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Bee Gees/Monika Martin -Massachusetts

 

                                                                                      
 Bee Gees/Monika Martin -Massachusetts

 



    Bee Gees(비지스) - Massachusetts(메사추세스)                  

 


The Bee Gees- 'Massachusetts'

 

 

Feel I'm goin' back to Massachusetts, 
난 지금 매사추세츠로 돌아가고 있는 기분이에요

Something's telling me I must go home.
무언가가 내게 말하고 있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And the lights all went out in Massachusetts
그녀를 홀로 남겨두고 내가 그녀를 떠나던 날,

The day I left her standing on her own.
매사추세츠는 모든 불이 꺼져 버린 어둠의 도시와 같았어요.


Tried to hitch a ride to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차에 난 히치하이크를 하려 했답니다.
 
Gotta do the things I wanna do.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꼭 해야만 했거든요.

And the lights all went out in Massachusetts
매사추세츠는 모든 불이 꺼져 버린 암흑의 도시였기에

They brought me back to see my way with you.
난 당신과 함께하기 위해 돌아가고 있었던 거에요.
 
 

Talk about the life in Massachusetts,
매사추세츠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해 볼까요?

Speak about the people I have seen,
내가 마주쳤던 사람들에 대해 말해 볼께요

And the lights all went out in Massachusetts
매사추세츠는 모든 불이 꺼져 버린 암흑의 도시였답니다.

And Massachusetts is one place I have seen.
매사추세츠는 내가 알고 있는 곳 중에 한 곳이었어요.

 

 I will remember Massachusetts...
난 매사추세스를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I will remember Massachusetts... 
난 매사추세스를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Monika Martin 

 

 Monika Martin(1962년생)은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독일에서 활동하는 가수로 독일에서는 서정적인

 국민 가수라는 칭호를받을 정도로 유명하며, 1986년~1992년 그룹 Heartbreakes의 멤버였고,

1990년1집 'Dafuer Dank Ich Dir', 1996년 솔로1집 'La luna blu' 와 2007년 Aloha Blue 등이 있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들이 독일어로 되어 있어도 아름다운 음색으로 인하여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급속히 인기를 얻은 가수이기도 하다.

 

 Mein Brief (My letter)는 Francisco Tarrega 작곡의 'Recuerdos De La Alhambra' 우리에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알려진 곡이며,Monika Martin 의 유일한 낭송 곡이다.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의 대표적인유적지의

 하나이며, 그라나다(Granada)에 위치했다.

 

나스르 왕조를 창시한 이븐 알 아마르와 그 후계자들이 집권한 1238~1358년에 대부분 건설 되었고 궁전의 화려한

 내부 장식들은 유수프1세(1354년 사망)때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데, 1492년 무어인들이 축출된 뒤 대부분의

 내부장식이 없어졌으며 가구들은 파괴되거나 철거되었다.

 

 이 궁전은 해마다 수십만의 인파들을끌어 모으고 있고, 관광객의 대부분은 타레가의 기타음악에 호감을 가지고 이 곳을

 여행한다.

 

FranciscoTarrega는 근대 기타연주법의 틀을 완성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다.

 Tarrega의 음악은 지금도 많은사람 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팝에서는 최고의 소재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영화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s)에서 그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주제로 한 에뛰뜨가 1984년 오스카의

주제수상하기도 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고요하고 평온하며, 수줍은 듯한 매력과달콤함이 넘치며,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가사를 알 수는 없어도 평온해지고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Bee Gees(비지스)

 

)

 

 

1968년, BeeGees의 Gibb 3형제는 Massachusetts를 시작으로 Words, I Started a Joke 같은 초대형 히트곡들을

 쏟아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이곡(Massachusetts)은 1963년 11월 22일 46세의 나이로 암살당한 John F. Kennedy(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알려져 있는 노래다.

 
 
40년 넘게 최고의 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비지스는Bee Gees는 Brothers Gibb의 이니셜인 'B'와 'G'에서

그룹이름을 따온 형제그룹이다.

 

큰 형인 Barry Gibb과, 쌍둥이 동생들인 Robin Gibb, Maurice Gibb으로 구성되어 있는 비지스는 영국의 맨체스터

 출생이지만, 58년 호주로 이민을 가서 호주 퀸스랜드의 브리스베인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호주 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기 시작한 그들은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로 소속사를 폴리그램으로 이전하여 영국에 재진출하고 천재적인 작곡 능력과 하모니를 기반으로 최고의 그룹으로 자라나게 된다.

