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영국 스콧트랜드에서 태어난 Donovan Philips Leitch는
1965년도 Catch the Wind로 데뷰하였다.
Beatles와의 친분도 가까웠던 그는 Sunshine Superman,
Folk, Jazz, Pop 그리고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모두 구사하는 그는
조용한 발라드부터 시끄러운 싸이키델릭
그리고 인도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동양의 신비스런 음색까지 다양한 음악적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1967년부터 1969년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Jennifer Juniper,
Hurdy Gurdy Man,
Mellow Yellow,
Colours등
일련의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01.Lovesong - Donovan
02. ♪.I Like You - Donovan
03. ♪.There Is An Ocean - Donovan
04. ♪.Lalena - Donovan
05. ♪.Tha star - Donovan
06. ♪.Atlantis - Donovan
07. ♪.Lsle of Islay - Donovan
08. ♪.Black Widow - Donovan
09. ♪.Sunshine Superman - Donovan
10. ♪.Barabajagal - donovan
11. ♪.Legend Of A Girl Child Linda - Donovan
12. ♪.Catch The Wind - Donovan
13. ♪.Wear your love like heaven - Donoban
14. ♪.Lover O Lover - Donovan
15. ♪.The sun is a very magic fellow - Donovan
16. ♪.Sailing Homeward - Donovan
17. ♪.What The Soul Desires - Donovan
18. ♪.Brother Sun, Sister Moon - Dono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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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밥 딜런이 있다면 영국에는 도노반이 있다.' 도노반을 표현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이 문장 때문에 그를 밥 딜런과 동종(同種)으로 취급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는 엄연히 자신만의 음악 성채를 구축했던 포키(folkie)였기 때문이다.
도노반은 이상주의자였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표출했으며 낙천주의를 대변했다. 또한 포크라는 그릇 속에 신비주의와 환각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려고 애썼다. 그가 히피 세대가 주도했던 사이키델리아에 관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그 일원으로 포함되는 까닭이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What's Bin Did And What's Bin Hid](1965)나 [Fairytale]('65)와 같은 초기작들에서 들려주었던 평이한 모던 포크 스타일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1966년의 마스터피스 [Sunshine Superman]과 1967년의 [Mellow Yellow] 등을 통해 대번 감지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특유의 억센 발음 또한 차별화의 주 동인(動因) 중 하나였다.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대중 음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그의 인기 전선도 하향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다. 허나 도노반은 1990년대 후반에 등장했던 벨 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 등, 동향 출신의 포크 밴드들에게 음악적 동위 원소를 물려주면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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