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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Vivaldi The Four Seasons, Op.8 No.2 L'Estate (Summer) in G minor, RV.315 제3악장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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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계절 '여름' 감상               


     Antonio Vivaldi                                                               
The Four Seasons, Op.8 No.2
L'Estate (Summer) in G minor, RV.315 제3악장 Presto

 

 




 

 

                          작품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발디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묘사하고 있다.

     



    네 곡은 짧은 곡들이기는 하지만
    내용면에서 아주 뛰어나며 아름다운 시정이 잘 나타나 있다.

     

    작품 8의 제1~제4번의 4곡은 '사계'라는 표제 아래

    4부작의 치클루스(Zyklus:1명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작품)로
    되어 있으며 각 곡에는 다시 부제가 붙어 있다.

     

     

    그가 40세 전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8'은 1725년
    암스테르담에서 '화성과 인벤션의 시도'라는 제하로 출판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4년 뒤 파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을 묘사함.
    무시무시한 번갯불과 천둥소리,폭우가 쏟아진다.

     


    양치기의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하늘에서는 천둥 번개가 우르릉 쾅쾅, 이윽고 우박이
    퍼붓듯이 쏟아져서 다 자란 보리 이삭들을 때린다.

     


    하늘은 으르렁대고 우박은 옥수수와 콩들을 부러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