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3악장 ＜라 캄파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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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o Paganini(1782~1840)

 

<파가니니-라캄파넬라>

파가니니의 뒤에는

 항상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라는 별칭이 붙어다닌다.

 

파가니니의 뒤에 항상 그러한 별칭이 붙어다니는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낭만파 시대의 음악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파가니니는 특히

 

리스트가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고 말할만큼

 

 리스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

 

그가 한번 연주를 하면 오케스트라를 방불할정도라고하였다. 

 

그것은 당시 형식에 많이 치중해있던 고전파음악에서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했던 낭만파 음악가들에게

 

 많은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얼마나 그 기교가 뛰어났으면 그 시대 사람들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얻은 재주라고까지 표현했을까.

.

실로 파가니니는 이런 소문에 평생동안 시달려죽어서도

 

 사제들이 그를 악마로 몰아

 

시체도 제대로 안장되지 못하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고 한다..

 

..정말 너무 뛰어난 재주를 가진데 반해 너무 불행했던 그의 삶은

 

정말 예술가를 감동시킨 최고의 예술가 다웠던 삶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바이올린 곡은 들을때마다 슬픔과 

 

가슴저린 애통함마저 묻어나오는 느낌이 든다.

 

 

 

제3악장 Rondo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3악장 '라 캄파넬라'

연주:앤서니 콜린스 지휘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이올린:루제리오 리치 

 

http://cafe.daum.net/Sillim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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