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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Michael Learns To Rock -That's Why(You Go Away)

 

 

 

 

 

 

 

 

That's Why

 

 

 

Baby won't you tell me why 

there is sadness in your eyes
I don't wanna say goodbye to you
Love is one big illusion
I should try to forget
but there is something left in my head

 

그대여 그대 눈에 비친 
슬픔 그 이유 말해줄래
나 그대에게 이별을 말하고 싶지 않아 
사랑은 신기루같아
내 머리속에 남아 있는 걸.. 
망각하려 애쓸테지

You're the one who set it up
now you're the one to make it stop
I'm the one who's feeling lost right now
Now you want me to forget 
every little thing you said
but there is something left in my head

 

사랑을 시작한건  그대였는데
이제 와서 끝내자는 것도 그대인가
바로 지금 난 상실감을 느끼고 있어
이젠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대가 말했던 사소한
말 한마디까지 잊어주길 바라잖아

I won't forget the way you're kissing
The feeling's so strong were lasting for so long
But I'm not the man your heart is missing
That's why you go away I know

 

그대가 내게 키스해 주던 건 잊고 싶지 않아
그 강렬한 느낌은 오래도록 남아있는 걸
하지만 그대가 그리워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기에
그게 그대가 떠나버린 이유란 걸 나도 알아

You were never satisfied no matter how I tried
Now you wanna say goodbye to me
Love is one big illusion I should try to forget
but there is something left in my head

 

아무리 애써봐도 그대는 결코 만족하지 않았어
이제 그대가 내게 이별을 말하고 싶어 하잖아
사랑은 신기루야 잊으려 하지만
늘 머리속에 남아 있는걸

Sitting here all alone in the middle of nowhere
Don't know which way to go
There ain't so much to say now between us
There ain't so much for you
There ain't so much for me anymore

 

어딘가에서 홀로 앉아 있는데
가야할 곳도 알수 없는걸
우리에겐 이제 해야할 말도 그다지 많지 않네
그대에게도 해줄 말도 그다지 남아 있지 않고
내게 더 이상 할 말도 남아 있지 않겠지

That's why you go away I know
그게 그대가 떠나버린 이유란걸 나도 알아...

 

 


 

덴마크 출신의 마이클 런스 투 락(Michael Learns To Rock/이하 MLTR)은

락 밴드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는 저항심과 사회성 대신 사랑과 이별을 노래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저항할 수 없는 멜로디와 편안한 가사는 특히 북유럽과 아시아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락 밴드답지 않은 얌전한 용모와 품행은 많은 사람들과의 친밀감을 극대화시키는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중음악의 산실인 미국과 영국의 입김에 좌우되지 않고 그 밖의 지역에서 자립의 기반을 다진 것은

 비 영어권 출신의 뮤지션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공사례다.

 

곡 만들기를 좋아하는 야사 리히터가 카피 밴드를 조직하기 위해 코어 원셔, 미켈 렌츠,

소렌 매드센을 영입한 1988년이 MLTR의 원년이다.

 

아마추어 밴드 시절에 이들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JP 앤더슨(JP Andersen/MLTR의 매니저)은

MLTR에게 정식으로 데뷔할 기회를 제공했고 그들은 이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서 마이클이 본격적으로 락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밴드의 리드 싱어인 야사 리히터가 작곡에 참여하고 올리 푸울센(Oli Poulwen),

젠스 호프만(Jens Hoffman) 같은 프로듀서의 공으로 제작된 셀프타이틀 데뷔작

<Michael Learns To Rock>(1991)은 덴마크의 인기차트 1위를 차지한다.

 

 'I still carry on'이 덴마크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The actor'는

 MLTR의 최대 히트곡으로 점지되었다.

 

1993년에 선보인 <Colours>는 MLTR을 세계 대열에 우뚝 서게 한 효자 앨범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Sleeping child', '25 Minutes', 'Out of the blue',

 'Wild women'같은 노래들이 쏟아졌다.

 

 

 

 

 

 

세 번째 앨범 <Played on Pepper>에서부터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음반 제작에 가세하면서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Someday', 'That's why(you go away)', 'How many hours', 'Love will never lie' 등이

 반응을 얻었으며 총 1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데뷔 5년만에 베스트 앨범 <Paint My Love-Greatest Hits>를 발표한 MLTR.

그간의 히트곡 외에도 새로운 팝 넘버 'Paint my love'와 'Breaking my heart'를 포함한

 이 앨범으로 270만장이라는 메가히트를 달성했다.

 

 

이후 두 장의 정규 앨범인 <Nothing Lose>와 <Blue Night>, 그리고 두 장의 베스트 앨범

<MLTR>, <19 Love Ballads>를 공개하고 밴드는 기나긴 겨울잠에 들어갔다.

 

 긴 공백 기간을 감내한 MLTR은 2004년에 여섯 번째 정규 앨범 <Take Me To Your Heart>로

 두 번째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배울 것이 없는 락, 변화가 없는 음악이 지겹다는 불만, 첨단 테크놀로지 시대에

기교가 없는 음악이 진부하다는 등의 평가에도 MLTR은 얼터너티브와 힙합의 시대에

 10여 년 동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락 밴드라고 해서 자극적이고 격렬한 사운드만을 분출하는 것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그것은 단지 장르에 얽매인 하나의 방법이다.

그런 점에서 MLTR은 락을 기반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하모니를

 창조할 수 있음을 입증한 대표적인 '락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