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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요&국악

강은일 - 비에 젖은 해금

 


강은일 Vol.

1 오래된 미래(Ancient Futures) 중에서...

02. 비에 젖은 해금_A wet haegum with rain (5:53)

Composed by 류형선, C.Guitar_곽수환, A.Guitar_조성우,

A.Bass_박우진, Piano_신현정, Clay Drum & Janggu_신창렬, Piri_박치완

 

 

 





주먹밥 콘서트, 2005.2.2



 

 


 

 

 

 

 


"그녀의 활대질(Bowing)은 여느 해금 연주자와 차이가 있다. 자신의 열정을 늘 쏟는 그녀의 활대질은 종종 서슬이 시퍼런 칼날에 비교되며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항상 대중과의 교감을 나누고 있다.

 그녀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국악계에서 가장 개성 넘치는 해금연주자로 손꼽히는 강은일, 그녀는 국악이고 곧 해금 그 자체이다.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음악장르, 예술가 그리고 모든 악기와의 접목을 통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해금의 대한 정체성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삶의 음악을 들려줘야 한다는 책임감 속에 가느다란 두 줄의 활대질 속에서 뿜어서 나오는 무아지경의 소리를 추구하는 그의 해금연주에 대중들과 청중들은 집중하고 있다.







 

 





 



우리 나라 전통악기 중 세계화(월드뮤직)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금. 이 시대의 가장 개성있는 해금 연주자로 평가받는

 강은일이 크로스오버 음반 "오래된 미래" 를 선보입니다.


그 동안 강은일은 국악, 클래식, 재즈, 프리뮤직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인접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해금이라는 악기의

 연주 가능 영역을 확대시켰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NHK 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일본의 재즈하우스 '피트인'에서의 공연, 독일의 살타첼로, 안치환, 강산애 등과의 작업으로 해금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지난 2001년 독일의 살타첼로와 공동작업 한 프로젝트 음반 "정(情)"을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음악은 이제 "오래된

미래"를 통하여 동서양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알수 있게 해줍니다. 한국전통음악을 텍스트로 동시대에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으로 작곡된 음악들은 해금의 잠재 가능성을 살린 순도 높은 감성의 뉴에이지 음악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해금선율이 가지고 있는 넉넉한 호흡과 다소 거친듯한 느낌을 주는 찰현악기의 매력은 고급스런 이미지를 넘어 선율성의 아름다움과 절제미가 가득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는데, 마치 한편의 서정시 같은 음악입니다.

국악을 이미 사랑하는 애호가에게는 우리음악의 새로운 잠재성을 만나는 기쁨이, 국악이 다소 낯선 이들에게는 보편적인 감성이 살아있는 우리시대 음악과의 따뜻한 조우가 될 것입니다.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하였고, 일본에서 개최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하였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퀸시 존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등과의 작업을 통하여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2011 한국의 내일을 이끌 차세대 리더 국악분야 1위를 차지하였다.




 

 

 

 


 

 

 




 

출처 : http://cafe.daum.net/olivemusic/CP6W/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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