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Reservation
They took the whole Cheroke nation
put us on this reservation
Took away our ways of life
tomahawk and the bow and knife
그들은 체로키 땅 전부를 가져갔네
우리를 이 보호구역에 쳐박아두고
우리의 생활 방식 , 돌도끼
그리고 활과 칼 마저 가져가 버렸네
Took away our native tongue
taught their English to our young
And all the beads we made by hand
are nowadays made in Japan
우리의 모국어도 빼앗고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네
그리고 우리가 손으로 꿴 구슬들은
지금은 일본에서 만들어 내고 있다네
Cherokee people, Cheroke tribe
so proud to live, so proud to die
체로키 사람들, 체로키 부족
자랑스럽게 살고 자랑스럽게 죽네
They took the whole Indian nation
locked us on this reservation
Though I wear a shirt and tie
I'm still part redman deep inside
그들은 인디안 부족 전부를 점령했네
우리를 이 보호구역에 가둬놓았네
내가 셔츠와 타이를 입기는 하지만
나는 아직도 가슴 깊은 곳에선 인디언이라네
Cherokee people, Cherokee tribe
so proud to live, so proud to die
But maybe someday when they learn
Cherokee nation will return,
will return, will return,
will return, will return
체로키 사람들, 체로키 부족
자랑스럽게 살고 자랑스럽게 죽네
풀 리베아(Paul Revere)를 리더로 결성된 5인조 그룹 레이더스는
당시 CBS 레코드에 소속된 본격적인 로큰롤 그룹이었다.
1963년 "Louie Louie"로 데뷔하여 "Mr Sun Mr Moon"등 많은 앨범을 발표했으나 71년 2월 발표한
"Indian Reservation"이 그룹 레이더스의 최대의 히트곡으로 빌보드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Indian Reservation]이라는 히트 곡으로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국의 록 그룹인 [Raiders(레이더스)]는
오르간 연주자인 [Paul Revere(폴 리비어)]에 의해서 결성이 되었다.
어린 시절 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과 가까이 지내던 [Paul Revere]는 십대시절에 이미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스무살이 되던 무렵에는 아이다호주(州)의 [Caldwell(콜드웰)]에서 몇군데의 식당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밴드 활동을 위한구상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Paul Revere]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로 햄버거를굽고 있던 열여섯살의 [Mark Lindsay(마크 린제이)]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꿈 많은 소년이었는데 어느날 [Paul Revere]로 부터 자신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게 된다.
폴 리베아(Paul Revere)를 리더로 결성된 5인조 그룹 레이더스는 CBS 레코드에 소속된 로큰롤 그룹으로,
1963년 'Louie Louie'로 데뷔하여 'Mr Sun Mr Moon'등 많은 앨범을 발표했고, 71년 2월에 좀 더 비트가 강한
스타일로 리메이크한'Indian Reservation'으로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빅 히트를 기록합니다
(인디안 보호지역)
인디안부족의 거주를 위해 마련된 지역. 인디안보류지라고도 한다.
미국 연방정부의 감독 아래 인디안부족이 약간의 관할권만을 행사할 수 있다.
그 명칭은 일찍이 인디안이 조약에 의해 토지를 포기했다가 다시 그 일부를 자신들이 쓰기 위하여 <보류
(reservation)>한 일에서 연유되었다.
미국에는 현재 250개가 넘는 인디안보호지역이 있는데, 애리조나·뉴멕시코주 등에 퍼져 있는 나바호족의 경우
약 5.7만㎢의 지역에서부터 약 0.4㎢ 정도의 지역까지 있다.
원주민인 인디안은 1830년대 연방정부에 의해 강제이주되었고, 남북전쟁(1861∼65) 뒤에 오클라호마주로
집결하였다.
그 후 19세기 말 인디언지역의 개방 등 여러 정책을 거쳐 오늘날 일부만이 인디안보호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인디언 레저베이션 Indian Reservation>
미국의 건국초는 물론 발전과정에 있어서 원주민인 아메리칸 인디언들과 수많은 분쟁과
끊임없는 충돌을 겪어야 했고 갈등을 겪게 됩니다.
