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essa Galante, (born 12 March 1959 - )
Caccini 아베마리아
Giulio Caccini 1545-1618
이탈리아 로마 출생. 그의 오페라 <에우리디케 Euridice>(1600)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의 하나로 꼽히고 있고,
카메라타의 중심 인물인 카치니( G. Caccini 1545∼1618)와 갈릴레이(V. Galilei 1520∼1591)는 최초로
반주가 딸린 서정가곡을 만들었는데,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 곡 '아베마리아'가 바로 카치니의 작품입니다.
마리아 (Maria) :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가톨릭·동방교회 등에서는 성모(聖母) 또는 성모 마리아라고 존칭한다.
신약성서에 의하면 갈릴리 지방 나자렛 마을에 살았고, 목수 요셉과 혼약하였으나 천사의 계시로 처녀잉태하였다.
출산이 임박하여 헤로데왕의 호적 일제조사 명령이 내려 베들레헴으로 갔으나 숙소를 잡을 수 없어 교외의 동굴 안에
있는 마구간에 들었다가 거기서 예수를 낳았다.
그런데 헤로데가 베들레헴에 장차 왕이 될 아기가 태어났다고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이 영아를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에 화난을 피해 일단 이집트로 피신했다가, 후에 나자렛으로 돌아와 그리스도가
공(公)생활을 시작하는 30세 무렵까지 그 곳에서 조용한 생활을 보냈다.
그리스도가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다가, 마지막에 십자가에 처형되자 그 십자가 곁에서 끝까지 그리스도와
함께 고통을 나누었다.
현재 가톨릭의 교의(敎義)에 의하면 마리아는 죽은 후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갔는데, 이것을 ‘성모승천(聖母昇天)
’이라고 한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信心)은 초대교회 때부터 성(盛)하여 구세주의 어머니로서 숭배되었고, 은총의
중개자로서도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마리아를 기리는 축일도 많은데, 주의 봉헌축일(2월 2일), 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12월 8일)가 그 주된
것이다.
예로부터 마리아는 회화 ·조각 ·음악 등의 소재가 되어, 화제(畵題)로서는 《성모 영보(聖母領報)》 《성모자
(聖母子)》 《피에타》 등이 알려져 있으며, 걸작이라고 할만한 작품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음악에서는 아르카텔트나 구노의 가곡 《아베 마리아》가 유명하다.
아베 마리아는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성모 찬가로, 고금의 작곡가의 손에 의해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고 루가 복음의 전반부와 15세기 중반 성 베르나르도의 시로 이루어진다.
또한 아베 마리아는 가톨릭 교회의 주요 기도문 중 GLORIA(대영광송), CREDO(사도신경) 등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천사의 축복, 성모 영보 때의 마리아에 대한 찬미와 사촌 엘리사벳의 축하 노래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기도문
을 아름다운 선율로 옮겨 놓은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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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치니의 아베마리아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게 된 이네싸 갈란테(Inessa Galante)는 리투아니아의
리가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였던 어머니와 테너가수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에게 음악은 숨쉬는 공기와도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음악적 재능 또한 천부적이었답니다.
이네싸 갈란테는 1977년 리가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Rachel Shulov에게 사사했고 학생 시절부터 리가 오페라 하우스
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주로 동구권 국가들에서 연주를 했으며 Kirov Opera에서 정규 소프라노 가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모스코와 키에브,
오데사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Giulio Caccini, (1551 – 1618)
Giulio Caccini 기울리오 카치니 1545-1618
줄리오 로마노(Giulio Romano)라고도 한다.
로마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공부하였고, 1565년부터는 메디치가(家)를 섬기면서 주로 피렌체에서 활동하였다.
1570년대 조반니 데 바르디(Giovanni de' Bardi) 백작의 살롱에 모이던 카메라타의 설립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1602년 피렌체에서 공연된 오페라 《에우리디케 Euridice》(1600)는 지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새로운 단선율(모노디)을 개척하였으며, 그가 펴낸 《신음악 Le Nuove Musiche》(1602)과 《새로운 음과 새로운
작곡법 Nuove Musiche e nuove maniere di scriverle》(1614)은 초기 바로크음악의 지표로서 많은 작곡가에게
영향을 끼쳤다.
이 새로운 단선율이란 기교적인 높은 성부의 음성과 훌륭한 꾸밈음에 단순한 코드의 베이스가 뒤따르는 양식으로,
바로크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17세기를 포함하는 가곡 형식의 역사를 거론할 때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네싸 갈란테의 "아베마리아"
이네싸 갈란테(Inessa Galante)
이네싸 갈란테(Inessa Galante) ..
그녀는 이 곡 단 한 곡만으로도 세계의 비평가들의 귀를 사로잡아 버린 우리시대 최고의 소프라노중 한 명이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그녀의 이름을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게 된 'Inessa Galante'는 구 소련 라트비아의 리가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였던 어머니와 테너가수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에게 음악은 숨쉬는 공기와도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음악적 재능 또한 천부적이었다.
처음 그녀는 음악가의 길을 가기보다는 의사나 철학자가 되고 싶어 했지만 우연히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게 된
한 음악가로부터 음악을 할 것을 제의받으면서 성악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한다.
'Inessa Galante'는 1977년 리가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Rachel Shulov에게 사사했고 학생 시절부터 리가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동을 했다. 리가를 위시하여 주변의 동구권 국가들에서 연주를 했으며 Kirov Opera에서 정규 소프라노 가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모스코와 키에브, 오데사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게 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순회공연은 비평가들에게 그녀의 존재에 대하여 주목을 하게 만들었으며 예후디 메뉴인경과 주빈
메타는 그녀에게 서부 진영으로의 데뷔를 제안하였다.
