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Company -Love Me Somebody
Love Me Somebody
Love me somebody, somebody love me
Take me for what I'm worth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Well there was a crazy fool
Who followed you home from school
Hoping you would say "Hello"
But you didn't know
That you were breaking my heart
Love me somebody, somebody love me
Take me for what I'm worth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Well I was the crazy fool
Who followed you home from school
I was hoping that you would know
But you had to go
Breaking my heart, yeah
Love me somebody, somebody love me
Take me for what I'm worth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but only love me
1973년 영국에서 결성된 하드록 그룹 Bad Company 는 구성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말 그대로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다.
브리티시 하드록 밴드의 전설로 치부(置簿)되는 그룹 프리(Free)에서 함께 활동했던 폴 로저스(Paul Rogers,
보컬)와 사이먼 커크(Simon Kirke, 드럼)를 비롯하여 1971년에 아트록 그룹 킹 크림슨(King Crimson)에 가입하여
Islands 음반에서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했던 보즈 버렐(Boz Burrell)과 Mott The Hoople의 기타리스트
믹 랠프스(Mick Ralphs)가 바로 그 구성원들이었다.
보즈 버렐은 King Crimson 시절 Robert Fripp 에게서 베이스 연주를
배우기도 했다.
Bad Company 는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이 설립한 스완 송(Swan Song) 레이블과 음반계약을 하게 되는데
이들은 Swan Song과 계약한 최초의 그룹이기도 하다. 후일의 일이지만 이 인연은 폴 로저스와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Jimmy Page)가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그룹 펌(Firm)으로 이어지게 된다.
블루스 필링 가득한 하드록으로 무장한 Bad Company의 동명 타이틀의 데뷔 음반은 1974년에 발표되어 첫번째
싱글로 발췌된 Can't Get Enough 을 비롯하여, 음반 타이틀 곡 Bad Company, Movin' on, 한국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곡 Ready For Love 등 음반 수록곡 대부분을 히트시키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듬해인 1975년에 발표한 두번째 음반 Straight Shooter 에서도 이들의 위력은 여전했는데 빌보드 차트 10위,
U.K 싱글 차트 20위를 기록한 히트 곡 Feel Like Makin' Love 와 비틀즈의 노래 Love Me Do 를 듣고 뮤지션을 꿈꾸게
되었다는 소년 죠니(Johnny)의 짧은 일생을 멋진 연주로 들려주는 Shooting Star 등이 수록되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국 출신의 록 싱어 송라이터 Paul Rodgers는 1968년 Free라는 록 밴드를 결성하고 All Right Now라는
싱글곡을 영국 록 뮤직 차트 1위에 올리는 등 팝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
그러나 이 그룹은 1973년에 해체되고 폴 로저스는 바로 그 해에 다시 Bad Company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이전 밴드 Free의 드러머 Simon Kirke, 영국 록밴드 Mott the Hoople의 기타리스트 Mick Ralphs, King Crimson의
베이스 기타리스트 Boz Burrell 등으로 구성된 거물급 밴드로 재탄생이 되었다.
Bad Company는 밴드 결성 다음 해인 1974년 앨범 Bad Company를 발표하는데
Can't Get Enough 외에 Movin' on, Rock Steady, Bad Company, Ready for Love 등의 히트곡들을 쏟아 내면서
데뷔 앨범이 미국 빌보드 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고블루스 색채가 강한 록 발라드 Ready for Love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Bad Company 가장 블루스적인 하드록 밴드였던 프리의 해체 이후 보컬리스트 폴 로져스와 드러머 사이먼 커크를 중심으로 결성한
배드컴퍼니.블루스적이고 소울적인 영국 4인조 슈퍼 하드록 밴드이다. 본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Paul Rogers의 소울풀한 보컬과 Mick의 파워플한 기타 연주에 실린 노래로 아직도
하드(브리티시)락의 고전으로 칭송받고 있다. 또 락 음악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데뷰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앨범이다. 블루지한 사운드, 빠른 템포의 록 넘버인 "Ready for love"와 락 발라드 "The way I choose"는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배드 컴패니는 듣는 사람을 압도한다든가 강하게 뇌리에 기억될 만한 화려한 곡들은 없다.
그러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높은 완성도와 은근하게 바닥에서부터 울려나오는 듯한 깊은 감성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숨에 매료되긴 쉽지 않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들어도 지겹지 않은 깊은 매력이 숨어 있다.
Paul Rodgers
Mick Ralphs
Simon Kirke
Brian H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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