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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Kevin Kern - Joy of the Journey , Return 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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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To Love

 

 

 

 

Walking the dark I feel so near You

어둠속을 걸으며 당신이 가까이 있다는걸 느낌니다

All alone and yet I think I hear You

항상 혼자고 아직도 당신의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Is it just dream or just a memory

이게 진정 꿈이고 나의 추억이지요

Could it be You arms that hold Me tight

당신이 날 굳세게 안아 줄수잇을까하고

 

If the pouring rain feels like I kiss you

만약에 퍼붓는비를 내가 당신에게 키스 하는것같

느낀다면

Could it be the tears of Love

사랑의 눈물일꺼라고

I missed you so much

난 당신을 많이 그리워 햇고

 

You return to love tonight

오늘 저녁 사랑이 돌아오기를

Whisper that You are hear my Love

당신은 나의 사랑을 듣고는  속삭이 겟지요

 

And walk me through the Rain

빗속을 나와 같이 거닐며

Show me little tenderness

and he my love again

조그마한 부드러움과 나의 사랑을 다시보여주세요

 

Life is what you are going through with me

당신은 나와 관계를 끝낼 예정 이군요 

Let the Love shines the path for You

사랑은 당신의 길을 빛내주고

 

In every bed go a Night

매일밤 잠자리에 들고

There  is a Dream of a Day

Between my Day And My night

밤낮으로 그날의 꿈을 꾸지요

 

I will embrace you every tonight

난 매일밤 당신을 포옹할겄이고

 Show me little Tenderness.

And be My love again

나에게 보여주세요 당신의 조그만  부드러움과

다시한번 나의 대한 사랑을 !

 

 

 

 

 

 

 

 

 

 

 

케빈 컨 Kevin Kern(피아니스트)

 

- 어둠 속에서 자연의 빛을 찾는 서정주의자

 

 

1958년생으로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한 케빈 컨은 생후 18개월부터 손도 닿지 않는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을 만지기 시작하면서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것임을 알렸다.

 

시각장애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쉐어링의 연주로부터 영감과 용기를 얻은 그는 디트로이트 심포니 수석 피아니스트

미샤 코틀러를 사사하고 미시건 음대, 뉴잉글랜드 뮤직 콘서바토리에서 학위를 받은 샌프란시스코로 활동거점을

 옮기기 전까지 10여년의 무명시절을 보스턴의 호텔과 레스토랑 등지에서 캐럴 수준의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고진감래라고 결국 1993년에 그의 재능과 인간적 매력을 알아본 뉴에이지 전문 레이블 리얼 뮤직 사장 테렌스 얄럽

Terence Yallop 만나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있는 기회를 얻고 드디어 앨범 [In The Enchanted Garden] 발표하면서 리얼 뮤직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1996 앨범인 [In The Enchanted Garden] 발표 이후 그의 음악은 국내 드라마와 광고 등에서 자주 사용되었는데 특히 1998 앨범 [Summer Daydream] 수록곡인 Le Jardin, Return To Love등은 드라마 <가을동화>

삽입된 이후 넓고 깊은 울림과 함께 사랑받으며 케빈 음악의 아우라를 형성했다.

 

희망의 끈을 한결같이 찾아내는 긍정적인 태도와 음악관을 지키고 있는 케빈 컨은 빛과 어둠만을 인식할 있는 후천적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 어린 시절 기억에 남아 있는 대자연 , , 나무, 하늘의 변화무쌍한 색과 빛의 풍경을 마음의 공간에서 음악으로 표현하는 간절한 애착과 그리움을 가져왔을 것이다.

 

 그가 발표한 앨범과 음악들 대부분이 빛과 기억, , 마음이라는 소재로 채워져 있는 이유다. 이후 2014년의

[Enchanted Piano]까지 열한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뉴에이지 피아노의 서정주의자로서 굳건한 자리를 지켜왔다

 

- 음악 평론가 강민석

 

 

 

http://cafe.daum.net/niegroup

 

 

 

세상이 아무리 험해지고 살기 힘들어졌어도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작은 기쁨들은 결코 다 사라져버리지는 않았다.