청교도들의 인디언 탄압미국에 처음 이주한 유럽 청교도들은 인디언(특히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종교적으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인 이들은 인디언들의 토속 신앙과 문화를 사탄의 문화로 몰아 말살시키게 됩니다.
실례로 만화영화 <포카혼터스>의 주인공인 포카혼터스는영국인 남편에 의해 청교도 신앙을 강요당했으며,
영국에서 살다가 병에 걸려서 비참하게 최후를 맞게 됩니다.
미국 정부의 인디언 고립정책과미국 건국은 인디언들에게는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백인들은 인디언들의 토지를 무상으로 강제 점령했습니다.
이에 인디언들이 폭력투쟁으로 저항하자 백인들은 인디언 마을을 불태우고,
여자와 어린이까지 학살하는 잔악함을 보이게 됩니다.
흔히 ‘서부개척시대’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있는 서부로의 이주과정이 인디언에게는목숨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문제였던것입니다.
실례로 1830년에는 당시 대통령 앤드류 잭슨은 미국 서부의 인디언들을 고립시켜 관리하기 위해 몇 군데 인디언
보호구역(Indian Reservation)을 설치하고여기에 그들을 강제이주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인디언들이 떠난 자리에는 자신들의 영토를 만들어 나갑니다.
백인들의 인디언 생존권 침해는 대륙 횡단열차가 건설된 1880년대에도 한 차례 더 벌어져서
인디언들의 식량인 들소를 학살하는 민족 말살정책까지 실시하게 됩니다.
게다가 백인 이주민들은 인디언을 심하게 인종차별하여, 조금이라도 재산을 가진 인디언들은 졸부라고 부르면서
멸시하고 천대했으며, 참정권도 1930년대에 가서야 남자에게만 부여합니다.
인디언들은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흑인 민권운동의 영향을 받아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백인들에게 자신들에 대한
차별을 멈추도록 요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초 ‘폴 리비어와 레이더스’(Paul Revere & The Raiders)의
노래가 수입되어 공전의 힛트를 쳤으며 올드 팝송팬들의 머리에 생생히 남아있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팝이지만 인디언들의 혼 게시판에 이 노래가 실리는 이유는노래에 담겨 있는 내용이, 거의 절망이라 할 만큼 슬픈
까닭입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인디언들은 몇 푼의 보조금을 받으며미래없는 나날을 보내며 술과 마약에 찌들어 갑니다.
그들이 가장 소중히 여겼고 자랑스러워 했던 '높고 맑은 영혼'이 병든 것이야말로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맞은 가장 큰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젠가 그들에게 그들의 정신과 말과진정한 자부심이 회복되기를 진정 소원합니다.
인디언의 용맹성.. 그들이 생각하는 용기란 절대적인 자기절제였습니다.
가족과 부족을 위해서는 공포나 분노, 욕망에 굴복 하지않는 자기절제를 발휘했습니다.
말로 위로하라,너를 기분 상하게하는 일을 他人에게 행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부르지않는 곳에는
가지말아라." 등을 가르치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조화 대자연의 합일된 삶을 꾀한 인디언,
그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완전한 인간이란 "남(他人)을 위해 얼마나 봉사하고 죽는가"
였는데, 인디언 12계명 가운데 마지막 계명은 바로!! 이것입니다.
" 네 인생을 사랑하고 완성하라. 네 삶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라, 너의 힘과 아름다움을 기뻐해라" 입니다..
아메리카 인디언, 그들은 우리와 같은 혈통인 몽골리안 으로 우리 선조들과 같이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애를 존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삶의 지표는, 우리가 주일마다 많이 들어온 것이지요.
그들과 우리의 다른점은 외모가 아니고, "아는 것을 실천하느냐" 이지요.
인디언 보호구역은 그들만의 애환이 아닙니다. 사할린 동포들이 그렇고,시베리아 벌판에 버려진 고려인이 그렇고,
일제 강점기가 그러합니다.
주변의 강대국들은 언제나 코리언 보호구역을 갈망 해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 보호구역에 갇히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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