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19/09/image_readtop_2019_740081_15687728363904406.jpg)
17일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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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17일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돼지농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매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2019.09.17.
mangusta@newsis.com
백신·치료제도 없는 돼지열병…파주 양돈농가 '초비상'
구제역은 백신이라도 있는데"…치명적인 돼지 질병
인체에 무해 하지만…양돈농가, 소비심리 위축 우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ASF는 구제역과 달리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아 양돈농가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고, 소비심리 위축도 우려했다.
◇폐사율 100%…전파 속도도 빨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국내에서 첫 ASF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5마리 중 2마리의 혈청 분석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이 나온 농장을 비롯해 농장주가 별도로 운영하는 동문리와 마산리의 돼지농장 2곳 등 총 3곳에서 사육중인 돼지 3,950두를 예방 살처분했다.
또 첫 확진 시점을 기해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 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고,
현재 정확한 질병발생 경로를 파악 중이다.
1920년 아프리카에서 최초 발생한 돼지열병은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중국에서 처음 발병해 7개월 만에 전체 모돈
(어미돼지)의 30%가 살처분 됐을 정도로 전파 속도가 빠르다.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폐사율이 100%에 이른다.
앞서 지난 5월 북한 자강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가운데 77마리는 폐사했고,
22마리는 살처분됐다.
때문에 방역당국은 북한에서 발병한 돼지열병이 멧돼지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을 우려해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대폭 강화했었다.
17일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
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매몰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우려가 현실로…비상 걸린 양돈농가
파주에서 국내 첫 ASF가 발병하면서 관내 양돈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졌다. 파주지역에는 95농가에서 11만317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이번 ASF가 발생한 농장 반경 3㎞ 이내에는 다른 농장은 없다. 그러나 피해 농장주의 가족이 운영하는 다른 농장 반경 3㎞ 이내에는 26개 농장이 운영 중이다.
법원읍 동문리 농장 반경 500m에는 3농가(3,243두), 3㎞에는 11농가(12,868두)가, 파평면 마산리 농장 반경 500m에는 4농가(4,530두), 3㎞에는 8농가(10,143두)가 위치해 있다.
ASF는 주로 감염된 돼지의 눈물, 침, 분변 등 분비물에 의해 직접 전파되며, 전파 속도도 빨라 농장별로 소독약을 뿌리고 농장주끼리도 접촉을 자제했었다.
이윤상 대한한돈협회 파주시 지부장은 "관내 양돈농가 모두 초비상이 걸렸다"며 "농가별로 소독약을 뿌리고 외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최대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제역의 경우 백신이 있어 예전처럼 심각한 질병이 아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는 유일한 돼지
질병"이라며 답답해했다.
이 지부장은 "그렇다 보니 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을 했는데 이는 100%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라며
"백신만이 유일한 방역인데 백신이 없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돼지고기 외면 우려…농가 '이중고통'
이 지부장은 취재진에게 한 가지 당부를 부탁했다.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기피할 수 있는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것이다.
그는 "과거 구제역 발병 당시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외면해 양돈농가들은 2차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며 "돼지열병
보도로 다시 이미지가 추락해 소비자가 돼지고기를 기피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은 직접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터져 어려움도 많은데 이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인체에 영향이 없는데도 소비자가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포감이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SF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감염된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
그러나 돼지의 경우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는데, 이는 구제역의 최대 폐사율 50%보다 2배나 높다.
건국대 수의학과 선우선영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람한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막연하게 두려움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오히려 그런 것들 때문에 양돈농가가 이중으로 고통을 받을 수가 있다"고 조언했다.
파주=최현규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 이어 연천서도 확진…국내 두 번째
연천 농가 등 2곳, 돼지 4700마리 살처분 예정
녹림축산식품부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연천군 농가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ASF로 확진했다고
연천군 양돈농장은 돼지 2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곳으로, 어미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1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ASF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경기도 가축방역관이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 농가는 이미 ASF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농가와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천군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이 농장 외에도 2개 농가가 돼지 4500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반경 3㎞ 이내에도 3개 농가가 있으며, 총 85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농식품부는 의심 신고를 받은 뒤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하는 등 긴급
긴급 살처분 대상은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농가와 인근 농가 등 총 2곳에서 사육되던 돼지 4700마리다.
농식품부는 파주 농장에서 ASF가 처음 확진된 이후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 농장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파주 농가의 경우 ‘잠복기’로 볼 수 있는 지난 9일과 15~16일 돼지 198마리를 출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올해 5월 북한에서 ASF가 발생하자 지난 6월 파주와 연천 등 접경 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제히 혈청검사를 진행했었다.
[출처] - 국민일보
[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 이어 연천 확진…가격 폭등 예상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심 신고된 연천군 백학면의 양돈농장은 돼지 2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어미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전날 오후 2시께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농가와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천군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이 농장 외에 2개 농가가 돼지 4천5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반경 3㎞ 이내에는 3개 농가가 8천5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두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우선 어제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 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첫 발생한 경기도에서 다른 시·도로 돼지 반출을 일주일간 금지하는 긴급조치도 더불어 시행됐다.
아울러 이 전염병 전파 원인으로 알려진 남은 음식물 돼지 급여를 전면 금지하고, 전국 양돈 농가 6천300호에 대해 고강도 예찰을 시행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실·대책본부를 일제히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관리체제에 돌입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 잠복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발생 일주일 정도가 제일
위험한 시기"라면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8월 30일∼9월 12일 기준으로 ASF가 유행(outbreak) 중인 국가 혹은 지역은 모두
19곳이다.
