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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OST 영화 접속 The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ㅐㄴㅅ

 

 


 

 

 

 

 


 

 

 

 

 

 

 

영화 "접속"중에서

 

 

Pale Blue Eyes

 

 

Sometimes I feel so happy

난 때론 기쁘고,

Sometimes I feel so sad

때론 너무 슬퍼,

 

Sometimes I feel so happy

어떤 때는 너무나도 기쁘지만,

But mostly you just make me mad

거의 대부분의 당신은 날 미치게 만드네요

 

Baby, you just make me mad

당신은 정말 날 미치게 만들어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아른거려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자꾸만 아른거려요

Thought of you as my mountain top

당신은 나의 산봉우리이고

Thought of you as my peak

내 삶의 절정이며

 

A thought of you as everything

나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I've had, but couldn't keep

내가 가질수는 있지만 영원히 보유할 순 없어요

 

I've had, but couldn't keep

내 사람이지만 절대 보유할 순 없어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아른거려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자꾸 아른거려요
 

If I could make the world as pure and strange as what I see

만약 내가 이 세상을 보는 것처럼 순수하고 낯설게 만들 수 있다면

I'd put you in the mirror I put in front of me I put in front of me

닌 당신을 거울 속에 넣고 내 앞에 두겠어요 내 앞에 둘 거에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아른거려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자꾸 아른거려요



Skip a life completely Stuff it in a cup

지금의 삶은 완전히 버려버리고 그 컵 속에 쳐넣어 버려요

She said, money is like us in time It lies, but can't stand up

그녀는 말했죠, 돈이란 존재하는 시간 속에 있는 우리들과 같지만 지속되진 않아요

 

Down for you is up

당신을 위해 추락하는 것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에요 (이 부분은 꽤 해석이 애매하네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아른거려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자꾸 아른거려요

It was good what we did yesterday

지난날의 우린 정말 즐거웠죠

and I'd do it once again

다시 한번 그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요

 

The fact that you are married

당신이 결혼했다는 사실은

Only proves you're my best friend

단지 우리가 가장 좋은 친구라는 걸 증명할 뿐이에요

 

But its truly, truly a sin 

하지만 그건 정말로 큰 죄입니다.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아른거려요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당신의 희미한 푸른 눈동자가 자꾸만 아른거려요

 

 

 

 

 

 

 

 

The Velvet Underground

 

미국의 록밴드.
국적 : 미국
음악장르 : 로큰롤, 익스페리멘털 록
결성연도 : 1964년
주요멤버 : 루 리드, 존 케일, 스털링 모리슨, 모린 터커, 니코, 애그누스 매클라이즈, 두그 율
대표곡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드 니코》 《로디드》 


 

1964년 뉴욕에서 결성되었으며 주요 멤버는 루 리드(Lou Reed:1942∼), 존 케일(John Cale:1940∼),

스털링 모리슨(Sterling Morrison:1942∼1995), 모린 터커(Maureen Tucker:1944∼), 니코(Nico:1938∼1988),

애그누스 매클라이즈(Angus MacLise), 두그 율(Doug Yule)이다.


공식 데뷔 전인 1965년 12월 실험영화의 사운드트랙을 고등학교 댄스파티에서 연주하기도 했고, 이들이

 그리니치빌리지의 클럽에서 연주하는 것을 본 팝아트 예술가 앤디 워홀(Andy Warhol)이 매니저 겸 후원자가 되어

독일의 여배우이자 가수인 니코를 이 그룹에 소개하여 자신의 실연 예술그룹 익스플로딩 플래스틱 인에비터블

(Exploding Plastic Inevitable)과 함께 순회공연을 갖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1966년 녹음한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드 니코 The Velvet Underground and Nico》는 중요한 데뷔작 가운데

 하나로서, 전위음악과 프리재즈(단조로운 저음, 디스토션, 무조의 피드백이 특징)의 혼란스러운 미학을 록 기타에

응용한 선구적인 음악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거친 현실 표현은 음악산업계와 대부분의 청중들에 의해 무시되었다.
또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1969)와 《로디드 Loaded》(1970)는 1950년대의 리듬앤드블루스풍 발라드와 팝의

 고전주의를 꽃피우고, 도시의 우울함을 노래한 가사와 원시적 기타 사운드로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펑크와

대체 록운동(alternative rock movements)에 영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실패 때문에

 리드는 1970년 8월 밴드를 떠났고, 밴드는 율에 의해 1970년대 초까지 명맥을 이어갔다.

