Latimer 외에 모든 멤버가 바뀐 Camel 1984년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반

 Stationary Traveller를 발표하게 됩니다.

 

독일이 통일되기 이전에 베를린 장벽을 넘기 위해 죽음의 탈출을 감행하던 동독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음반은 우리나라 라디오 방송에 소개되어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명곡 'Long Goodbyes'와 연주 곡

'Stationary Traveller'를 비롯한 Camel특유의 서정미 넘치는 곡들로 채워져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Long Goodbyes' 한 곡만으로도 빛나는 음반 Stationary Traveller는 프로그레시브 록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

 동시에 Camel이라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를 우리나라에 알린 계기가 되었던 음반이기도 하여

 더욱 기억에 남는 음반이기도 합니다.

 

 

Long Goodbyes//Camel

 

 

Camel(카멜) - Long Goodbyes (in Stationary Traveller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