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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LANA DEL REY - VIDEO GAMES .Young and Beautiful

 

 

 
 

 

 

 

 

 

 

 

 

                                                                                                                             

 

 

 

 

 

 

 

 

 

 

 

 

 

  

 

 

 

 

 

 

 

 

 

 

 

 

 

 

 

Video Games

 

 

 

 

Swinging in the backyard
Pull up in your fast car
Whistling my name

Open up a beer
And you take it over here
And play a video game

I'm in his favorite sun dress
Watching me get undressed
Take that body downtown

I say you the bestest
Lean in for a big kiss
Put his favorite perfume on

Go play a video game

It's you, it's you, it's all for you
Everything I do

I tell you all the time
Heaven is a place on earth with you
Tell me all the things you want to do


I heard that you like the bad girls
Honey, is that true?
It's better than I ever even knew

They say that the world was built for two
Only worth living if somebody is loving you
Baby now you do

Singing in the old bars
Swinging with the old stars
Living for the fame

Kissing in the blue dark
Playing pool and wild darts
Video games

He holds me in his big arms
Drunk and I am seeing stars
This is all I think of

Watching all our friends fall
In and out of Old Paul's
This is my idea of fun
Playing video games

It's you, it's you, it's all for you
Everything I do
I tell you all the time

Heaven is a place on earth with you
Tell me all the things you want to do
I heard that you like the bad girls
Honey, is that true?


It's better than I ever even knew
They say that the world was built for two
Only worth living if somebody is loving you
Baby now you do

(Now you do)

It's you, it's you, it's all for you
Everything I do

I tell you all the time
Heaven is a place on earth with you
Tell me all the things you want to do
I heard that you like the bad girls
Honey, is that true?

It's better than I ever even knew
They say that the world was built for two
Only worth living if somebody is loving you
Baby now you do

 

 

 

 

 

 

 

 

 

  

 

        

Young and Beautiful

 

 

 

Ive seen the world 

Done it all, had my cake now 
Diamonds, brilliant, and Bel-Air now 
Hot summer nights mid July 
When you and I were forever wild 
The crazy days, the city lights 
The way youd play with me like a child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young and beautifu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 got nothing but my aching soul 
I know you will, I know you will 
I know that you wil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beautiful 

Ive seen the world, lit it up as my stage now 
Channeling angels in, the new age now 
Hot summer days, rock and roll 
The way youd play for me at your show 
And all the ways I got to know 
Your pretty face and electric sou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young and beautifu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 got nothing but my aching soul 
I know you will, I know you will 
I know that you wil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beautiful 

Dear lord when I get to heaven 
Please let me bring my man 
When he comes tell me that youll let me 
Father tell me if you can 

Oh that grace, oh that body 
Oh that face makes me wanna party 
He's my sun, he makes shine like diamonds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young and beautifu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 got nothing but my aching soul 
I know you will, I know you will 
I know that you wil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beautifu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beautiful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t young and beautiful


 

 

 

 

 

 

 

 

 

 

 

요즘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인으로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를 꼽는 데 주저할 필요가 있을까.

인형 같은 눈과 앤젤리나 졸리의 입술을 모두 갖춰 ‘고전적인 금발미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외모에, 퇴폐적인

 저음과 교태로운 하이톤을 오가는 보컬은 느와르 영화에 등장하는 팜 파탈 캐릭터 그 자체다.

 

 본인이 직접 맥북으로 편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려 14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라나 델 레이 신드롬’의

진원지가 된 곡 ‘비디오 게임(Video Games)’은 그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나지막이 틀어놓고 조도를 낮춘 채 하드보일드 문학을 읽고 싶어지는, 고혹적이면서도 서늘한 음악이다 현재 유튜브

 1억이상이 조회되는 그녀는 싱어송라이터 이자 예전 벨벳언더그라운드의 니코 와 같은 70년대 를 달구었던 음악적

열정과 동시대의 트렌드 직접메이킹한 뮤비등 매력과 음악성 시대를 초월한 감성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요즘 건진 멋진 여가수 이다

 

 

 

 

 

 

                                                                                                              

 

                                                                                                                                

 

  라나 델 레이(Lana Del Ray)

 

 

  우아함 속에 빛나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라나 델 레이.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 UK 앨범 차트 1위

 

  핫샷 데뷔로 2012년 가장 주목해야하는 신인으로 거론되는 그녀는 할리우드의 광채와

 도발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를 홀리고 있다. 직접 만든 일명 ‘'할리우드 새드코어’라는 장르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2012년 MTV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11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외모와 그리고 고전적이면서도 반전이 있는 허스키한 목소리. 그녀의 모든 것은 정말 매력적이다.

