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출신의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백인으로서는 드물게 완벽한 소울을 연주한 그룹 워(War)의 멤버였던 리 오스카는 짙은 영혼이 어린 느낌을 살아 숨쉬게 하는 전설적인 블루스 하프(하모니카) 연주자이다.
'음악이 흐른다' 라고 이야기하듯 음악이란 어느 장르에 구애됨이 없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그러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1946년 3월 24일 북구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으며 1970년 그는 그룹 애니멀스 출신의 에릭 버든과 함께 그룹 워를 탄생시켰다. 그들은 재즈 , 펑크, 리듬 앤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을 혼합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자유로운 연주기법을 선보였다. 그들은 1970년에 싱글로 데뷔하여 미국 차트 3위에 오르는 호조를 띠며 앨범「Eric Burdon Declares Wer」와 「Black Man's urdon」을 차트에 랭크시켰고 그후에도 리 오스카는 그룹 워에서 많은 앨범들을 발표하였으며 1976년 그의 최초 솔로 앨범을 유나이 티드 아티스트 레이블에서 내놓았다.
그룹 워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첫 솔로 앨범「The Journey」에서 그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이 앨범에는 워의 오리지널 멤버(에릭은 그룹을 탈퇴함) 6명이 모두 참여하여 주었다.
원초적인 사운드의 대곡 「Gypsy Man과 「Summer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히트하였다. 1978년 앨범 「Before The Rain」을 발표하여 빗소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과 대서사시적인 "Steppin"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81년 그의 음악 여정을 담은 앨범 「My Road Our Road」를 내놓아 간결하고 서정적인 "My "를 비롯해 "Now Good So Feels It That"을 히트시켰다. 그후에도 계속 해서 앨범들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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