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Smokie - I'll Meet You at Midnight

 

 

 

Smokie - I'll Meet You at Midn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A summer evening on Les Champs Elyses
A secret rendezvous they planned for days I see faces in the crowded cafe
A sound of laughter as the music plays

 

샹젤리제 거리의 어느 여름 저녁
며칠동안 계획해온 비밀스런 만남
붐비는 까페에서 바라보는 그들의 얼굴
음악 소리에 실려나오는 웃음소리


Jeanne-Claude was a student at the University
Louise-Marie is just a world away
He recall the night they met was warm with laughter
The words and music as she turned away

 

장 끌로드는 대학생이고
루이즈 마리는 다른 세상의 여인
그들이 만나던 그 밤은 웃음소리로 가득찬 따뜻한 밤,
그녀가 돌아가면 노래마저 잦아들고..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But Jeanne-Claude, Louise-Marie will never be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오 하지만 장 끌로드와 루이즈 마리는 결코..


Each cigarette would light a thousand faces
Each hour passing like a thousand years
Midnight was turning into empty spaces
The sound of laughter disappeared

 

담배 한가치마다 떠오르는 수천의 얼굴
그림자는 천년의 세월인양 스쳐지나네.
그 정답던 자정의 시간은 텅 빈 장소로 변해버렸고

웃음소리 또한 사라져버려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But Jeanne-Claude, Louise-Marie will never be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오 하지만 장 끌로드와 루이즈 마리는 결코..


A summer morning on Les Champs Elyses
The empty table in the street cafe
The sunlight melting through an open doorway
Jeanne-Claude has left to face another day

 

샹젤리제 거리의 어느 여름 저녁
노천 까페에서의 즐거움
햇빛은 열려진 문틈으로 녹아들고
장 끌로드는 문득 떠나버렸네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But Jeanne-Claude, Louise-Marie will never be..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오 하지만 장 끌로드와 루이즈 마리는 결코..

 

 

 

 

 

 

 

 

 

 

 

 

1970,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Smokie]는 보컬인 [Chris Norman]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보컬 하모니로 우리나라 팝 역사상에
LP판으로는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드 팝 팬들에게 지금까지어쩌면 신화적인 그룹으로

 남아있다.

 

유럽과 자국에서의 인기 여부와 상관없이 아시아의 정서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딱맞는 어쿠스틱한 아름다운 선율은

그 당시 우리나라 여성을 비롯하여남성들까지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담백한 사운드를 구사한 몇 안되는 그룹중에

 한 그룹이다.

이 그룹의 역사에 있어서 중간에 약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앨범으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이 두 번씩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보컬이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여전히 [Smokie]다운

사운드를 간직하고있는 생명력이 긴 이 그룹의 역사는 1968년 영국의 [West Yorkshire]지역의 [Bradford]라는

 도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Smokie]는 당시 영국의 고교생(Bedes Grammar School)이던[Chris Norman(리드보컬, 기타, 피아노, 1950년

10월 25일 영국 요크셔주 태생)],[Terry Uttley(베이스기타, 백보컬)], [Alan Silson(리드기타, 어쿠스틱기타,

 백보컬, 51년생)][Pete Spencer(드럼, 퍼커션, 백보컬)]등 4인조로 이들은 서로 잘아는 친구 사이로 스쿨밴드
형식으로 출발을 했다.

 

그룹명을 [The Yen]이라 이름짓고 시작한 이들은 나중에 그룹명을[The Sphynx]라고 개명하였지만 단순히 고등학교

밴드로서 교내에서 연주하던 순수한아마추어 그룹이였다. 나름대로 서로의 음악 실력을 쌓아가던 이들은 새로운

로큰롤프로젝트(New rock'n roll project )라는 테마 아래 변신을 모색하기위해 1968년에[Smokie]의 모태가되는

그룹 [The Elizabethans]라는 이름으로 다시 그룹명을바꾼다.

 

이들은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kindnes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했으며 매니저 [Bill Helly]를 만나면서 프로 무대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그룹 이름을 안개가 자주 끼고 항상 어두 침침한영국 날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Smokey]로

그룹명을 다시 고치고 활동하다가자국 가수중에서 [Smokey Robinson]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팬들이 혼동 할까봐

발음은그대로 놔둔채 철자를 [Smokie]로 그룹명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는다.

 

이들은 초창기에는 멤버변동없이 1975년에 1집 앨범 [Pass It Around]로 싱글 [Don't Turn Out You Light]와

 그리고[Pass It Around]란 곡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앨범을 발매한 같은 해 75년 발표한 2집 앨범[Changing All The Time]에서 싱글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가미국 차트에 등장하는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 앨범중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곡
[Don't Play Your Rock'n Roll To Me]와 [Changing All The Time]등은 평범한히트에 머물고 말았다.

