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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Savina Yannatou - Ο ταχυδρόμος πέθανε (Taxidromos Pethane,

 

 

 

 

  

Nana Mouskouri

 

 

 

 


Marinella and Chorus - Ο ΤΑΧΥΔΡΟΜΟΣ ΠΕΘΑΝΕ (English Subtitles) 1971

 

 


Ο ΤΑΧΥΔΡΟΜΟΣ (ΚΑΙΤΗ ΜΠΕΛΙΝΤΑ - ΜΑΝΟΣ ΧΑΤΖΙΔΑΚΙΣ)

 

 

 

 

 

 

 

 

(젊은) 우편 집배원의 죽음 - Taxidromos Pethane

노래- Savina Yannatou (새비나 야나토우)
작곡- Manos Hadjidakis (마노스 하지다키스)

 

Le jeune facteur est mort
Il n'avait que dix-sept ans
L'amour ne peut plus voyager
Il a perdu son messager


젊은 우편배달부가 죽었다네
겨우 열일곱 살인데
더 이상 사랑이 배달되지 못하네
사랑의 심부름꾼을 잃었으니

 

C'est lui qui venait chaque jour
Les bras chargs de tous mes mots d'amour
C'est lui qui portait dans ses mains
La fleur d'amour cueillie dans ton jardin


내 모든 사랑의 말을 두 팔에 안고서
매일같이 찾아온 그였는데
그대 정원에서 꺽은 사랑의 꽃을
두 손 가득 들고 있었던 그였는데

 

Il est parti dans le ciel bleu
Comme un oiseau enfin libre et heureux
Et quand son ?me l'a quitt
Un rossignol quelque part a chant?


파란 하늘 속으로 그는 떠났네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처럼
그리고 영혼이 그의 몸을 떠나갔을 때
어디선가 밤꾀꼬리가 지저귀고 있었네

 

Je t'aime autant que je t'aimais
Mais je ne peux le dire d?sormais
Il a emport?
avec lui Les derniers mots que je t'avais ?crit


그대를 사랑했던 만큼
지금도
그대를 사랑하지만
앞으론 그 말을 할 수가 없네
그대에게 썼던 마지막 말들을
그가 함께 가져가버렸으니

 

Il n'ira plus sur les chemins
Fleuris de roses et de jasmins
Qui m?nent jusqu'? ta maison
L'amour ne peut plus voyager
Il a perdu son messager
Et mon coeur est comme en prison


장미와 쟈스민이 만발한
그대 집에 이르는 그 길을
이제 그는 다니지 않는다네
더 이상 사랑이 배달되지 못하네
사랑은 심부름꾼을 잃었고
내 마음은 감옥에 갇힌 듯 하네

 

Il est parti l'adolescent
Qui t'apportait mes joies et mes tourments
L'hiver a tu? le printemps
Tout est fini pour nous deux maintenant


내 기쁨과 고통을
그대에게 날라주던 청춘의 그가 떠나버렸네
겨울은 봄을 말살해버렸고
지금 우리 둘에겐 모든 게 끝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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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a Yannatou[Taxidromos Pethane]

 

신비한 음색의 그리스 출신. 여성가수 본토인 그리스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다.
사비나는 팝이 아닌 대중성의 음악에서 최고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녀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G. 제오릴로풀루 등과 함께 국립 예술 학교 에서 보컬 과정을 공부 했고,

그 후  스피로스 사카스와 함께 아테네 소재 보컬 아트 워크숍에 참여 했으며 무시제티스 재단 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영국 길드홀 음악 드라마 스쿨 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며 음악의 학문적 기초를 마련 했다.

20세기 그리스 음악사에서 최고의 위대한 작곡가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마노스 하지다키스를 꼽는다.

마노스 하지다키스는 멜리나 메르꾸리의 남편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일요일은 참으세요(Never on Sunday) 사비나는 주로 하지다키스의 작품을 노래했다고 한다.