유럽에선 러시아와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몰도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등 10곳에서 ASF가 유행하고 있고, 아시아권 유행 지역은 중국, 홍콩, 북한,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등 7개국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니다"라며 "돼지고기를
먹을 때 감염 걱정을 할 필요는 없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돼지고기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은 국산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정부는 당장의 수급 문제는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수급 불안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면담 등 국회 일정도 취소한 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태 대응을 지휘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돼지를 살처분 후 매몰할 대형통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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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면·법원읍 ‘감염 안돼’…살처분은 진행중
연천 의심신고 농장 검사 결과는 지켜봐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파주시 양돈농가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인근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지역 양돈농가들이 일단 한시름 놓게 됐다.
18일 경기도와 파주시는 전날인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연다산동 S농장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인근 파평면
이들 농가의 돼지들은 최초 발생지인 연다산동 농가(2450두)와 함께 이미 전날 오후부터 살처분이 시작돼 매몰작업이 진행중이다.
최초 발생지인 연다산동 S농장는 주로 모돈과 자돈을 키우고 있었으며 이번에 음성 확진을 받은 농가들은 이곳에서
특히 이들 농가들은 최초 발생지에서 20여km 떨어져 있고 주변에 양돈농가가 밀집해 있어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이에 17일 오후 2시 연천군 백학면의 양돈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작업과 함께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파주 돼지열병, 북한 멧돼지 전염 가능성 희박…총기 포획 금지 조처
지역 특성상 멧돼지 서식 가능성 낮아…북한 멧돼지 유입 아냐
추가 전염 막기 위한 총기 포획 금지 등 조처 지속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 비상대응반이 지난 17일 파주 발생 농가 주변 현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야생멧돼지 전염에 의한 발병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지역은 신도시 인근 평야지대로 주변 구릉지는 소규모로 단절돼 있어 멧돼지 서식 가능성이 낮고 마을 이장도 해당 지역에 멧돼지 활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임진강 하구 한강 합류지점과 10㎞ 이상 떨어져 있어 한강을 거슬러 북한 멧돼지가 유입됐을 가능성도 현실성이
낮다.
일각에서는 멧돼지 외 야생동물에 의한 전파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전 세계적으로 멧돼지 외 동물에 의한 전파는 물렁진드기에 의한 전파 사례만 있는데 우리나라
멧돼지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문가들도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없는 상태에서 육식동물에 의한 2차 감염 가능성을 상정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전했다”며 “세계적으로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육돼지 감염은 러시아 방목농가에서 2건 보고된 것 외에는 그 외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보고된 적 없다”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8월 이후 경기 북부지역에서 수집한 멧돼지 시료 76건을 분석한 결과도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환경부는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발생 농가 주변 20㎢ 정도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ASF로 인한 멧돼지 폐사체 및 이상 개체 발생 여부를 확인
한다. 또 해당농가와 인접 구릉지 1㎢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어 경기 북부와 인천의 7개 시·군에 대해 멧돼지 총기 포획을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멧돼지 총기 포획 시 멧돼지의
이동성이 증가해 바이러스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지역에서 멧돼지 이동성 증가와 관련 없는 포획틀, 포획장을 이용한 멧돼지 포획은 가능하다.
파주시내 동물원 등 포유류 전시·사육시설에 대한 방역상태를 점검·강화하도록 조처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18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농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9.9.18 연합뉴스
외국인노동자·농장주 모두 해외여행 우려 없어
감염 우려 없는 사료 공급…북한 지역과 근접
17일 경기 파주에 이어 18일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방역망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두 농가의 ASF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아직 오리무중이라 향후 어디서 또 발병이 이어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두 농가 간 역학 관계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두 발생 농가 간 유사점은 몇 가지 있다.
북한은 올해 5월 30일 ASF가 발생한 곳이다.
파주 농장은 한강, 임진강 합수 지점으로 북한과 임진강을 사이에 둔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직선거리로 5.2㎞
북한에서 농장까지 불과 7∼8㎞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연천 발생 농장도 북한과 이어진 사미천에서 1㎞가량 거리에 있다. 해당 농장은 임진강에서는 2㎞ 떨어져 있다.
두 농장의 또 다른 공통점은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네팔 국적이라는 점이다.
파주 농장의 경우 4명 모두, 연천 농장은 5명 중 4명이 네팔 국적이다. 연천 농장의 다른 1명은 스리랑카 국적이다.
그러나 네팔이나 스리랑카 모두 ASF가 발생한 지역이 아니다.
게다가 두 농가의 외국인들은 연천 농장 네팔 국적 외국인 1명이 올해 5월 자국을 방문한 것 외에 외국을 다녀온 적이 없다.
두 농가의 농장주도 모두 최근 해외여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 농가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서로 접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농가는 또 모두 음식물쓰레기인 잔반을 먹이로 사용하지 않고 사료를 공급했다.
한때 두 농장이 같은 사료를 사용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경기도는 사료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료 운반 차량에 의해 전파될 수 있으나 두 농장을 동시에 다녀간 사료 차량이 없고, 사료 자체는 열처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없다는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 전파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확인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 “두 농장 모두 북한과 가까운 지역이어서 육식 야생동물에 의한 전파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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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17일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돼지농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매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2019.09.17. mangusta@newsis.com
'언론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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