 

당시 미국에서 이들의 인기는 아주 미미한 정도에지나지 않았고 자국인 영국에선 이들의 인기는 냉담하기만 했다.

1976년으로 해가 바뀌어 발표한 세번째 앨범 [Midnight Cafe]에서[Something Been Making Me Blue]의 인기도

 그저 그랬고 또 다른 곡인[I'll Meet You At Midnight]가 약간의 반응을 얻었다. 이 무렵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Smokie]의 인기 수위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 해 발표한 싱글 [Living Next Door To Alice]가전 미국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인기의 기폭제 역활을 한다.

이 노래는 유럽과 아시아 일대30여개 국가의 챠트를 석권했고 이전에 발표한 [Smokie]의 노래들까지 거슬러 올라가

 힛트하는기이한 현상을 연출했다.

 

물론 이 노래로 우리나라에서 인기 그룹으로 부상했고 이 노래가우리나라 가수에의해 번안곡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Smokie]는1977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이자 첫 베스트 앨범인 [Great Hits]에서
[Lay Back In The Arms Someone]도 국내를 비롯한아시아 그리고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78년에 [Chris Norman]이 [Suzi Quatro]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Stumblin' In]은 전 미국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대 히트를 한 노래가 되어[Suzi Quatro]와 [Chris Norman]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았고 그 연쇄작용으로
그룹 [Smokie]까지 유명해졌다.

 

국내에서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Stumblin' In]과[What Can I Do]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날렸고

1980년으로 접어 들면서 [Maxican Girl]이 대히트되었다.

 

그러나 데뷔 이후 아티스트 콤비로서 [Smokie]의 일부 또는 전부라 할 수 있는[Smokie]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한 히트 제조기인 [Mike Chapman]과[Nicky Chinn] 콤비가 갈라선 뒤 신작 기근에 휘말린 그룹 [Smokie]는

가장[Smokie]다운 앨범, 멋진곡으로 가득찬 앨범으로 1982년에 발매된 11집앨범 [Strangers In Paradise]과

12집 앨범 [Midnight Delight]를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채 아쉽게도 해체하고 만다.

 

그룹 해체 후, [Smokie]의 보컬이었던 [Chris Norman]과드러머 [Peter Spencer]는 작곡가와 솔로로 계속 활동을

하며 성공적인활동을 하게된다.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독립된 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룹의세션으로 꾸준한 활동을 한다.

 

그후 1989년에 다시 이 그룹은 안개처럼 피어올라 다시금활동을 개시하였다.

각자 활동을하던 멤버들이 재결성을 원했고 의기투합하여 [Smokie]를 부활시켰지만 솔로 활동으로 성공적인 영역을

 구축한 [Chris Norman]과 드러머 [Pete Spencer]는[Smokie] 활동과 솔로 활동의 병행이 무리라고 판단하여

탈퇴를 결심하고 [Smokie]의 새로운보컬인 [Alan Barton]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소개시켜 준다.

 

이렇게해 오리지널 멤버였던 보컬[Chris Norman]과 드러머인 [Pete Spencer]가 빠진채 새로운 멤버

 [Alan Barton(기타)],[Martin Bullard(키보드)], [Steve Pinnel(드럼, 퍼커션)]등 3명의 신멤버와 기존의 멤버
[Terry Uttley],[Alan Silson] 2명등 4인조 체제에서 1명이 늘어난 5인조 라인업의변화된 색체로 인해 이전의

 [Smokie]와는 음악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들은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오랜 공백을 만회라도 하려는듯여러장의 앨범들을 연달아 발매해 놓았다.

그 첫 앨범은 과거 [Smokie]의 히트곡들을 묶은 라이브 앨범[Smokie Greatest Hit-Live]이며 또 한장은

[All Fired Up!(1988년)]그리고 나머지 앨범은 [Bloulevard Of Broken Dreams(1989년)]이라는제목으로

발매하였다.

 

이렇게 1989년 재결성에서 부터 1994년까지 제2의 전성기를맞이하면서 [Smokie]는 계속해서 앨범을 내며 각 나라를

돌며 라이브를 하면서 그들의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시기에 호사다마라고나 할까 유럽쪽에서 그들의 인기는 냉담했지만

 오직[Smokie]의 진면목을 가장 인정해 주었던 독일에서 불운하게도 기존 보컬 [Chris Norman]의공백을 충실히

메꾸며 활동하던 새보컬 [Alan Barton]이 그들 그룹의 제 2의 모국이라 일컬었던독일에서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모든 밴드의 멤버들이 심한 부상을당했고 보컬이었던 [Alan Barton]은 2박 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되고 그룹 [Smokie]는 최대위기에 빠지게 된다.