마치 황폐한 사막에서 한 방울의 물과 자그마한 풀 한 포기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듯, 복잡한 삶의 치열함 속에서

 가끔씩 살짝 고개 를 내미는 아련한 감정들은 마음 속의 꿈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끌고 있는 듯 하다.

 

그것은 예컨대 칼칼한 매연과 참을 수 없는 소음과 어깨를 부딪고 지나는 인 파에 시달리며 걷는 도시 한복판에서,

문득 시선을 던진 서편 하늘에 펼쳐진 붉게 물든 저녁놀이 전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감흥과 같은 것이다.

걸음을 멈추고 멍한 눈길로 선 그 순간 내 주위를 짜증스럽게 가득 메우던 모든 것 들은 사라지고 거기엔 순수한 환상만이

 남게 된다. 오래지 않아 깨져버릴, 그러나 그것이 전하는 잔잔한 파장만은 가슴속 깊은 곳에 영원토록 남아 하나의

따사로운 등불이 될 그러한 환상.

케빈 컨(Kevin Kern)의 음악이 주는 감성은 그와 같은 따사로움이다.

그의 손끝에서 스며 나오는 솜털과 같은 부드러움은 흑백의 건반 위에서 조용히 율동하며 공기를 울린다.

 

그의 음악은 장르상 뉴 에이지(New Age)로 분류되지만 음악을 듣다 보면 그 런 것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

 때로 음악은 그 자체로 거대한 힘이 되어 듣는 이를 기분 좋은 마비 상태로 이끌기도 하고 또 때로는 늘 붙어다니며 마음을 괴롭히는 잡 상(雜想)들을 순식간에 떨쳐버리기도 한다.

이처럼 음악의 효용이 듣는 이의 감정을 정화(淨化)시킨다는 데에 있다고 한다면 케 빈 컨이 피아노로 표현해내는 사운드는 최고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그가 연주하는 맑고 따스한 선율은 서정적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 같은 뉴 에이지 계열 의 연주자인 데이빗 랜즈나

조지 윈스턴, 마이클 존스 등을 능가한다. 그러한 서정 성과 여성적인 감성은 그를 소속 레이블 <리얼 뮤직(Real Music)>을 대표하는 아티 스트 자리에 위치시키기에 충분했다.

 

레이블이 추구하는 궁극의 소리와 `인간과 자 연과 환경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음악'이라는 그들의 지향점에 가장

근접해 있는 아티스트가 바로 케빈 컨인 것이다.

공부 잘하는 착실한 모범생같은 외모를 지닌 그는 미국의 공업도시 디트로이트 태생 이다. 생후 18개월 때부터 피아노 앞에 앉았다고 하는 케빈은 네 살 때부터 본격적 인 개인 교습을 받기 시작하여 열 네 살이 되던 해에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를 연주하여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미시간 음악대학과 뉴 잉글랜드 음악예술학교를 졸업한 그는 약 10년간 보스턴 지역을전전하며 연주 생활을 했다.

1995년, 샌프란 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연주를 하던 그는 리얼 뮤직 사장인 테렌스 얄롭(Terence Yal lop)에게

발탁되어 앨범 데뷔를 하게 된다.

 

 '96년 발표된 그의 데뷔 앨범 IN THE EN CHANTED GARDEN은 그 자신의 빅토리아 시대풍 정원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곡된 곡 들을 담고 있다.

지극히 감성적인 뛰어난 멜로디는 곧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앨범 은 미국 뿐 아니라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데뷔작의 사운드와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역시 부드럽고 섬세한 음의 세 계를 펼쳐보이는 두 번째 앨범

BEYOND THE SUNDIAL('97)로 뉴 에이지 계에서 그의 이름은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리고 '98년 8월 발표되어 역시 큰 호평을 받은 작품 SUMMER DAYDREAMS는 전작들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밝은 햇살과 같은 따사로운 분위기가 전편에 흐르는 뛰어난 작품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이 살짝 입혀졌던 데뷔작 과, 잉글리시 혼, 오보에 등이 첨가되어 다소 독특한

분위기를 이루었던 두 번째 앨 범에 비해 이 작품은 더욱 은은하고 깊은 맛이 느껴진다.

