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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James Brown - I Feel Good

 

 

 James Brown -  I Feel Good          

 

 

 

I Feel Good   

 

  

                      
 
Wo! I feel good, 
I knew that I wouldn t of
Wo! 기분이 좋아,
내가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I feel good, I knew that I wouldn t of
그래도 좋아,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So good, so good, I got you
좋아, 좋아, 널 가졌으니까


Wo! I feel nice,
like sugar and spice
Wo! 기분이 좋아,
설탕과 향료처럼

I feel nice, like sugar and spice
좋아, 설탕과 향료처럼
So nice, so nice, I got you
정말 좋아, 아주 좋아, 널 가졌으니까
 
********


When I hold you in my arms
내 팔로 널 잡으면
I know that I can do no wrong
난 잘못하지 않을 자신 있어

and when I hold you in my arms
내 팔로 널 잡으면
My love won t do you no harm
내 사랑은 네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을 텐데


and I feel nice, like sugar and spice
기분이 좋아, 설탕과 향료처럼
and I feel nice, like sugar and spice
기분이 좋아, 설탕과 향료처럼
so nice, so nice, I got you
정말 좋아, 아주 좋아, 널 가졌으니까
 
********


When I hold you in my arms
내 팔로 널 잡으면
I know that I can do no wrong
난 잘못하지 않을 자신 있어

and when I hold you in my arms
내 팔로 널 잡으면
My love can t do me no harm
내 사랑은 내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아


and I feel nice, like sugar and spice
기분이 좋아, 설탕과 향료처럼
and I feel nice, like sugar and spice
기분이 좋아, 설탕과 향료처럼
So nice, so nice, well I got you
좋아, 좋아, 음, 널 가졌으니까


Wo! I feel good,
I knew that I wouldn t of
Wo! 기분이 좋아,
내가 하지 않을거라는 걸 알았지만

I feel good, I knew that I would
좋아, 내가 할 거라는 걸 알았지만
So good, so good, cause I got you
정말 좋아, 좋아, 널 가졌으니까

So good, so good, cause I got you
정말 좋아, 좋아, 널 가졌으니까
So good, so good, cause I got you
정말 좋아, 좋아, 널 가졌으니까
Hey! Oh yeah-a...

     

     

 

 

            

James Brown - I Feel Good

 

 

 

 

James Brown                                                                                            

1933년 5월 3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반웰 출생.

50년대 중반에 바비 버드(Bobby Byrd)의 그룹 아본(Avon)에 영입되며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제임스가 그룹에 든 다음 지금은 '페이머스 플레임스(Famous Flames)'라 불리는 정통 알앤비로 음악 색깔을 바꾼

그룹은 미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투어를 감행, 신시내티에 있는 킹 레코드(King Records)사와 계약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56년, 그룹 이름이 '제임스 브라운 위드 더 페이머스 플레임스(James Brown with the Famous Flames)'로 바뀌고

그룹의 첫 싱글 'Please, Please, Please'가 발매 되었다.

 

제임스 브라운이 쓴 이 곡은 미국 팝 차트에서는 100위를 차지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끌어내진 못했지만 알앤비 차트에서는 5위에 오르며 플래티넘을 차지, 그룹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주는 계기가 된다.

 

허나 어떻게 된 일인지 첫 싱글 이후 발매한 아홉 장의 싱글이 모두 상업적으로 참패하면서 그룹은 소속사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는데 이즈음 발매된 싱글 'Try Me'가 팝 차트 50위, 알앤비 차트정상에 오르며 까딱했으면

 소속사를 바뀔 위기에 처해 있던 그룹을 살리게 된다.

 

이 때부터 그룹의 주도권은 바비에서 제임스로 완전히 넘어갔으며 리틀 리차드(Little Richard)와 레이 찰스

(Ray Charles)로부터 영향 받아 만든 싱글 'I'll Go Crazy'(59), 'Bewildered'(60)를 통해 훵크가 유행하기 훨씬

이전에 훵크 스타일을 만들어 유행시켰다.

 

 63년, 제임스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브 앨범 [Live at the Apollo] 발매된 뒤 'Out of Sight', 'Cold Sweat',

'Papa's Got a Brand New Bag', 'I Got You (I Feel Good)' 등 히트 싱글의 행진은 계속 줄을 이었는데 특히

'Papa's Got a Brand New Bag'과 'I Got You (I Feel Good)'은 미국 알앤비 차트와 팝 차트 상위권을 동시에

넘나들며 제임스 브라운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고 'Cold Sweat'은 '60년대 미국 대중 음악계에 획을 그은 싱글'로서

여태까지 추앙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60년대를 함께한 제임스 브라운 밴드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트럼페터

루이스 햄린(Lewis Hamlin), 색소포니스트 겸 키보디스트 알프레드 엘리스(Alfred "Pee Wee" Ellis), 기타

리스트 지미 놀렌(Jimmy Nolen), 알폰소 켈룸(Alphonso Kellum), 색소포니스트 마세오 파커(Maceo Parker),

 

세인트 클레어 핑크니(St. Clair Pinckney), '북쟁이' 존 스탁스(John "Jabo" Starks), 클라이드 스터블 필드

(Clyde Stubblefield), 마세오 파커의 동생 멜빈(Melvin), 트럼보니스트 프레드 웨슬리(Fred Wesley),

그리고 제임스의 오랜 벗 바비 버드 정도가 한 식구였다.