 

[Smokie]를 이끌 새로운 보컬을 다시 맞이하게될 운명에 처한이들은 오디션을 통하여 지금의 보컬인 [Mike Craft]를

 

 맞이하게 되고다시 예전처럼 그들의 사운드로 무장한채 1995년부터 다시 앨범을 발매하면서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두 차례의 새로운 보컬과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맞고 있는 [Smokie] 앨범에서 쉽게 발견되는 특징은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과거보다 역동적이되었다는 것이며 보컬의 색체가 [Chris Norman]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정도, 바꾸어 말하면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선미가 느껴진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과거그룹이

가졌던 감칠 맛이 반감되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렇듯 변화된 사운드를앞세우고 등장한 후기 [Smokie]는 과거의 [Smokie]에 비해 인기도 면에서는조금 떨어지지만

 [Smokie]의 사운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주된 인기를 누렸던 한국에서 전작들 만큼의 관심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Smokie - Who'll Stop The Rain

 

 

 

Smokie

 

한국인의 영원하고 다정한 팝 아티스트 Smokie. 70년대말 스폰지가 거침없이 물을 빨아당기듯 그들은 한국인들의
정서를 몽땅 빨아당기는 곡들을 내 놓으며 80년대초까지 그렇게 우리들에게 다가온 그룹이었고 정작 본국인

영국이나 팝시장의 본토인 미국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이 없는 그룹이었다

물론 'Sugi Quatro' 와 'ChrisNorman'이 같이 부른'Stumblin' in' 이 79년 빌보드 싱글 4위까지 오르며 빅힛트를

 하였고 그 이전77년에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로 Smpkie는 빌보드 25위까지 올린 전력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국내에서의 사랑에는 어느곳에서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들은 70년대초 결성당시의 이름은 스모키가 아니었다. 'Elizabessans', 'indness 등의 이름들로 그룹의 역사를
바꾸면서 무명시절의 활동을 펴오던 중 74년 Smokie란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런던의 피카디리 서커스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때 그들의 연주를 지켜보던 스카우트 전문의 프로모터인 마이크체프만과 닉키 친에 의해 발탁되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후원자로 알려진 미키 모스트가 설립한RAK레이블과 정식 레코딩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것은 앞길에 청신호를 보낸 

것이었다.

이때부터지금까지 드러머외에는전혀멤버의 변동이 없었다.

이들은76년까지 2년여간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이후 76년부터 3년가량이 스모키의 전성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양대거물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프로듀서의 뒷받침이 크기 때문이었다.76년 들어서면서부터 크리스의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격정적인 보컬,
백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차츰 팬들의 시선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은 해 중반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란 싱글은 그들의 곡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이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호의적인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발표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국내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폭발적인인기를 누리게 하는 행운의

곡이 되었다.

이어 'What Can I Do'는 젊은이들의 실의와 좌절을그리고 있어 어쩌면 자신들의 자서전인 노래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79년 해산설과 함께 그들의지주인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친이 결별을 선언하자 방황하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서도80년 'Mexican Girl'을 발표하였고 이 곡은 특이하게 크리스와 피트의 공동작품으로 남미의 삼바리듬과
전원적인 분위기를 가미시킨 극히 동양적인 사운드를 연출해서 큰 인기를 얻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66년 영국의 요크셔에서 결성된 Smokie는 보컬인 Chris Norman과 기타리스트 Terry Utley, 그리고

Alan Silson은 Elizabethans에서 연주했었지만, 68년에 Kindess라는 밴드를 조직하면서 드러머 Pete Spencer도

참여하여 주로 쇼 무대의 오프닝 밴드로 활동을 하다가 Nicky Chinn과 Mike Chapman 같은 작곡가들의 도움으로

 Rak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여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에 많은 싱글을 내놓았지만, 75년까지는 챠트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주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1975년에 그룹의 이름을 현재의 ‘Smokie’로 바꾼 이들은 첫번째 싱글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를 하였다.

 

영국에서의 반응은 별로 없었지만 반대로 미국에서는 그 해 7월에 챠트에 진입을 하게 되는 히트를 하였다.
1976년에 발매된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미국 챠트의 25위까지 오르며 미국은 물론이며 유럽에 까지

 큰 인기를 얻는다. 또한 당시 이들의 인기도를 보면 유럽에서의 이들의 성공은 마치 비틀즈의 선풍과도 맞먹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하였다.

