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bat
하이든 - 교향곡 제100번 G장조 "군대"
Haydn - Symphony No. 100 in G major ('Military')
Franz Joseph Haydn (1732 - 1809)
1악장 - Adagio - Allegro
2악장 - Allegretto
3악장 - Menuetto: Moderato
4악장 - Finale: Presto
작품 해설
이 교향곡의 제2악장과 제4악장에는 당시의 교향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큰북, 심벌즈, 트라이앵글과 같은 군악용 타악기가 사용되고, 또 목관악기의 사용도 제1악장 제1주제와 같이 높은 음역이 요구되는 등 참신한 수법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주제는 두 개의 오보에가 반주를 붙이는 독주플루트로 제시되는데, 이것도 하이든으로서는 하나의 혁신이었다.
어떻든 이와 같은 터키의 군악풍 색채가 당시 유행하던 이국취미와도 합치했고, 그래서 이 작품은 일찍부터 하이든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널리 사랑을 받게 되었다.
《군대》라는 표제는 런던에서 있었던 초연의 신문광고에 그 명칭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하이든 자신이
붙인 것 같다.
《군대》라는 표제가 제2악장에서 유래한다는 것은 작품을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이 알레그레토 악장은
1786-87년에 나폴리왕 페르디난도 4세의 의뢰로 작곡한 리라 오르가니차타(허디거디 비슷한 악기) 협주곡의 제2악장으로 쓰여진 로만체를 악기 편성을 바꾸고, 무반주 트럼펫의 팡파르와 코다를 새로 부가하여 편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군대적인 색채가 제2악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제1악장에 나오는 두 주제의 리듬도 분명히
군대조이다.
이 교향곡은 당시에 런던의 청중으로부터 크게 사랑을 받았는데, 초연 후에 잇달아 여러 번이나 재연되었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어떤 신문은 이 교향곡의 제2악장이 끝나자 굉장한 박수와 함께, "앙코르! 앙코르!"라는 함성이 연주회장을 가득
메웠으며, 부인들도 열광했다고 전하고 있다.
제1악장
제1악장은 아다지오의 도입부와 알레그로의 주부로 되어있다.
도입부에서의 최초의 음의 움직임이 주부의 제1주제에도 포함되어 있는 등 도입부와 주부의 관계가 긴밀하다.
도입부는 단조로 기울어지는데, 이것은 하이든이 즐겨 사용하던 수법이다.
주부 알레그로는 소나타 형식이다.
목관 3중주라는 보기 드문 형태로 제시되는 제1주제는 현악(콘트라베이스 제외)으로 반복되고, 경과부에 들어가면
다시 두 개의 오보에가 붙이는 반주와 함께 플루트가 제1주제를 연주한다. 이것도 하이든이 늘 사용하던 수법이다.
이어서 나오는 제2주제는 악장 전체를 통하여 특히 중용되며, 전개부에서도 시종일관 그 동기가 제1주제 다음의
경과부를 극단적으로 단축하면서 제2주제를 재현시킨다.
코다에서도 제2주제를 중용하여, 마치 제2의 전개부와도 같은 충실한 부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제2악장
제2악장은 두 가지의 주제를 가진 변주곡이지만 형태상으로는 중간에 단조 부분이 있는 3부 형식에 가깝다.
팡파르가 울리고, 오케스트라 전체가 화음을 폭발시키는 수법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제3 & 4악장
제3악장의 미뉴에트와 트리오를 거쳐 프레스토의 마지막 악장에 이른다. 이 피날레는 이 교향곡에서도 특히 걸출한 악장이지만 <잘로몬 교향곡>전체로 보더라도 가장 빼어난 악장이다.
1794년 1월 61세의 하이든(오스트리아)은 노령의 여행을 걱정하는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허가를 겨우 얻어
두 번째로 런던을 향해 떠났다.
이 방영을 계기로 마지막 6곡, 즉 제99번에서 104번까지의 교향곡이 작곡되었는데, 그것들은 일괄해서 제2기
'잘로몬 교향곡'이라 불린다.
어느 것이나 거장 만년의 무르익은 양식을 나타내는 걸작인데, 특히 제100번 「군대」, 제101번 「시계」(교향곡)의
2곡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초연 당시의 평판은 「군대」 교향곡이 좋아서 종종 재연되었는데, 대체로 선율적 매력은 「군대」 교향곡이 뛰어나고
구성의 아름다움은 「시계」(교향곡)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말하면, 이들 애칭은 각각의 제2악장에 군대
나팔을 연상케 하는 신호나 시계추의 소리와 비슷한 리듬에서 연유되었다.
「군대」라는 이름은 이미 초연 당시에 붙여졌으며, 「시계」(교향곡)는 19세기 초엽에 붙인 것인 듯하다.
악기 편성은 표준적인 2관 편성에 바탕을 두었으며, 피날레에서는 트라이앵글,
심벌즈, 큰북이 사용되어 군악용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요제프 하이든(1732~1809.
그의 100번째 교향곡 ‘군대’가 런던에서 초연된 날이 1794년 3월 31일이다.
하이든은 고전파 교향곡의 형식을 완성했기 때문에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그 형식이란 4악장을 기본으로 하고 제1, 제4악장을 소나타 형식, 제2악장은 느린 악장,
제3악장은 미뉴에트나 트리오의 춤곡 형식으로 짜 맞춘다는 것이다.
이 형식은 모차르트에 이어 베토벤에까지 교향곡의 길을 연 셈이다.
하이든은 모두 104곡의 교향곡을 썼는데 그중 걸작이라고 평가되는 것이 제93번부터 104번까지의 12곡이다.
‘잘로몬 세트’라고도 불린다.
100번째가 되는 G장조 ‘군대’는 제2악장에 군대풍의 리듬곡조가 붙은 것으로 다른 표제와 달리 하이든 자신이 붙인 표제로 생각된다.
1794년 런던에서 두번째 공연하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플루트와 바이올린이 유쾌한 소리를 내는 제1악장,
경쾌한 군악조의 제2악장, 우아한 미뉴에트인 제3악장, 화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제4악장
모두 건강한 하이든의 작품을 느끼게 한다.
교향곡이란 어떤 것인가를 알고 싶어하는 초보자에게는 교향곡의 교과서와 같은 작품으로 이해하기 쉽고 매력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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