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낭만을 주었던 추억의 아름다운
시그널 음악
흐르는 곡 : Merchi Cherie / Frank Pourcel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 / Paul Mauriat
Franck Pourcel / In the Year 2525
La Reine De Saba / Paul Mauriat
Adieu, Jolie Candy / Franck Pourcel
Pipeline / Chantays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Hymn / Bill Douglas
A love Idea / Mark Knopfler
Dancer / Frank Mills
Boeves Psalm / Janne Lucas
Forever In Love / Kenny G
Serenade To Summertime / Paul Mauriat
Dolannes Melody / Jean Claude Borelly
Emmanuelle / Danielle Licari
- 해 설 -
내 어린 학창시절 종로 ,명동, 신촌, 영등포에 가면 음악 다방이 즐비 했다.
그때는 뉴에이지가 생소 했고 레코드나
카세트 테이프로 듣는게 고작이였다.
또한 가고 싶어도 빈 호주머니가 발길을 돌리곤 했다.
어쩌다 공부하다 잠이 안 와 라디오로 듣는 음악
가슴 뭉클하고 애수 어린 진한 감동을 주었던지...
이젠 한국인이 줄겨듣는 베스트 100선 음악이 됐다.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가 만들어 가는 까페,블로그,
홈피 음악 영상 시화 음악 등 없어서는 안 되는 단골 음악이다.
프랑스 마르세이유 출신 폴 모리아와 프랑크 푸르셀.
달콤하고 편안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폴 모리아와 .프랑크 푸르셀.
뉴 에이지 음악이 생소하던 70 80년대 시절 그들의 음악이
많은 방송 씨그널 음악으로 쓰이면서 추억과 감성,
감동을 주었던 폴 모리아와 프랑크 푸르셀
그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던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음악가
이제는 세상을 떠나 고인이 되신 두 음악가의 음악은
컴이 없던 시절 우리 모두에게 꿈과 낭만을 주며
방송 쟈키의 단골 음악이 되곤 했다.
Cherie/ Frank Pourcel MBC FM 심야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의 시그널 음악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설레임과 잔잔한 파문을 주었던 Franck Pourcel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의 시그널로 큰 인기를 끌었던
Adieu Jolie Candy - Franck Pourcel
동아 방송 영시의 다이얼 시그널 음악 In The year 2525
동양 방송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시그널 음악
La Reine De Saba (시바의 여왕) /Paul Mauriat(폴 모리아)
김세원의 밤의 플랫폼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된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 -Paul Mauriat.
두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씨그널 음악
Emmanuelle-Danielle Licari.
국내 디제이의 대부.. 최동욱씨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줬던
동아방송 - Top Tune Show의 Pipeline /Chantays 시그널 음악.
KBS 1 FM의 프로 "당신의 밤과 음악"의 시그널 뮤직
작곡가이자 피아노, 바순 연주자인 빌 더글라스는 뛰어난 음악성과
바쑨이란 악기의 음색이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자연 친화적인 음악의 로맨티시즘 빌 더글라스.
당시 MBC장수 프로그램의 하나였던 한밤의 음악 편지
Le Concerto De La Mer(바다의 협주곡) 과
Dolannes Melody (도란의 미소)로 매혹적인 트럼펫 선율로
국내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쟝 클로드 보렐리.
오늘의 날씨 시그널 Music Box Dancer
The Poet and I(시인과 나)로 유명한 프랭크 밀스의아름답고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피아노 연주.
오미희의 가요 응접실 시그널로 소개되어 유명해 진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Janne Lucas-Janne Lucas의
Boeves Psalm (보에베스 성가 )
La Foret Enchantee (마법의 숲)으로 유명한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국내에 재즈 열풍을 일으킨 케니지의 대표작 Forever In Love
스위스 출신의 4인조 이지리스닝 연주 그룹
Sweet People - 새 소리 바다 소리 등의 자연음을
사운드로 활용하여 명상적이고 도시인의 지친 영혼을 편안한 휴식처럼
들려주는 Sweet People, 모두다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우리에게 감동과 애수 어린 추억을 주는 곡이다.
라디오의 심야 프로그램 수 많은 방송 쟈키가 탄생하고
수 많은 음악이 사용되곤 했다.
마치 별이 떨어지 듯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시 우리에게
진한 추억으로 다가왔던 음악, 그 중에서 가장 장수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의 시그널 음악 "Merchi Cherie"
세월이 흘렀어도 늘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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