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 (Gounod Charles) - Arielle Dombasle
Ave Maria (Gounod Charles)
Sung By
Arielle Dombasle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 Iesus.
Sancta Maria, sancta Maria,
Maria, ora pro nobis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in hora mortis nostrae.
Amen! Amen!
Sumi Jo.조수미 - Ave Maria (Bach/Gounod) : Lyrics

-구노(Charles Francois Gounod)의 'Ave Maria'-
아버지는 유명한 화가이며 어머니는 피아노를 잘치는 예술적 환경에서 자라났다.
1836년 파리음악원에서 J.F.파에르와 르쉬에르에게 작곡을 공부하고, 1839년
칸타타 《페르낭》으로 로마 대상(大賞)을 받은 후, 로마에 3년간 국비로 유학하여
팔레스트리나의 지도를 받았다. 1841년에는 미사곡을 로마에서 초연하였으며,
레퀴엠 등의 종교곡을 작곡하였다. 독일을 거쳐 파리로 돌아온 그는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와 합창장이 되어 신학을 연구하며 작곡활동을 하였다.
1870년 일어난 프로이센-프랑스전쟁 때에는 런던에 피난하여 5년 동안 그곳에서
작곡활동을 하였다. 1875년 파리로 돌아온 뒤로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나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만년의 10년간은 조용한 생활을 즐기며 종교에 심취,
3개의 오라토리오 《토비》《속죄》《죽음과 삶》등을 작곡하였다.
우아하고 세련된 선율을 지닌 그의 음악은 오페라와 종교 음악 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카톨릭 신자로서 그의 음악은 서정적이며 부드러운 감수성을 내포하면서 일관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남긴 가곡은 근대 프랑스 가곡에 큰 영향을 주었다.
작품에는 오페라 《파우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가곡 〈아베 마리아〉,〈세레나데〉
등이 있다.
'아베 마리아(Ave Maria)'라는 가사가 들어있는 노래는 수없이 많습니다. 가톨릭 성가 뿐 아니라 뮤지컬이나
유행가요의 노랫말에도 종종 쓰이는 정도니까요.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무대에서 절절하게 외쳐 부르던 <아베 마리아>가 한때 히트곡이 되었고,
라트비아의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가 부른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베 마리아"가 가사의
전부인데도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째서 '아베 마리아'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나 신앙이 없는 사람 모두를 위로하는 온 인류의 노래가 되었을까요?
아마 처녀인 채로 구세주를 잉태하게 된 당혹감, 자신의 몸으로 낳은 외아들의 참혹한 십자가 고통을 지켜봐야 했던
괴로움. 그런 특별한 인간적 고뇌를 짊어진 어머니였기에, 누구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막연히 성모 마리아께
의지하고 싶어하는 모양입니다.
1475 년경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의 작품‘성모영보
(聖母領報, Annunciation)’를 보면 천사는 오른손을 세운 채 단호한 표정으로 처녀를 응시하고 있고, 왼손을 들어올린 처녀는 놀랍고 곤혹스런 심경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 천사는 입을 열어 “아베 마리아!”라고 처녀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라틴어의 ‘아베(ave)’는 ‘안녕’이라는 뜻의
인사말입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누가복음 1, 28). 가브리엘 천사가 이렇게 말했을 때 “마리아는 몹시 당황하며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고 성서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 빈치는 나중에 ‘성모영보’를 다시 한 번 그렸는데, 마리아가 천사 앞에서 양손을 가슴에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림입니다. 충격의 순간이 지나간 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으로 보입니다.
누가복음에는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갔을 때 임신 여섯달째였던 엘리사벳이 성령을 받아 외치는 대목이 나옵니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가브리엘 천사의 전갈과 엘리사벳의 이 인사를 합쳐놓은 것이 오늘날 우리가 기도하는 ‘성모송’의 토대입니다.
성모의 원죄 없는 잉태를 찬미하고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 빌어 주실 것을 간청하는 두 가지 주제의 이 성모송은 원래
6세기경에 만들어졌으나 1568년 교황 비오 5세가 이를 ‘성무일도(聖務日禱, Officium Divinum)’에 수록하면서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성모송은 수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아베 마리아’라는 노래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16세기 작곡가인
아르카델트나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도 유명하지만 특히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가들은 앞다투어 ‘아베 마리아’를
작곡했습니다. 리스트, 슈베르트, 구노, 브루크너, 생상스 등이 그 대표적인 작곡가들입니다.
구노(Charles-François Gounod, 1818-1893)는 원래 자신의 <아베 마리아>를 기악곡으로 작곡해 ‘바흐의
평균율곡집 제 1 프렐류드에 관한 명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후에 여기에 라틴어로 된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Ave Maria, gratia plena…)”이 가사로 노래로 불리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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