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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Schubert - 세레나데 (연가곡-백조의 노래 中 제4곡 Standchen) / Ten. Jussi Bjorling

 


Ten. 유시 비욜링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Durch die Nacht zu dir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Liebchen komm zu mir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u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Des Verraters feindlich Lauschen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Fu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Fu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Ho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Ach sie flehen Dich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Mit der Tone sussen Klagen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Flehen sie fur mich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Ruhren mit den Silbertonen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Liebchen hore mich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Bebend harr ich Dir entgegen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gl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Komm begl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이태리어나 독일어로 세레나데는"저녁의 음악"을 뜻한다.
19세기에 접어 들면서 세레나데가 연인을 향하여 밤에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9세기를 살았던 슈베르트도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께 바치는 곡으로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동시대 작곡가들은 물론이고 그 전시대를 살았던 많은 작곡가들도 세레나데 하면 행복하고 따뜻한 사랑스러운 세레나데를 작곡했던 반면에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슬프고 가슴저리고 우울한 그러면서도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만들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는 듯한 선율이 특징이라 할수 있다.

연가곡집은 렐시타프시 :7편 하이네시: 6편 자이들시 :1편 모두14편이 있다. 
그중 세레나데는 4번째곡이다.

 

표제 [백조의 노래]는 백조가 평상시 울지 않다가 죽기전에 단한번 운다는 서양 전설에서 유래된것이다.


 

 

 

 

 


* 유시 비올링 Jussi Bjorling (1907∼1960)

스웨덴의  테너 가수이며
어렸을 때 부친과 두 형제로 보를링 필 남성 4중창단을 조직하여 순회연주하였다.
자란 뒤로는 왕립 오페라학교에서 공부한 후 1930년에 스톡홀름에서 돈 옥타비오로
데뷔. 1938년 이후로는 메트로폴리탄을 중심으로 활약하였으며 그 투명한 목소리와
마음이 따스해지는 가창은 제 1급의 가수로 절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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