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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Chopin - Etude E Major Op. 10 No. 3, Tristesse

 

 



Chopin - Tristesse from Étude in E major Op.10 No.3
 
 
이 곡은 일명 "이별의 곡"으로도 불리어지고 있는데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하다.

이별의 곡'으로 알려진 명곡으로 쇼팽 자신이 당시 한 제자에게 "이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써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 오지만, 선율은 정말 천상의 것이며, 그대로 선율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우 로맨틱하기 때문에 감정에 탐닉하기 쉽지만, 너무 처지지 않는 렌토를 꼭 지켜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루바토 사용에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아니스트가 정서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연습곡이다.

 

 

 

 

 

 

 
 

 

 

 

 
 
 
  

쇼팽은 모두 27개의 연습곡을 남겼는데,

그중 12곡은 작품번호 10번, 다른 12곡은 작품번호 25번,

 또 그 외의 3개의 연습곡을 작곡했습니다.

쇼팽의 연습곡은 주로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중에 이별곡은 작품 10의 제 3번입니다.

1829년부터 1833년 여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쇼팽이 조국을 떠날 때 그의 첫사랑인 콘스탄티아에게

이별을 알리면서 연주한 곡이랍니다.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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