그러나 공산진영과 민주진영의 대립이라는 시대적 상황은 그녀의 서부 진영에서의 활동을 제약하는 요소였다.
1991년 라트비아가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면서 그녀는 비로소 세계무대로의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992년 독일 만하임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파미나 역할의 연주를 필두로 1993년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오페라 [카르멘]에서 돈 호세의 버려진 애인 미카엘라역을 호연하면서 그녀는 비평가들에게 그리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다.
1995년 Campion Record에서 제작된 [Debut] 앨범의 선풍적인 인기는 세계무대에 그녀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이었다.
'Inessa Galante'는 1996년 10월 스코틀랜드 왕립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으로 영국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고, 1997년 세계적인 첼리스트 로스트
로포비치의 70회 생일을 기념하는 에비앙 페스티벌에 마지막 날 공연에서
오프닝을 하였으며 뉴포트 뮤직 페스티벌과 뉴욕 바드 뮤직 페스티벌에서
오프닝을 맡으면서 미국에 데뷔를 했다.
그녀는 제니퍼 라모어와 함께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카엘라의 [카르멘]을 노래했다.
그리고 그녀는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 발티모어 오페라와 디트로이트 오페라에 [라보엠]의 미미 역을 하도록 초대되었으며 위그모어 홀과 알버트 로얄홀에서도 그녀가 노래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
'Inessa Galante'는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종종 네덜란드에서 공연을 가졌고, 그 곳에서 그녀는 스타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였다.
또한 콘서트헤보우의 "가을 오페라 콘서트"시리즈에서 열연하고 있다. 그녀는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벤트
가든 로얄오페라 하우스의 오케스트라, 로스 엔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해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심포니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연주를 해 오고 있다.
Gounod, Charles Francois(1818~1893
구노의 아베마리아
프랑스 음악사상 빛나는 존재인 구노는 오페라와 종교 음악의 작곡가로서 이름을 날린 사람이다.
구노는 파리 음악원 출신으로 1839년에 로마 대상을 받아 3년간 국비로 로마에 유학하였다.
1843년에 파리로 돌아온 그는 신학을 공부했고, 팔레스트리아의 영향을 받아 극음악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1857년부터 오페라의 작곡에 의욕을 갖게 되어 오페라 <<파우스트>>에 착수하였다.
1859년에는 이 오페라가 상연되었는데 처음에는 파리보다도 베를린과 밀라노와 같은 외국에서 크게 성공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에는 파리에서도 이 오페라가 호평을 받게 되었고 그 후 10년 후엔 이 오페라에 발레를 넣어
그랜드 오페라로 개작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중후한 종교 음악과 시적인 낭만파 음악을 융합하였고 여기에 환상적인 기교를 더하여 오페라를 창작하였다.
그의 작품에는 수준 높은 시적 아름다움이 내제되어 현실적이라기보다는 영적이며 정신적인 면이 강조되고 있다.
화려하게 아름다운 감수성과 가톨릭 신자로서의 조용함을 겸한 그는 명쾌한 선율과 부드럽고 투명한 색채감을 가지고
그의 두 가지 성격을 잘 융합시켜 대중적이면서도품위있는 서정성이 내포된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그의 오페라는 아리아 중심을 피하여 섬세한 감성과 경쾌한 정서에 의하여 전체적인 일관성을 갖도록 하였다.
1867년에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를 발표하여연속 100회 상연을 기록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편 종교 음악 분야에서도 큰 활약을 하여 오라토리오와 같은 명작을 남겼다.
또 그가 남긴 순수한 가곡은 근대 프랑스의 가곡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조수미의 "아베마리아"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 1"
작은 거인 조수미는 인간의 영혼을 흔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카라얀은 조수미에게 "신이 내린 소리"라며 총애했고, 프랑스 '르 몽드'지는 "요정들도 조수미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라고 쓸 수 의 음반을 발니다. 94년 9월 조수미의 칠레 연주에서 에두아르도 페리 칠레 대통령은 "한국전은 잘 려져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한 개인의 음악을 통해 국가의 이름을 떨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놀랄 일이다.
오늘 처럼 한국이라는 나라가 높이 보인 날은 없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그 해 칠레에서 '94년 최고 예술가상'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1983년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2년에서 휴학하고, 그 해 3월 이탈리아 유학을 떠납니다.
1985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후, 바로 이탈리아 Zonta 국제콩쿨 1위를 시작으로 각종 유명한
콩쿨을 휩쓸기 시작하고 1993년에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Lasiola Doro)수상을 비롯, 그 해 미국에서 Gramy상
까지 수많은 상을 수상합니다.
1986년에 이태리 트리에스테 오페라에서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1989년 카리얀과 솔티가 지휘한 '가면무도회'의
"오스카"역에서부터 현재에 르기까지 매년 수많은 무대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입니다.
수년 전 조수미를 주인공으로 한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성대(聲帶)는 하늘이 만들어준 가장
완벽한 구조를 갖고 있다며 놀라는 외국 전문의의 평가를 본 적도 있습니다만, 조수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첨언하지
않더라도 괜찮으리라 믿습니다.
바로크 음악 (Baroque music) :
1600년에서 1750년 사이의 바로크 음악은 극음악이 탄생한 1600년경부터 바흐가 죽은 1750년경을 말하는데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활동한 '카메라타 (Camerata)'라는 귀족 문예인들 모임에서 나온 새로운 음악 관념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대위법적 음악이 가사의 내용을 전달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여 가벼운
기악반주 위에서 가사가 명료하게 전달되는 새로운 음악 형태를 탄생시켰는데 이것을 단성음악, 바로 단음악
(Monody)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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