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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영화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영국.공포.sf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 영국


감독 : 후안 카를로스 프레나딜로
배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해롤드 페리뉴, 캐서린 맥코맥, 아이드리스 엘바
장르 : 공포

 

  800만불의 저예산 제작비로 완성되어 2003년 개봉, 호러팬들의 찬사를 받았던 영국영화

<28일 후>의 성공에 힘입어 4년만에 등장한 속편 좀비 호러물.

 

 출연진으로는, <풀 몬티>, <에라곤>의 로버트 칼라일을 선두로, <특수기동대 S.W.A.T.>,

 <노쓰 컨트리>의 제레미 레너, <스파이 게임>의 캐쓰린 맥코막, <매트릭스> 2편과 3편과

TV <로스트>의 해롤드 페리노, <마리 앙투와네트>의 로즈 바이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인택트(Intact)>를 연출했던 스페인 출신의 후안 칼로스 프레스나딜로가 전편의 감독 대니 보일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303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981만불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분노 바이러스(Rage virus)'가 영국 런던 전역을 덥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영화는 시작한다. 미국 군대가 선언한 분노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승리를 거둔 듯이 보이고,

 도시는 질서를 되찾아간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다시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죽지않았고,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상태에서 이번에는 예전보다 훨씬 위험한 형태로

도시를 초토화시키려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전편에 대한 반응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스티븐 머레이는 "정말 감염성이 있는 속편."이라고 치켜세웠고,

보스톤 글로브의 에린 마이스터는 "이 영화의 각본은 정말 날카롭고 시기적절하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레이 베넷은 "이 굉장한 영화는 공포와 스릴이 넘친다.

 

"고 호평을 보냈다. 또,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영화가 가진

가차없는 액션 스릴러로서의 에너지, 기억할만한 캐릭터들과 중요한 아이디어들."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이 영화의 주제는 한동안 머리속에서 공명하며 당신으로 하여금 <28주 후>의

악몽을 꾸게 만들 것이다. 지옥 투어를 위해 손잡이를 꽉 붙잡으시라."고 평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아이디어와 기술, 이 두가지 면에서 모두 빈틈없는 작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출처/http://kr.blog.yahoo.com/cisfer002/6388.html?p=2&pm=l&tc=181&tt=119467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