 

전작들에서 사용되지 않았 던 바이올린과 비올라, 클라리넷, 프렌치 혼 등의 사운드가 곡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기

 때문이다.

제레미 코헨(Jeremy Cohen)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피아노의 조화가 멋진, 시 낭송용 배경음악 등으로 귀에

익은 Le jardin(정원)과 once in the long ago, 그리 고 쇼팽의 <야상곡>을 연상케 하는 친숙한 멜로디의 피아노 독주로 전개되는 Summer daydreams와 가장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루는 Whisperings 등 어느 한 곡 꼽을 수 없을 정도로

고른 완성도를 가진 열 곡의 소품들이 앨범을 채운다.

대부분의 뉴 에이지 계열 음악들이 그러하듯 전체적으로 커다란 기복이 없는 엇비슷 한 분위기로 일관되고 있어, 음악을

 듣다 보면 50분이라는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게 사라져버리게 된다. 그 편안함이란, 오랜 기간 잔뜩 밀린 일을 말끔히

끝낸 후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기분으로 잠자리에 드는 상태에 비견할 수 있을까?


 

창 너머 바깥에 짙은 어둠이 깔려 있거나 시끄럽지 않은 빗줄기가 한껏 분위기를 돋 우는 때라면 더욱 좋다.

이 아름답고 포근한 음악을 듣기에 그 이상 좋은 시간대는 없을 듯하다. 그저 플레이어에 앨범을 걸어놓고 있으면 그 음들은 방 안의 공기 속 에 녹아들어, 마치 방이 존재하던 그 순간부터 함께 있어왔던 것처럼, 음악과 사물 들과 나 자신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일체가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경진(팝 칼럼니스트)

 

 

 

http://cafe.daum.net/niegroup

 

 

 

이름이 낯선 음악팬에게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삽입곡 ‘Return To Love’와 ‘카페라떼’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Le Jardin’으로 먼저 떠오르는 피아니스트이다. 월계자 백.

 

신비스런 매혹의 정원을, 때로는 어린 시절 따스한 추억을 그려내는 ‘리얼뮤직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음악을 만드는 진짜 즐거움은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분위기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새로운 하나의 작품에 함께

떠올랐을 때입니다."

 

- 2000년 인터뷰 中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케빈 컨(Kevin Kern)은 놀랍게도 생후 18개월 만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네 살 때 정식으로 개인 지도를 받았으며 열 네 살 되던 해에 정식으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미시간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등에서 학위를 받은 뒤 보스턴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하던 케빈 컨은 1990년 샌프란시스코로 거주지를 옮긴다. 여기서 케빈 컨은 많은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를 가지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1995년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리얼 뮤직의 창립자 테렌스 얄롭(Terence Yallop)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케빈 컨을

 발견한다.

그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감탄한 얄롭은 케빈 컨을 초대하여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도록 배려했고, 이렇게 해서 그의

 데뷔 앨범 이 1996년 발표된다.

피아노의 섬세함을 최대한 들려주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이 작품에서는 처음 들어도 마치 어디 선가 들어본 듯한 친근한

 멜로디가 부드럽고 편안한 감상의 시간을 제공해준다.

 

 

국내에서는 3집 와 4집 가 2000년 11월에 라이센스 음반으로 소개되었으며, 그의 첫 내한공연도 그 해 12월에 성사되어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라이센스 음반과 공연을 통해 케빈 컨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케빈 컨은 전 세계에서 호평 받은 데뷔 앨범 의 커다란 성공에 힘입어 1997년에는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로 구성된 2집 이 발표한다.

 

이 앨범에서는 피아노 독주만이 아닌 오보에와 잉글리쉬 혼이 첨가된 더욱 새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후 1998년에 발표된 3집 는 1999년 국내에서 라이센스 음반으로 출시되어 커다란 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1999년 의 성공에 힘입어 연이어 선보였으며, 2002년 5집 발매, 그리고 2003년 2월 베스트 앨범 를 5천장

한정반으로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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