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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수필&시

훌륭한 만남

 

 

 

 

 

 


                                                                                                     

훌륭한 만남

 

 

 

 

본보기란 말없이 우리들을 가르치며 지도해주는 名교사이다

 

격언이나 속담도 확실히 우리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지로 우리 인간들을   이끄는 것은 수 없이  많은

 

본보기들이며 생활을 에워싸고 있는 현실의 모범이다

 

 

 

 

좋은 충고에는 그 나름대로의 무게가 있지만 좋은 본보기가

 

수반되지 못하면 결국 신통한 효과가 없다

 

일반적으로*내가 말하는 대로 하라 내가 하고있는 것을

 

흉내내지 않아도 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실제의

 

인생경험에서는 오히려 말보다 행동이 중시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많든 적든 간에 귀보다 눈을 통해서 사물을 배운다

 

현실적으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그것이 비록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읽거나 들은 것보다 훨씬 인상이 깊다

 

 

특히 어린시절에는 이와같은 경향이 강한데 눈은 지식의 전용 입구,

 

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어린이들은 눈으로 본 것이라면 무엇이든 모방한다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시회의 결정이며 국민성의 핵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들이 公私의 생활을 지배하는 습관이나 신조 主義,主張도

 

그것이 좋든 나쁘든 간에 가정에서 형성된다

 

사회가운데 우리가 속해 있는 최소단위 즉,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사회 전체를 사랑하게 되는 첫걸음이다* 정치사상가 버크는 말한다

 

동정심은 작은 가족애로부터 출발해서 점차 세계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부모의 인격은 행동을 통해서 자녀들의 인격에 반영된다

 

이렇듯 인간의 언동은 그 어떠한 모습을 지니고 타인들의

 

마음속 깊숙히 파급되어 나간다

 

 

 

이것은 지워버릴수 없는 엄숙한 현실이며 진리다

 

인간의 정신은 불멸의 존재다

 

 

 

 

그 정신은 우리들과 함께 살아가며 함께 동행하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완전히 소멸되든가 하지는  않는다

 

비록 육체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져 가더라도 선악의 행동은

 

각기 인과응보의 열매를 맺어 후세에 감화를 주게 될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의 큰 책임과 위험이란

 

진정 이와같은 중대하고도 엄숙한 사실에서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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