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yeongagok - Ich Liebe dich, Adelaide, & YOU
도토리 깍지2013. 7. 28. 09:39
계신 하늘의 색깔은 어떤지요, 벌써 3년이 지났군요.
노랑리번이며 풍선이 가득 달려 있을 그 마을을......
추억 중에 걸어보려 합니다.
참 소박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촌마실의 필부필부 같이 사시려했던 분인데 말입니다.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bend und am Morgen 난 널 사랑해 네가 날 사랑하듯이 저녁에도 아침에도
Noch war kein Tag wo du und ich nicht teilten uns're Sorgen 우리가 우리의 근심거리들을 서로 나누지 않은 날은 없었지
Auch waren sie fur dich und mich geteilt leicht zu ertragen 그리고 우리들은 그것들을 함께 감당하려고 늘 같이 나누었지
Du troestest im Kummer mich 내가 걱정할 때에 너는 나를 위로 해 주고
ich weint' in deine Klagen in deine Klagen 네가 슬플 때 네가 슬플 때 나는 울었지
Drum Gottes Segen uber dir 하느님의 축복이 너의 위에 있기를
du meines Lebens Freude 너 내 삶의 기쁨이여
Gott schutze dich erhalt' dich mir 하느님, 그를 보호하시고 그가 늘 내게 있도록 해 주소서
schu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보호해 주시고 늘 함께 하도록 해 주소서
Gott schutze dich erhalt' dich mir 하느님, 그를 보호하시고 그가 늘 내게 있도록 해 주소서
schu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보호해 주시고 늘 함께 하도록 해 주소서
Erhalt'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항상 함께 함께 하게 해 주소서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함께 하게 해 주소서
베토벤의 Ich liebe Dich는 무명시인 헤로세(Karl Friedrich Herrosee, 1754~1821)의 시, 《부드러운 사랑》에 곡을 붙여 만든 가곡입니다.
소박하고 순수한 멜로디로, 근심 걱정을 함께 나누는 사랑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 서정적으로 녹아있는 곡입니다.
이곡은 1803년, '하일리겐시타트의 유서'를 쓴 이듬해에 출판되었습니다.
음악가임에도 불구하고 청력을 잃는 것을 깨달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살을 결심했다가 스스로 극복한 다음의 안정적인 심정이 보이는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Adelaide - Fritz Wunderrich
Dietrich Fischer -
An die ferne Geliebte, op. 98 1. Auf dem Hügel sitz ich spähend 2. Wo die Berge so blau 3. Leichte Segler in den Höhen 4. Diese Wolken in den Höhen 5. Es kehret der Maien, es blühet die Au 6.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베토벤의 나이(46세)에 작곡한 아름답고 따스한 사랑이야기 젊은 의사 야이테레스가 쓴 시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