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Vada -Dance Mot Var (10월의 어느 멋진날)
Dance Mot Var
(10월의 어느 멋진날)
Gjennom regnbuens glans
ser jeg himmel og hav
smelte sammen i soloppgang.
Og mens tankene flyr
vakner sanser til liv
og jorden nynner sin egen sang.
Jeg vil danse mot var,
kjenne hud møte hud,
være ung i et nyfødt ar.
Kjenne liv i min kropp
fra en sol som star opp,
være ung - Jeg vil danse mot var.
I en blomstrende eng
vil jeg vandre avsted
og la sansene finne vei.
Jeg har varkjolen pa,
vinden stryker meg na,
jeg byr deg en vals,
kom og dans' med meg.
Jeg vil danse mot var,
kjenne hud møte hud,
være ung i et nyfødt ar.
Kjenne liv i min kropp
fra en sol som star opp,
være ung - Jeg vil danse mot var.
Jeg vil danse mot var,
kjenne hud møte hud,
være ung i et nyfødt ar.
Kjenne liv i min kropp
fra en sol som star opp,
være ung - Jeg vil danse mot var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이 곡은 원래 1992년 Elisabeth Andreassen 이라는 여가수가 부른 "Dance Mot Var"가 원곡이며,
이후 Secret Garden이 1995년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에 "Serenade to Spring"라는 제목으로
연주해서 더욱 유명해졌으며, 2002년에 Anne Vada가 불렀고, 우리나라에서는 바리톤 이동규, 소프라노 금주희,
조수미 등이 불렀다.
노르웨이 최고 여자 가수로 손꼽히는 가수 중 한 명인 안네 바다는 1965년 4월 25일 노르웨이 출생으로 팝과
뉴에이지, 노르웨이 전통음악 그리고 클래식 음악까지 두루 섞인 듯한 말 그대로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준다.
이미 5세때부터 연예계 입문해서 팝, 발라드, 영화, 뮤지컬등을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1995년
앨범 'Oy I Livet'으로 데뷔했고 한국에서는 SBS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의 주인공 한재석의 테마곡이었던
스켓송 'Eros'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Nana Mouskouri와 Enya 그리고 Sarah Brightman이 섞여 있는 요정같은 목소리로 SBS 드라마 "피아노"의
테마곡 [Varsog (봄을 향한 오랜 기다림)]으로 잘 알려졌다.
그녀의 'Boundless Love'(2002)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우리 정서와 잘 어울리는 노르웨이의 친근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다.
빼어난 미모만큼이나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노르웨이 가수 안네 바다는 노르웨이 주립음악 학원
(Norwegian State Academy Of Music) 등에서 정식으로 클래식을 전공했으며 합창단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한
경력도 지니고 있다.
클래식 분야에서 자리를 굳혀가던 그녀가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된 계기는 노르웨이 최고의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이베르 클레이베(Iver Kleive)와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결국 그는 결국 안네 바다의 남편이자 영원한 음악 동지가 되었다.
[힐켈리흐 쿨투르베르크슈테(Kirkelig Kulturverksted)]의 사장 겸 프로듀서 에릭 힐레스타(Erik Hillestad)의
주목을 끌게 되었고 우리나라엔 4년 뒤인 1999년 소개된 데뷔 앨범 [Oy I Livet(생명의 샘)]에서 이베르 클레이베,
에릭 힐레스타와 함께 재능을 활짝 꽃 피우게 된다.
이 곡의 원곡은, Anne Vada가 부른 노래 'Dance Mot Var (Dance towards Spring)'이다.
Anne Vada는 팝과 뉴에이지, 노르웨이 전통음악 그리고 클래식 음악까지 두루 섞인듯한, 말 그대로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주는 노르웨이 최고의 여자 가수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우리에게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번안되어 가을이면 사랑을 받는 곡으로 더욱 잘 알려져있다. 특히 가을에결혼하는 이들을 위한 곡으로 예식장에서 자주 불리워지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 노래의 가사는 '한경혜'씨가 작사하였는데, 원곡의 제목인 '봄을 향한 춤', '봄을 향한 세레나데'와는 달리 계절을 완전히 바뀌었음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음악에는 언어전달이 없고, 감정의 일으킴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라 할 수 있다. 분명, 감상하고 느끼는 것은 취향에 따라 달리하면 되는 것일 뿐, 그 이상을 그려넣고자함은 어쩌면 지나친 욕심인 듯도 싶어 보인다.
'MODERNISM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riam Hernandez -Myriam Hernandez (0) | 2015.12.29 |
---|---|
Cecilia - Love Of A Silent Moon 외 (0) | 2015.12.29 |
Gregorian chant (0) | 2015.12.28 |
Adamo|-La Nuit (0) | 2015.12.28 |
Adamo - Tombe La Neige (2) (0) | 201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