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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영화 <보디가드>

 



았죠.









영화 <보디가드>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하여 직배 보급한 영화 <보디가드>는 주연을 맡은 배우가 미국 최고의 스타들이라는 점에서 일단 흥행 성공을

보장받고 있었다.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꿈의구장? 등에서 화려하게 국내 무대에

등장한 캐빈 코스트너와 미국 최고의 흑인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나오는 이 영화의 주제는 간단하다.

 

극중에서 유명한 가수로 등장하는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에게는

 보디가드가 필요했고, 미국 대통령 경호원으로 있다가 대통령이

총상에 맞는 사건 때문에 해고 당해서 밥벌이로 개인 경호원을

하고 있는 케빈 코스트너가 보디가드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사랑이 싹트고 휘트니 휴스턴을 살해하려는

 정신질환자이며, 스토커인 암살자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이들의 사랑이

 정점에 이르게 되는 전형적인 멜로물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던져주는 충격은 강하다.

그것은 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가 그렇듯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 물량공세로 밀어 붙이고,

그 물량에 압도 당하게 된다.

 

려하고 열정적인 음악, 현란한 영상, 비버리힐즈의 최고 부자들이 살고 있는 호사스런 저택 등,

 미국 자본의 막강한 위력이 드러나고 있는 영화 속에는 또 다른 이념이 감춰져 있다.

다름 아니라, 미국이라는 사회에서 백인과 흑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방식의 문제다.

 

이 영화가 가진 이념은 흑인 여자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의 보디가드로 백인 남자를 등장시키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많은 흑인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상대적으로 백인들보다 열악한 상태에서 불평등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백인우월주의가 예전처럼 노골적이지 않고 흑인 대통령까지 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평등은 잔존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극히 소수의 흑인들은 스포츠나 연예가에

최고층에 올라서서 엄청난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게 되었다.

 

이런 소수의 흑인 부자들이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들고 기회의 땅

 ‘어메리칸 드림’을 외쳐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굼하다.

 

 “자, 봐라. 너희들도 노력하면 저렇게 잘 살 수 있다” 고,

멕시코, 남아메리카, 아시아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몰려갔고 극히 소수는 성공을 했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 인구의 2%가 전체 부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백인들은, 영화나 텔레비전 속에 성공한 흑인들을 등장시키고 그들과 백인들이 평등한 존재라고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톱스타인 여성과 그의 보디가드와의 사랑은 직업과 성공여부를 떠나, 순수한 사랑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나약하고 감성적 여성에 대비하여 강인하고 이성적인 남성상을 부각시키고 있어

남성 우월적 성차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화 <보디가드>는 단순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용 멜로 영화로

가볍게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러나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는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I will always love you-Whitney Houston(휘트니 휴스턴)-The Bodyguard OST (1992)

이 곡은 미국 출신의 여성 R&B 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1992년도에 발표한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 14주간 No.1 기록했지요.

또 이 노래는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이 주연을 한 영화 "보디가드" 주제가로

국내에서 영화의 인기와 함께 100만장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오리지널은 컨트리 여가수 '달리 파튼'이 1974년에 불렀습니다.

 

팝 가수와 보디가드의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영화로 보디가드 역할을 맡았던

케빈 코스트너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압권...

또한 팝 가수로 분한 휘트니 휴스턴의 연기 역시 프로 배우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요.

 

 

 

 

 

 

If I should stay 

 내가 떠나지 않는다면

I would only be in your way  

  난 방해만 될 거에요

So I'll go, but I know I'll think of you 

  그래서 난 떠나겠지만 걸음걸음마다

every step of the way 

 당신을 생각할 거란 걸 알아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겠어 

I will always love you     

  언제까지나 사랑하겠어요

You, my darling you      

 당신, 내 사랑

 

Bittersweet memories        

 내게 남겨진 건

that is all I'm taking with me  

 슬프지만 행복했던 기억뿐이에요

So, goodbye                

 잘 가세요  

Please, don't cry           

 제발 울지 말아요 

We both know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I'm not what you, you need  

 내가아닌걸 알잖아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      

 당신을 언제나 사랑하겠어요

I will always love you        

  언제까지나 사랑하겠어요

 

간주

 

I hope life treats you kind             

 당신 삶이 순조롭기를   

And I hope you have        

그리고 당신이 꿈꾸는 모든 걸

all you've dreamed of     

 이루길 바래요              

And I wish to you joy and happiness

 당신께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길 빌어요

But above all this I wish you love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랑을 찾길 바래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       

 당신은 언제나 사랑하겠어요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You, darling, I love you                   

 내 사랑, 당신을 사랑해요

    

Ooh, I'll always, I'll always love   

 언제까지나 사랑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