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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Aphrodite's Child - Rain & Tears

                                                                                                                                                        

 

 

 

 

 

 

 

 

 

 

 

 

 

Rain and Tears

 

 

Rain and tears are the same
빗물과 눈물은 서로 같은 거예요
but in the sun
하지만 태양빛 아래선


You've got to play the game
눈물을 빗물인척 속일순 없죠
When you cry in winter time
겨울에 당신이 눈물 흘릴 때


You can't pretend
그것이 단지 빗물인 것 처럼
It's nothing but the rain
그런척 할 수는 없는 거에요



How many times I've seen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보아 왔었나요
tears coming from your blue eyes
당신의 그 푸른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Rain and tears are the same
빗물과 눈물은 서로 같은 거예요
but in the sun
하지만 태양빛 아래선


You've got to play the game
눈물을 빗물인척 속일순 없죠

Give me a glance of love
날 사랑으로 바라봐 주세요
I need an answer love
난 대답이 필요해요

Rain and tears in the sun
태양빛 아래서의 눈물과 빗물
But in your heart you feel the rainbow waves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마음속에서 무지개 물결을 느끼고 있죠



Rain or tears both are the same
눈물과 빗물은 둘다 보여지는 것
But in my heart
내 마음속엔


There'll never be a star
태양빛이라곤 없기 때문이죠
Rain and tears are the same
빗물과 눈물은 결국 같은 것


But in the sun you've
하지만 태양 빛 아래에선
got to play the game
눈물을 빗물인척 속일순 없죠.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에 활동했던 그리스 밴드 아프로디테스 차일드는 "Rain And Tears"란 노래 하나를

 유일하게 유럽에서 히트시켰다.

 

 이 밴드의 키보디스트였던 Vangelis Papathanassiou는 1981년 영화[불의 전차(Chariots of Fire)]에서

테마 음악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다.

 

이들의 멤버로는 드러머 Lucas Sideras와 보컬리스트 데미스 루소스가 있다.

데미스는 이후 팝 보컬리스트로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보여주었다.

 

 밴드는 1960년대 중반대 그리스에서 결성되었고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 트랙이 전 유럽에서 크게 히트하였다.

 1972년의 앨범 [666-the apocalypse of saint John]은 가장 훌륭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싱글

 "Break"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지금이야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진 반젤리스의 초창기 음악 활동시절과 현재의 음악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다.

 

반젤리스는 현재 그 유명한 불의 전차나 안트락 티카와 같은 영화음악의 제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프로그레시브 팬들에게는 예스(Yes)의 존 앤더슨과 함께 음반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도 팝펜들에게 널리 애처오디고 있는 올디즈 벗 구디즈(Oldies but goodies)"Rain and Tears"와

"sping,summer,winter and fall"의 주인공이라는 것은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Vangelis와 Demis Roussos, 그리고 Lucas Sideras의 3인조의 트리오 구성인 Aphrodite"s Child는

 본래 멤버 각자가 그리스 출신이지만 주 활동 무대는 프랑스였다. 군부 쿠데타에 의해 그리스를 떠나 프랑스에

정착한 그들이었지만, 이들에게는 프랑스행이 오히려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었나 싶다.

 

만일 이들이 조국인 그리스에 그대로 묶여 있었다면, 당시의 상황이나 국제적인 위상, 음악 시장의 규모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오늘날까지도 이름을 남기고 있는 Aphrodite"s Child가 과연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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