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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Mireille Mathieu -Amour Defendu

 

 


 


Amour Defendu - Mireille Mathieu

 

 

 

Le bal allait bientot se terminer
Devais-je m'en aller ou bien rester ?

무도회가 곧 끝나 가네요.
내 가 떠나야만 하나요. 아니면 이대로 머물러야 하나요?

L'orchestre allait jouer le tout dernier morceau
Quand je t'ai vu passer pres de moi...
오케스트라는 마지 막 곡을 연주하고 있었지요.
내 옆을 지나치던 당신을 보았을 때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n'etait plus sans amour
Ensemble cette valse,Nous l'avons dansee pour toujours.
마지막 왈츠 곡이었죠 내 마 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이 왈츠 곡에 맞춰 우리는 계속 춤을 추 었지요

 

On s'est aime longtemps toujours plus fort
Nos joies nos peines avaient le meme accord
오랫동안 아주 뜨거운 사랑을 나 누고 있어요
우리의 기쁨과 고통이 하나가 되어갑니다.

 

Et puis un jour j'ai vu changer tes yeux
Tu as brise mon cœur en disant "adieu".
그러던 어느날 나는 당신의 눈빛이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죠
당신은 안녕이라 말하며 내 마음에 상처를 남겼지요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restait seul sans amour
Et pourtant cette valse, aurait pu durer toujours

마지막 왈츠 곡은 언제까지 계속 흘러 나오겠지요
그렇게 삶은 흘러가고 모든 것이 잘 끝을 맺겠지요


Ainsi va la vie, tout est bien finimIl me reste une valse et mes larme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나에게는 한 곡의 왈츠와 눈물만이 남은 채

라 라 라......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restait seul sans amour
Et pourtant cette valse, aurait pu durer toujours

마지막 왈츠 곡은 언제까지 계 속 흘러 나오겠지요
그렇게 삶은 흘러가고 모든 것이 잘 끝을 맺겠지요

 

Ainsi va la vie, tout est bien finimIl me reste une valse et mes larme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나에게는 한 곡의 왈츠와 눈물만이 남은 채

라 라 라......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restait seul sans amour
Et pourtant cette valse, aurait pu durer toujours
마지막 왈츠 곡이었죠
내 마 음은 사랑이 떠나버린 채 외로이 남겨져 있지요

 

Ainsi va la vie, tout est bien finimIl me reste une valse et mes larme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나에게는 한 곡의 왈츠와 눈물만이 남은 채

라 라 라......

 

 




 

 

 

 

새처럼 노래하는 [Avignon(아비뇽)]의 참새
[Mireille Mathieu(미레이유 마띠유)]는 1946년 7월 22일
프랑스 남동부 [Avignon]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가난한 집 14명의형제자매 중 맏딸로 태어나 마치 현대판 신데렐라처럼 동화같은 삶을 살았다.


그녀의 아버지 [Roger]는 비석공이었는데 그의 수입으로는 생활에 어려움이 많아
식구들이 모두 나가 함께 열심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살던 집은 물이 새는등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녀의 재능은 어렸을때 부터 알려져 그녀가 처음으로 무대에 출연한
것은 4살때 성당의 자정 미사때 였다.

 

어릴 적 그녀의 꿈은 같은 프랑스 국적에 31년연배인 [Edith Piaf(에디뜨 삐아프:

1915.12.19~1963.10.11)] 처럼 유명한가수가 되는 것이었다.

 

정말 그녀의 꿈처럼 처음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 땐[Edith Piaf]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음색과 창법이 비슷했다.

학교에서그녀는 [Edith Piaf]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을 불렀다

 

 

 



학교를 다니던 도중 그녀는 [Laure Collière]라는선생에게 발탁되어 가수가 되는길과 인격체 형성등의

 

도움을받게 된다.

