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라는 내용으로 여러분과 함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행복에도 공식이 있다. 공식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제러미 벤담은 '최대 다수에게 최대 행복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공리주의의 원칙입니다.
여기서 행복이라는 것을 뭐로 파악했냐면 만족이라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만족,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습니다.
근데 보편적으로 볼때 우리는 만족에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만족은 무엇일까 하는 것을 수학공식으로 생각해보면 아주 명료하게 나옵니다.
만족은 기대하는 것(분자) 분에 결과적으로 나한테 주어지는 것(분모)이 만족도 공식입니다.
물질도 마찬가지고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적, 정신적으로 내가 기대한 것보다 많은 결과가 나오면 우리는 굉장히 만족스러워 집니다.
지금까지 많은 행복론이 나왔습니다.
한쪽은 '성공을 하면 행복해진다.' '도전하라, 성취하라, 끊임없이 노력하라' 이런 행복론이 있고
반대편에는 '무소유 애찬 행복론'이 있습니다.
욕심을 줄이면 행복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제가 말씀드리는 행복공식으로 설명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바로 '성공을 하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것은 분자를 키우는 것입니다.
주어지는 것을 크게 늘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것은 기대치를 줄이라는 것입니다.
분모를 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분모는 그대로 있는데 분자를 높인다든지 또는
분자는 그대로 있는데 분모를 줄인다든지 한다면
만족도가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 행복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성공지향적인 성취지향적인 행복론에도 문제가 있고
무소유 애찬론인 행복론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성취를 하려고 하는데 상항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CEO가 되고 싶어요.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요. 많은 명예를 가지고 싶어요.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인격 같은 것들이 상한선으로 작용한다는 겁니다.
그 이상으로는 올라갈 수가 없다는 것이죠.
또 하나 존재하는 것이 사회적인 한계입니다.
그래서 내가 성공을 지향한다.
성취를 꼭 이루고자 한다고 할때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한선 자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능력이라던지 내 인품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