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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S.E.N.S - Like Wind , Rain ,I For You, Brightness

 

 

 S.E.N.S - Like Wind

 

 

 

 

 

 

 

 

 

 


 

 

 

 

 

 

 

S.E.N.S

 

 

 

 

센스(S.E.N.S.)는 1988년 결성된 일본 뉴에이지 듀오이다. 작곡과 신서사이저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믹싱을 담당하는 남성멤버 후카우라 아키히코(深浦昭彦, 1959년생)와 작곡과 피아노연주, 컴퓨터 프로그래밍, 소프라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 멤버 카츠키 유카리(勝情ゆかり, 1956년생)로 구성되어 있는 센스는 Sound, Earth, Nature, Spirit의 이니셜을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연 친화적인 사운드를 통해 ‘Healing Music(치유음악)’이라는 일본

뉴에이지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두 멤버의 경력을 보면 다른 뉴에이지 뮤지션들과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후카우라 아키히코는 록 밴드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카츠키 유카리는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력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의 음악은 뉴에이지에 바탕을 두면서도 팝적인 멜로디와 대중 친화력을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의 독특한 음악적 형태는 뉴에이지의 서정성과 팝의 대중성이 동시에 필요한 TV 드라마, 광고, 영화 사운드트랙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2001년 현재 31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베테랑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1988년 NHK TV의 다큐멘터리 ‘Silk Road Of The Sea’의 사운드트랙 < The God Of The Sea >로 데뷔했으며 후속 앨범인 < Masalsa Tea Waltz >, < Kyara >, ’Silk Road Of The Sea’의 베스트 앨범 < Sailing >을 연이어 발표한다.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음악과 혼합시키면서 자연의 소리를 음악에 도입시킨 이들은 89년 대만 감독 후샤오셴의 영화 ’悲情城市(A City Of Sadness)’의 사운드트랙을 맡으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려 나간다.

영화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사운드트랙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매되었다.

 

 1990년 배경음악이 아닌 자신들의 첫 정규 앨범 < Tsuki No Ishi To Chikyu No Mizu (달의 돌과 지구의 물) >를

내놓는다.

이 앨범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다룬 컨셉트 앨범으로 정통 뉴에이지 음악을 선보였다. 91년 < Shin Beagle Go

Tankenki (뉴비글의 탐험기 사운드트랙) >, 92년 < Tokyoite >, 92년 < Space Oz No Boken(오즈의 우주모험

사운드트랙) >, 93년 < Yah Yah Yah (후지TV 드라마 돌아서면 당신이 있을거에요 사운드트랙) >, 93년

 

 < Kumikyoku Hito To Toki To Kaze No Naka E (서곡: 사람, 시간, 그리고 바람 가운데에) >, 94년 < 아스나로

 白書 (후지TV 드라마 아스나로 白書 사운드트랙) >, 94년 < Statement (1988-1993 베스트앨범) >,

94년 < Deatta Goro No Kimi De Ite(그때 당신 그대로, NTV드라마 그때 당신 그대로 사운드트랙) >을 연이어

발표하며 쉼없는 창작력을 보여준 이들은 94년 8회 일본 골드 디스크대상 ‘Instrumental Album of the Year’ 상을

 수상한다.

특히 < 아스나로 白書 >에 수록되어 있는 ‘바람속으로’는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 무단으로 사용되어 물의를

빚기도 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이들의 음악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일본 최고의 음악상을 수상한 이후 이들의 활동은 더 활기를 띄게 된다.

 

1995년 후지 TV 드라마 사운드트랙인 < Kagayaku Kisetsu No Nakade (찬란한 계절속에) >를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정규 앨범인 < Asian Blue >, 1996년과 1997년에 걸쳐 북경과 타이페이 궁전박물관을 통해 중국의 역사를 보여주었던

 NHK 특집 프로그램 궁전박물관의 사운드트랙 시리즈인 < Palace Memories >,

 

< Palace Sketch >, < Palace Seeds >를 연이어 발매한다. 1997년 결혼음악 베스트 앨범 < Sweetheart >를

 발매하였고, 같은 해 후지 TV 드라마인 ‘Mrs. Cinderella’의 사운드트랙 < Flying >, TV드라마 배경음악 베스트 앨범인 < Heavens Song >, TBS 드라마 ’파랑새‘의 사운드트랙인 < Loiseau Bleu >를 발표하는 등 97년에만 5장의 앨범을

내어놓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다.

1998년에는 1993년 발표했던 < 서곡: 사람, 시간, 그리고 바람 가운데에 >의 후속 앨범인 < 서곡 II 다정한 선택

(Yasashisa No Sentaku) >을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후지 TV 드라마인 ‘신이시여 조금만 더’의 사운드트랙

< Wish >를 내놓았고,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의 곡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 Movement >를 연이어 발표한다.

 

 1999년 TBS 드라마인 ‘P.S. Genki Desu Shunpei’의 사운드트랙 앨범 < Fine >을 발표한 이들은 2000년 영화

’러브레터‘로 얼굴이 알려진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한 드라마 ’2000년의 사랑(Nisennen No Kohi’)의 사운드트랙

 < Future >를 발표한다. 일본에서 이미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리잡고,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내에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이들은 2000년 작 베스트 앨범 < 투명한 음악 >부터는 국내에서도 라이센스로 앨범을 발매한다.

 

 같은 해 역시 베스트 앨범인 < 투명한 음악 2 >를 내놓았고, 이 앨범으로 2001년 제 15회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다시

한 번 ‘Instrumental Album of the Year’ 상을 수상한다. < 투명한 음악 >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확보한 이들은 2001년 1990년부터 1999년 작까지의 앨범에서 우수 곡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 平日의 休日 >을

발표하며 화려했던 1990년대의 음악 활동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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