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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Michael Hoppe - Gold Leaves

 

 


 

Michael Hoppe - Gold Leaves

 

 

 

 

 

 

 

Gold Leaves - Michael Hoppe


 

 

 

 

 

 

 

 

 

 

 

 

그의 음악에는 슬픔과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하지만 그의 음악을 듣고 난 후에는 슬픔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너무도 아름다운 서정미만이 남아 있는걸 느끼게 된다."

-세르게이 코지오프스키-

필자가 사진 전시회 할때 배경 음악으로 자주 사용하는 음악을 그리움에 사무치는 로맨틱, 마이클 호페

(Michael Hoppe) 의 음악 한소절을 준비를 해본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앨범 프로듀서로서 마이클 호페가 발표한 앨범은 11장(국내 발표는 8장)에 이르는데 그것들을 통해 보여준 그의 음악세계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음악'이 될 것이다.

선명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클래식에 기반을 둔 풍부한 화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긍정적이고 낭만적인 세계관을 바탕에 둔 그의 로맨티시즘은 때로는 듣는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슴속에 묻어둔 괴로움을

 다독이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

 

 아름다움과 슬픔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서정시, 이것이 바로 마이클 호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음악의

목적이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과 슬픔의 절묘한 하모니는 "뼈에 사무치는 낭만(Piercingly Romantic)"이라고 불릴 만큼 긴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한참동안 신곡을 선보이지 않았던 마이클 호페의 신곡 2곡이 보너스로 담겨 있어 마이클 호페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중 Elegy (for Joan) 은 작녀에 타계한 모니카 호페 (마이클 호페의 부인) 의 어머니를 위한 곡으로 첼로 선율이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눈물 짓게 한다.

 

 

 


 

 



아름다운 슬픔을 빚어내는 선율의 마술사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의 뉴에이지와 영화음악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곡가 겸 키보드 연주자
마이클 호페는 사진 속 인물들의 이미지와 그 모든 것을 자기 나름대로의 음악으로 완성했다.

 

 호페의 서정성이 풍부한 작품과 피아노 연주 그리고 팀 휘터의 감미로움으로 가득찬 알토 플루트의 음색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조화는 우리 가슴 깊이 묻혀있는 감성으로 어느새 조용히 파고 든다.

‘바람의 눈(Eyes of the wind)’, ‘오해(Misundestoad)’등 영화음악으로 아카데미상에 추천되었던 작곡자

 

마이클 호페의 대표적인 음반으로 서정적인 선율이 이 가을의 향기처럼 잃어버린 지난 것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이미 다가와 어루만져 주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음반이다.

 

 

 

 

 

 

 

 

 

Michael Hoppe


Michael Hoppe는 1944년 영국 태생의 피아니스트로서 영화음악가 겸 작곡가이다.
국내에도 뉴에이지 애호가를 중심으로 팬들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아티스트로서는 특이하게 세계적인 음반회사인 폴리그램에서 1970년부터 1984년까지
A&R 담당이사로 재직하며 아바, 반젤리스, 더후, 기타로 등 대형 아티스트를 발굴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1988년 첫앨범 Quiet storms을 발매하며 데뷔 그 후
메이저 음반사인 텔텍 레이블에서 3장의 앨범을 낸 것을 비롯 10여장의 앨범을 소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일류 아티스트 반열에 올라있다.

 

 

 

 

 

 

 

1944년 영국 태생의 작곡가이며 피아노 연주자인 Michael Hoppe는 음악계에 있어서 아티스트이기 이전에
비지니스맨으로 명성을 휘날렸던 인물이다.

69년부터 15년간 폴리그램이라는 굴지의 메이저 음반사에서고위직 간부로 재임했던 그는
반젤리스, 기타로, 장메쉴 자르 등 프로그래시브나뉴에이지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영입하였으며,
"The Who" 같은 전설의 락 밴드나 "ABBA" 같은 슈퍼 팝 그룹도그의 손에 이끌려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내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KBS 2TV 미니시리즈 "가을동화" 에 삽입곡으로 사용됐던"Unforgetting Heart" 란 곡으로
단숨에 국내 뉴에이지 팬들을 사로잡아버린 아티스트이다.

그는 또한, 친한파이기도 해서 "독도 찬가" 를 작곡하기도 했다.

 

Michael Hoppe는 유명한 portrait 사진작가 Emil Otto Hoppe의 손자인데 그의 할아버지가 찍어놓은 작품들,

 당시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배우, 귀족, 정치가 등의빛바랜 사진들 속에서 낭만과 사모의 정이 가득한
영감을 담아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선명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클래식에 기반을 둔 풍부한 화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긍정적이고 낭만적인 세계관을 바탕에 둔 그의 로맨티시즘은 때로는 듣는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슴속에 묻어둔 괴로움을 다독이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


아름다움과 슬픔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서정시, 이것이 바로 마이클 호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음악의

목적이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과 슬픔의 절묘한 하모니는 “뼈에 사무치는 낭만 (Piercingly Romantic)”이라고 불릴 만큼

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