 한 음악평론가는 그녀를 두고 이런 평을 내리기도 했다.

“뮤지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좋은 곡’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어려운 것은 ‘캐릭터’를 갖는 것이다라고 한다.

라나 델 레이는 둘 모두를 가졌다.”

 

  라나 델 레이는 6,70년대 빈티지 사운드에 그 시대의 스타일링까지 고수하는 싱어송라이터다.

 ‘She & Him’이 미국 서부의 따뜻한 햇살이라면, 라나 델 레이는 미국 뉴욕의 고층 빌딩 사이에 차갑게 부는 바람이다. 그녀가 실제 뉴욕 출신이고,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자기의 음악을 구축해온 만큼, 음악도 패션 스타일도

유니크함 그 자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빈티지한 감성과 패션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 있고, 몽환적인 그녀의 음악을 들을 때면

 영혼 깊은 데서 뭔지 모를 위안이 찾아오는 기분이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에서도 부드럽고 몽환적인 자기만의 음악으로 음악계와 패션계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라나 델 레이. 그녀의 앨범들은 언제나 나의 즐겨찾기다. ㅡ그림자(shy9606)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오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앨범,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새 앨범 ‘Born To Die’

 

  최근 원더걸스가 새 노래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MR 제거 영상이 공개돼 가창력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무대 MR제거 영상이 퍼져 네티즌들의 가창력 논란에 원더걸스는

 곤욕을 치렀다. 문제의 방송에서 공개된 원더걸스의 MR제거 영상에는 불안정한 음정과 가쁜 호흡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가창력의 기본조차 갖추어지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개인적으로 원더걸스의 가창력 논란에 대해 별 느낌은 없다. 그 이유는 원더걸스를 가수가 아닌 그냥 연예인으로

바라보기 입장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원더걸스의 노래는 가창력보다 안무가 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가창력 논란을 따진다면 한국 아이돌 가수의 태반이 논란에 휩싸일 텐데 굳이 태클 걸 이유는

 없으며 아울러 축구선수에게 농구하란 얘기만큼이나 웃긴 소리 아닌가.

 

  사설이 길었는데 팝 가수 라나 델 레이의 새 앨범 ‘Born To Die’가 출시 됐다. 아마도 댄스가 아닌 노래로

승부해야 하는 소울이나 리듬 앤 블루스 가수들 중에 가창력 논란이 가장 많은 가수가 라나 델 레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60~70년대 밥 딜런도 가창력 논란에 시달렸으며 루저들의 영웅이었던 탐웨이츠 역시 호불호가 극명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확실하게 구축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는 물론

수많은 추종자들을 양산해냈다.

 

  라나 델 레이의 이번 앨범은 높지 않은 자신의 가창력을 극복하려는 의지보다는 약한 가창력을 자신만의 세계로

 만들기 위한 과도기에 선 앨범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꽤 괜찮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는 라나 델 레이의 이번 앨범에 대해 “당당함이

움츠린 긴장 속에 숨어 있고, 느리고 차분한 무드 속에 힘이 배어 있다”고 펑하며 그녀의 가능성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취했다.

 

  첫 곡 ‘Born To Die’부터 아주 개성 강한 느낌을 자아낸다. 불안한 음정과 늘어지는 재지함이 깃든 연주가

 묘한 앙상블을 이루며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고 'Carmen'에서는 연주와 목소리의 불협화음적인 느낌마저

호감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녀의 능력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라나 델 레이는 마치 흑백영화 속 팜므파탈이 된 듯 관능적이면서 동시에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중무장 한 채 우리의 귀를 유혹하는 듯하다.

 과도기에 접어든 그녀의 음악적 스타일 구축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ㅡ에너지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