 

 68년에 발매한 싱글 'I Got the Feelin'과

'Licking Stick-Licking Stick", 그리고 이듬해에 내놓은 'Funky Drummer'로 자신의 음악스타일을 완전히 정립한

 제임스는보컬 색깔도 정통 색에서 벗어나 꾸밈음을 많이받아들여 노래도 아니고 이야기는 더더욱 아닌 독특한 창법을

구사하였는데이것이 바로 향후 랩과 힙합 음악, 힙합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가사 역시 지금의 '힙합 정신'에 걸맞게 감옥에 있는 죄수들을 비롯한 사회의 소외 계층(특히 흑인들)이 처한 상황 고발과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들이 주를 이뤘으니 'Say It Loud - I'm Black and I'm Proud'(68)와

 'I Don't Want Nobody to Give Me Nothing (Open Up the Door I'll Get It Myself)'(70)

같은 싱글들이 그 선두에 있었다. 70년대에 들면서 제임스는 다시 밴드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베이시스트

 부치 콜린스(Bootsy Collins), 부치와 형제간인 기타리스트 펠프스 콜린스(Phelps "Catfish" Collins),

그리고 트럼보니스트이자 뮤지컬 감독인 프레드 웰시(Fred Wesley)의 영입이 바로 그것이다. 

 

새 모습으로 변모제임스 브라운 밴드의 데뷔 아닌 데뷔 싱글은 바로 저 유명한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70). 사실 이 시기는 제임스 브라운이 음악적으로도 절정에 달해 있었고 재정적으로도 큰 안정을 누리고

 있었던 터라 탄탄한 메이저 회사 폴리도르(Polydor)와의 계약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을지 모른다.

 

 소속사를 옮긴 뒤발매한 싱글 'Hot Pants (She Got To Use What She Got To Get What She Wants)'로

다시 알앤비 차트 넘버 원을 차지한 제임스 브라운은 [The Payback](73), 'Papa Don't Take No Mess',

 'Stoned to the Bone', 'Funky President (People It's Bad)', 'Get Up Offa That Thing'같은 앨범 및 히트 싱글

들을 쉼없이 발매하며 주어진 전성기를 하염없이 내달렸다.

 

  한편 'Get Up Offa That Thing'과 'Bodyheat' 같은 곡들은 제임스 브라운이 훵크/소울에 최초로 디스코를 접목한

곡들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7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제임스 브라운.

 

그러나 79년 싱글 'The Original Disco Man' 이후 계속 저조한 히트를 기록하며 앨범

[Living in America](85)와 힙합 뮤지션 아프리카 밤바타(Afrika Bambaataa)같은 후배들과의

작업 등 나름 부지런했던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음악생에 있어 첫 번째 위기를 맞게 된다.

 

무미건조한 80년대를 보내던 제임스는 88년 어느날, 자동차 과속으로 인한 상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당시 제임스는 마약의 일종인 PCP 남용 혐의까지 인정돼 6년 실형을 선고 받고 마는데

 다행히 보석금 등 조치를 통해 3년만 살고 나올 수 있었다.

 

출감 후 발매한 앨범 [Love Overdue]는 역시 제임스의 전성기를 불러오기에는 힘에 부쳤고 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서도 그는 마약에 찌들어 사는 '추태'를 보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러나 역시 제임스는 프로였던지라 피를 말리는 요양 기간을 거쳐 어느정도 건강을 회복한

이후 TV 출연과 'Blues Brothers 2000'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I'm Back](98),

[The Next Step](02)같은 정규 앨범도 발매하며 '소울의 대부'로서의 면모를 조금씩 회복해나갔다.

 

 제임스는 지난 05년, 새까만 후배 조스 스톤(Joss Stone)과 영국 토크쇼 'Friday Night with Jonathan Ross'에

출연해 듀엣 무대를 가졌고 일주일 뒤에는 'Live 8'에 출연해 윌 영(Will Young)과 자신의 고전

'Papa's Got A Brand New Bag'을 불러 관중들을 들뜨게 하였다.

 

더불어 같은 해 7월부터 제임스는 자신의 마지막 투어가 될 것이라 밝힌'Seven Decades Of Funk World Tour'도

감행, 전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소리없는 기립 박수를 받았다.

 

제임스 브라운은 루이스 조단(Louis Jordan), 지미 포리스트(Jimmy Forrest), 드리프터스(The Drifters),

 샘 쿡(Sam Cooke), 레이 찰스, 로이 브라운(Roy Brown)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반대로 제임스 브라운으로부터 결정적인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로는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Sly and the Family Stone), 찰스 라이트 앤 더 왓츠 103번가 리듬 밴드

(Charles Wright & the Watts 103rd Street Rhythm Band), 

 

부커 티 앤 더 엠지스(Booker T. & the M.G.'s), 에드윈 스타(Edwin Starr), 템테이션스(Temptations),

데니스 에드워즈(Dennis Edwards), 그리고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이 있다.

 

제임스 브라운은 현지 시각으로 2006년 12월 25일, 폐렴 및 심장 발작 등 합병증으로

 인해 아틀란타에 있는 모 병원에서 73년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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