 비지스의 음악세계는 세 단계로 구분지을 수 있다.
첫 단계는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의, 멜로디와 화음을 주무기로 하는
기간이고, 두 번째는 70년대 후반 이들에게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제공한 디스코와 가성의 기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이 두 시기의 특징을 섞어서 조화롭게 보여주는 9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세계이다.


 

 

 

 

67년 그들은 'Messachusetts'로 첫 영국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된다.
당시 이들의 나이는 19세, 17세였지만 앨범의 전 곡을 이들이 작곡했을 정도로 그 작곡 감각은 놀라웠다.
67년 곡인 'Holiday'(국내에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삽입되었던 곡)는 당시 비틀즈의 'Yesterday'에 비견될

 정도로 멜로디라인이 뛰어났다.

67년의 성공적 데뷔에 이어, 68년 그들은 'Words'(90년대 아일랜드 그룹 Boyzone에 의하여 리메이크 되었던 곡)와
'World'를 영국 차트 10위권에 진입시키고, 같은 해 사형수가 맞이한 최후의 순간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아름다운

 발라드곡 'I've Gonna Get a Message to You'로 영국 차트 1위와 미국차트 20위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시기 비지스의 성공 요인은 사이키델릭으로 가득 차 있었던 60년대 음악 풍토 속에서, 대중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멜로디와 화음을 무기로 삼았다는 데 있다.

 

그들의 음악은 저항적이지도 사회적이지도 않았고 곡도, 가사도 서정성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인기행진을 계속 이어가던 이들에게도 해체의 위기는 찾아온다.
어린 나이에 너무도 큰 부와 명성을 얻었던 이들은 서로 소원해지기 시작했고, 로빈깁은 솔로로 앨범을 내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꼈었다고 회고하고 있는 이들은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와 같은 발라드 곡들을 몇 년 더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간다.

 데뷔 10년이 되어갈 즈음 이들은 시대가 다른 음악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고, 큰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75년 'Jive Talkin'을 차트 1위에 올리며 시작된 이들의 음 악적 변화는 디스코였다.
70년대 말 저항으로 가득 찬 펑크 음악이 영국 음악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비지스는 또 다시 대중이 원하는 맥을

짚어나간다.

바로 동시대 미국 시장을 뒤흔들고 있었던 디스코 음악이었다.
이들은 77년 영화 'Saturday Night Fever'를 통해 70년대 최고의 상업적 성공과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은 70년대 음반 판매량에서 1위에 기록되어 있으며 4곡을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는다.

 

'Stain Alive', 'Night Fever'는 디스코음악의 대명사가 되었고, 유일한 발라드곡 'How Deep Is Your Love'
(이후 Take That, Portrait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도 차트 정상에 오른다
.


이후 영화 'Grease'에서 2곡을 더 정상에 올려놓은 그들은 80년대 디스코 음악의 몰락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Barbra Streisand의 'Guilty', Dionne Warwic의 'Heartbreaker', Kenny Rogers와 Dolly Parton이 함께 부른

'Island in the Stream', Diana Ross의 'Chain Reaction'은 모두 천재 작곡가 배리깁의 곡으로,
빌보드 정상에 오르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87년 'You Win Again'을 차트 정상에 올리며 일선으로 다시 나오게 된 그들은 이전의 두 단계를 혼합한 디스코 리듬과

서정적 멜로디가 공존하는 사운드를 구사하면서 90년대를 맞이하게 된다.
세 번째 음악 활동이 시작된 것이었다.


93년 발표한 'Above And Beyond'등이 주목받았고 97년 [Still Waters]가 성공을 거두지만 90년대 이들의 활동은

지난 음악 활동에 대한 정리의 모습처럼 비춰졌다.

98년 그들은 라스베가스에서 'one Night only'라는 공연을 통해 지난 40여년의 히트곡들을 하루밤에 한자리에서

보여주었다.
24곡의 히트곡을 앨범으로 내놓게 한 이 공연에서는 97년 셀린 디온의 대 히트앨범 [Let's Talk about Love]에서 함께
'Immortality'를 그녀와 함께 부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