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orak Cello Concerto OP104 1악장 B minor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OP104 1악장 B minor

Antonin Dvorak 1841-1904

No.1 - Allegro

 



 

Cellist Mstislav Rostropovich (1927.03.27∼2007.04.27)   첼로의 거장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가 2007년 4월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간장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영국의 더타임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음악인’으로 지명한 인물이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브리튼, 루토슬라브스키, 펜데리츠키, 뒤티외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그를 위한 첼로 곡을 만들었을 정도다.     우리나라 첼리스트 장한나도 그의 제자다. 96년 6월5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고인은 지휘자를 겸했다.   '68년 볼쇼이극장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으로 지휘자 데뷔했다. 77년 워싱턴 국립심포니 음악감독으로 17년간 재임하며 지휘를 계속했다.    옛 소련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음악가 부모 사이에 태어난 고인은 13세 때 첼로 독주회를 열었고,  16세에 모스크바음악원에 들어가 첼로, 피아노, 작곡, 지휘를 공부했다.   소련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황금상을 받으며 존재를 알린 뒤 23세에 스탈린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소련의 인민예술가였던 그는 70년 소련의 반체제 인사 솔제니친을 두둔하는 글을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로  보냈다가 당국의 탄압을 받자 74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78년 소련 시민권을 박탈당했지만 90년 고르바초프 대통령 시절 복권돼 모스크바로 돌아왔다.    91년 소련 군부의 반민주화 쿠데타에 맞서 시위대에 합류해서 저항하기도 했다.       글 해설 : 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