사비나의 신비로운 천상의 목소리는 하지다키스 작품에 투영된 그리스의 슬픈 아름다움을 가장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즈와 월드 뮤직을 넘나드는 품격높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그리스 음악의 여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사비나 야나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철학이 공존하는 그녀의 신비한 음성은 평론가들의 찬사의 대상이 되어왔다.
2008년 ECM을 통해 선보이는 세 번째 앨범에는 전작 발표 이후, 수많은 공연을 통해 하모니를 이루어 온

 프리마베라 언 살로니코가 함께 하여 더욱 완벽한결과물을 이루어 낸다.

 

그리스에서 알바니아, 카자흐스탄, 불가리아 등 유럽 각 지역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아름다운 음성으로

 섬세하게 펼쳐진다.

 

 

 

 

 

유태계 그리스 여성 싱어 송라이터 Savina Yannatou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과 하나되는 사비나의 천상의 목소리 사비나 야나투가 노래하는 마노스 하지다키스 걸작선.

 

"사비나 야나투가 부르는 마노스 하지다키스 걸작선"이라는 제목의 음반은, 사비나 야나투의 음악 경력 가운데

 극히 일부일지도 모른다.

1959년 생으로 수 많은 노래를 불렀던 사비나 야나투에게 있어 마노스 하지다키스(Manos Hadjidakis, 1925-1994)라는 이름은 누구보다도 애착을 가졌던 작곡가의 이름이다.

 

가수와 연주자를 고를 때 유난히 까다롭다는 마노스 하지다키스가, 사비나 야나투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작품을 노래해 달라는 부탁은 유명한 일화가 되었고, 국내에도 공개되었던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1983, Lyra-Siwan)'은 레나 플라토노스(Lena Platonos)와 함께 만든

 또 하나의 하지다키스 걸작선이다.

 

마노스 하지다키스라는 이름의 무게감.

 그리스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레이블 "리라(Lyra)"에서 발매된 이 음반에서, 편곡이라든가 선곡 등 이 음반에서

거쳤던 시행착오를 지나, 사비나 야나투는 과연 이번 음반에서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그리고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영원한 페르소나(persona),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rouri)의 그림자를

 어떻게 떨쳐낼 것인가.

이것을 극복하는 과제야말로 이번 음반에서 노래하는 사비나 야나투의 최대 당면 과제일 것이다.

물론 사비나 야나투에게 있어 최고의 지상 당면 과제는 '순수한 그리스 사람들의 정서', 그리고 '하지다키스 작품을

 통해 투영되는 그리스의 슬픈 아름다움'을 가장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일 것이다.

 

 

출처 : http://blog.daum.net/smelan/1011 

 

 

 

 


 "이 시대에 사비나 야나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비나의 목소리를 통해 하지다키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분명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우리에겐 커다란,
그리고 과분한 행복이다." - 황우창(CBS-FM "황우창의 월드뮤직" 진행)

 

 

Manos Hadjidakis

 

 

 

 

그리스의 영화음악가로 그가 작곡한 영화음악 중에 유명한 것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51)가 있다.
그는 영화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거물인데, 그의 곡들을 제자들이기도 한 보컬 Savina Yannatou와

작곡가 LenaPlatanos (레나 플라타누스)가 재해석하여 내놓고 있다.

 

젊은 우체부의 죽음은 다른 가수들에 의해서도 널리 알려졌지만 사비나의 목소리에 의한 해석은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그리스의 아티스트로는 Vangelis(반젤리스)나 Nana Mouskouri(나나 무스꾸리)등이 유명하지만
유명세를 타지 않아 더욱 그리스적인 사비나와 레나의 협연들은 그리스 대중음악의 정수를 드러낸 역작들이라 할 만하다.

그리스의 작곡가 Manos Hadjidakis의 우체부의 죽음을 부른 그의 제자 Savina Yannatou의 슬프고도
애절한 목소리입니다.
그리스의 눈으로 바라본 프랑스인의 감성을 소화해 낸 Georges Moustaki의 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여성만의 섬세한 터치에 실린 호소력이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tjtlsao/265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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