리드는 독립한 후 1972년에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 공동으로 《트랜스포머 Transformer》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워크 온 더 와일드 사이드 Walk on the Wild Side》가 미국 인기순위 16위에 올랐다.

 

이후 《베를린 Berlin》(1973), 《메털 머신 뮤직 Metal Machine Music》(1975), 《뉴욕 New York》(1989) 등을 통해 펑크의 대부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한편 케일은 녹음 활동과 함께 이 밴드의 영향을 받은 다른 음악가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다수의 관현악 작품과 영화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1989년 리드와 케일이 스승인 워홀을 위한 진혼곡 《송스 포 드렐라 Songs for Drella》를 작곡하여 녹음했고,

 1990년 6월 프랑스에 열린 워홀을 기념하는 무대에서는 1968년 이후 처음으로 리드와 케일·모리슨·터커가 함께

공연했으며 1993년에는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갖고 공연 앨범을 녹음한 뒤 다시 해체했다.

199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공연자(performers)' 부문에 올랐다.

 

출처 : http://blog.daum.net/my-chateau/13597376

 

 

 

 

 

 

노란 바나나의 이미지로 각인된 전설적인 록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1960년대 후반의 미국 젊은이들에게 우상으로

존재했던 그룹으로 루 리드에 의해서 탄생한 그룹이다.

 

 유태인인 루 리드(본명: Lewis Allan Reed)는 브루클린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으며 어릴때 부터 음악에 관심을 기울여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기타를 연습하곤 했다.

 

당시 루 리드의 관심을 끌었던 음악들은 로큰롤과 리듬 앤 블루스(Rhythm and Blues) 계열의 음악들이었다.

고교 시절 부터는 밴드에 가입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쉐이즈(The Shades)'라는 이름의 두왑(흑인 음악인

 리듬 앤 블루스의 코러스 중 하나) 밴드에서는 음반 녹음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당시 루 리드는 동성애 성향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전기 충격 요법(Electroconvulsive Therapy)을 받기도 하였는데,

이때의 경험은 후일 'Kill Your Sons(1974년)' 라는 노래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뉴욕의 시라큐스 대학교(Syracuse University)에 진학하여 신문학과(Journalism)에서 공부한 루 리드는 대학을

 졸업한 1963년에 피크위크 레코드(Pickwick Records)의 작곡가로 취업하게 된다.

 

1964년에 싱글 The Ostrich 를 만들어 소폭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루 리드는 '프리미티브

(The Primitives)' 라는 임시 그룹을 만들어 음악 활동을 하게 된다.

프리미티브에는 전위 음악에 심취해 있던 웨일즈 출신의 음악인 존 케일(John Cale, 비올라, 오르간)도 포함되어 있었다.

루 리드와 존 케일은 뉴욕의 로우어 이스트 사이드(Lower East Side)에서 함께 거주하며 새로운 그룹을 구상하게 되었고, 루 리드가 대학 시절 알고 지내던 스털링 모리슨과 모린 터커를 끌어들여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결성하고 작은 클럽들을

 무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벨벳 언더그라운드라는 이름은 존 케일의 친구인 비디오 아티스트 토니 콘라드(Tony Conrad)가 멤버들에게 보여준

 성인 잡지에서 가져온 것이다.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많이 모여들던 뉴욕의 나이트 클럽 Max's Kansas City 에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클럽의 단골 손님이던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Andy Warhol)을 사로잡게 되고

그의 후원으로 데뷔 음반을 제작하게 된다.

 

앤디 워홀은 독일의 모델이자 배우였던 니코(Nico)를 합류시켜 음반을 만들게 했고, 1967년에 록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이자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데뷔 음반인 'The Velvet Underground & Nico'가 앤디 워홀이 디자인한 노란

 바나나를 커버에 담고 세상에 공개 되었다.



1968년에 발표한 두번째 음반 White Light/White Heat 이후 존 케일은 루 리드와의 불화속에 그룹을 탈퇴하였고

그를 대신하여 더그 율이 가입하였다.

 

더그 율과 함께 발표한 세번째 음반 'The Velvet Underground' 는 1969년에 공개되었으며, 이 음반에 수록된

'Pale Blue Eyes' 가 1997년에 개봉한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영화 '접속'에 사용되면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지게 된다.



 

출처 : "좋은 만남, 좋은 음악 Art Rock(http://wiver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