 

이것는 그녀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으로 만들었고
노력없이 얻을수 없다는 집념으로 노래에 전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15세때 [Avignon]의 샹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하여 [Barclay(버클레이)] 레코드의
사장 [Eddy Barclay(에디 버클레이)]에게 스카웃되었다.

 

 

그녀가 19살때인 1965년 12월프랑스 국영 TV 방송국은 1963년에 사망한 [Edith Piaf]의 대를 이을

 

가수를 발굴하는신인무대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Tele Dimanche(텔레 디망쉬)]라는

 

아마추어 샹송콘테스트를 열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결승에서 19살 작은 체구의 그녀는[Edith Piaf]의 명곡

 

[L'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를 불러서 우승을차지하였다.

 

매스컴에서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2년전에 세상을 떠난
[Edith Piaf]가 다시 탄생했다고 머리기사로 대서특필했다.

 

 



 


그리고 그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가수[Johnny Hallyday(조니 할리데이

: 1943년~)]의 매니저[Johnny Stark(조니 스타크)]가 마침 그 프로를 보고 있었는데
[Mireille Mathieu]와 계약을 맺고 4주만에 그녀를 모든 샹송 가수들의
꿈인 올랑피아 극장 무대에 서게 하였고 그는 죽기전까지 그녀 곁에 함께 하였다.


그녀는 다음해 1966년 봄에 데뷔하였고 '사랑의 신조'가 히트하면서 스타가 되었다.
[Paul Mauriat(폴 모리아)]가 작곡한 데뷔곡 [Mon Credo(나의 신조)]란 그녀의 샹송
모음집이 17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것이다.

 

그녀는 하루 사이에 애수에 젖은 깊은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가수로서 성공의 길을 걷게 된다.

 이로인해[Mireille Mathieu]는  프랑스의 노래하는 대사의 역할을 하게되며
[Mireille Mathieu]는 모든 팬들을 위해 자신의 노력을아끼지 않는 최고의 가수로 성장한다.



 

 

 

 

[Mireille Mathieu]는 불어, 독어, 영어, 이태리어,스페인어, 러시아어, 핀란드어,

중국어등 9개국 언어로 1,200여곡을 불렀는데 그녀의 공연은 [Tom Jones]등 세계적인 가수가 따라
다녔고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억 5천만장 이상의 판매고 기록도 남겼다.

 

[Mireille Mathieu]의 초기 음악은 [Edith Piaf]와 같은 샹송이었지만 70년대
이후 음악은 샹송과 팝을 섞어 놓은 프렌치 팝의 형태로 바뀌어 버렸다.

프랑스에서는[Mireille Mathieu]를 [Chanteureuse A Voix(샹퇴뢰즈 아 브와)]라고 부르는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목적인 가수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렇게 불리우는가수들은 마이크가 필요없을 정도로 강한 오페라적인 발성을 하는 공통점이
있는데 [Luis Mariano(루이스 마리아노)]와 [Edith Piaf]가 들었던
그 호칭을 [Mireille Mathieu]가 이은 것이다.

 

 





 

[Mireille Mathieu]는 [Edith Piaf]가 선망하는롤 모델이었지만 [Edith Piaf] 그늘만 따라

다녀야 했던[Mireille Mathieu] 하지만 먼 훗날 자신이 그녀의 위치에 올라설
미래를 떠올리게 돼서 영광이라 하며 행복해 했던 [Mireille Mathieu]

[Mireille Mathieu]의 키는 150cm 정도 선이지만 그녀의 음악 스케일은 크고
까만 빛나는 눈동자와 검은 금발에 초코 송이같은 단발 머리형이 [Mireille Mathieu]의
상징으로 되어있다.

 

 

이 곡은 곡명처럼 잔잔한 왈츠 리듬의 노래로 첫 눈에 반한
남녀가 서로 사랑하다 남자가 배신하고 상처만 남긴 채 떠나간다는 슬픈
내용인데 [Mireille Mathieu]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그녀의 혼 속에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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