1977년에 발표한 싱글 “Needles And Pins”이 팝챠트에 오른 뒤 이들 그룹은 서서히 침체에 빠지기 시작하였지만

그룹의 리드 보컬인 Chris Norman은 Suzi Quatro와 함께 “Stumblin’ In”을 불러 미국 챠트에서 무려 4위를 하게
되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1979년에는 ‘마이크 채프먼’과 ‘닉키 친’ 두 콤비가 헤어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80년에 들어서 그들 그룹은 해산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1980년에 크리스 노먼과 Pete Spencer가 만든 “Mexican Girl”은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에 이들은 각자 솔로와 세션으로 활동을 하게 되고 1982년의 Rak에서의 마지막 앨범 를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접게 되었다.

 

 



 

그룹 SMOKIE는 자신들의 독특한 사운드와 스타일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또한 동시에 화려한 쇼비지니스계의

생활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개개인의 생활 방식을 지켜나가면서 75년 이래로 전세계에 걸쳐 엄청난 양의 레코드 히트를

 기록해 왔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생활방식은 레코드 히트에 있어서 그들보다 성공을 하지 못한 많은 밴드들이 사치스런 생활로

 물의를 일으켜 기사화되는 것에 비교해 볼 때 충분히 대중의 호감을 받을만한 것이다.
콤비로 Exile, Knack, Suzi quatro, Pat benatar,Blondie 등 신인 무명그룹들을 스타의 자리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한 인물로 오늘을 주름잡는 프로듀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MOKIE가 그들 집안의 전통적인 뿌리와 가정생활을 철저하게 지켜 오고 있다는 것은 다른 그룹들이 모델들이나 신인여

배우 들을 에스코트하고 나이트 클럽이나 공연장에 나타나 만들어내는 소문에 휩싸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관습을 부정하거나 인기만을 노려 아무런 행동이나 거침없이 하는 난폭한 그룹은 아니다.

이처럼 그들은자신들의성공을 내세우지 않았고 단지 자신들의 음악만을 연주해 왔을 뿐이다.

 

그들은 마약을 복용하지도 않았고 멤버들간의 심각한 언쟁도 없었으며 어느 한 멤버가 뛰어나게 앞에 나서려는 경우도

없었다.
그들의 현재 멤버들은 1975년에 결성되었던 멤버들 그대로 이다.

리드보컬에 Chris norman, 기타 하모니카에 Alan silson, 베이스에 Terry uttley 드럼에 Pete spencer 4명은

그들의 매니저인 Bill Hurley에게 발탁되어 첫 출발하게 되었다.

Bill은 당시 영국의 가장 유능한 작곡가 Nicky" chinn과 Mike chapman 콤비를 만나 그들의 연주를 들어보도록

설득 하였다.

 

니키와 마이크는 그들의 연주에 감명을 받고 이 그룹의 일련의 중요한 히트곡들을 작곡해 주었다.

또한 Bill은 이들을 영국 최고의 프로듀서 Mickie most 에게 소개하여 Mickie의 레코드사인 RAK 와 계약을 맺게해

 주었다.
유럽대륙에서 이들의 성공은 거의 비틀즈의 선풍과 같은 것이었다.

이렇게 전 유럽대륙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을 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하여 30여개국의 나라에서 인기챠트를 휩쓸었다.

 독특하고 허스키한 보컬의 Chris 와 달콤하고 완벽한 보컬 하모니는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많은 히트곡에도 불구 하고 그들의사운드와 그룹자체를 Teeny-Bob(일시적인 유행을

 쫒는 틴에이저들의 경향)의 범주안에 넣어 평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십대의 이미지같은 평가를 무시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첫앨범 이래로 음악적으로 커다란

진보를 이루어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우리는 단지 우리들 이 잘못된 인식덕분에 우리앞에 놓여진 장애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그들의 음악은 그가치 그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Chris의 보컬은 다이나믹하고음조의 변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고 그룹의 하모니는 The hollies 의 위풍당당한 하모니에 견줄만한 것이다" 라는 평을 받고

있다.

수년동안 음악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 송.라이터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 최근 발표한 앨범 "strangers in

 paradise" 를 마지막으로 RAK 레이블과의 계약이 끝났다고 한다.

 앨범 타이틀이 제시한대로 낙원이었던 RAK 는 이제 낯선 이방인으로 느껴지고 있는 것이다.

1 . Living Next Door To Alice
2 . Mexican Girl
3 . Wild Wild Angels
4 . Somethin's Been Making Me Blue
5 .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6 . For a Few Dollars More
7 . Don't Play Your Rock 'n' Roll To Me
8 . Needles And Pins
9 . It's Your Life
10 . Baby It's You
11 . Changing All The Time
12 .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13 . Oh Carol
14 . I'll Meet You At Midnight
13. What Can I Do
14. Staranger
15. Going Home
16. When My Back Way Against 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