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yrd Skynyrd - Sweet Home Alabama
Sweet Home Alabama
Big wheels keep on turning
Carry me home to see my kin
Singing songs about the southland
I miss alabamy once again
And I think its a sin, yes
Well I heard mister young sing about her
Well, I heard ole neil put her down
Well, I hope neil young will remember
A southern man dont need him around anyhow
Sweet home alabama
Where the skies are so blue
Sweet home alabama
Lord, Im coming home to you
In birmingham they love the governor
Now we all did what we could do
Now watergate does not bother me
Does your conscience bother you?
Tell the truth
Sweet home alabama
Where the skies are so blue
Sweet home alabama
Lord, Im coming home to you
Here I come alabama
Now muscle shoals has got the swampers
And theyve been known to pick a song or two
Lord they get me off so much
They pick me up when Im feeling blue
Now how about you?
Sweet home alabama
Where the skies are so blue
Sweet home alabama
Lord, Im coming home to you
Sweet home alabama
Oh sweet home baby
Where the skies are so blue
And the governors true
Sweet home alabama
Lordy
Lord, Im coming home to you
Yea, yea montgomerys got the answer
레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yrd)는 미국의 서던 록 밴드다.
인기가 상승하던 70년대 중반, 불운한 비행기 사고로 로니 반 젠트와 스티브 게인 그리고 그의 여동생이자 그룹의 백 보컬 중 한 명이었던 캐시가 죽었다.
스키너드는 비행기 사고 이후 해체했지만 10년 후 재결성했고 90년대 초반 콘서트 활동을 지속했다.
레너드 스키너드는 미국 Southern Rock을 대표하는 밴드입니다.
(Southern Rock이란 한마디로 Rock과 Country를 결합한 미국 남부 특유의 장르라 생각하시면 될 듯)
고등학교 동창들로 멤버를 구성했다는군요.
밴드 이름 레너드 스키너드는 자신들을 괴롭히던 꼰대 선생의 이름에서 모음만 약간 비틀어 사용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철자만 봐서는 읽기가 힘들죠.
머리를 짧게 깍아버린 선생님한테 복수하는 의미로 다들 장발이라는.....미국이나 한국이나..
데뷔 음반부터 대박을 치고, 후속 앨범들도 계속 잘 나갔었는데,
최고 전성기일 때 전용비행기가 추락해 멤버 3명이 사망하면서 해체하고 맙니다.
오늘 올리는 곡 Sweet Home Alabama는 두번째 앨범 <Second Helping>에 실린 곡인데요
미국 사회에서는 화제가 되었던 재미난 노래입니다.
닐영이 <Southern Man>이란 곡으로 미국 남부에 남아 있는 인종차별 관습을 비난하자,
그에 대응하는 답 형식으로 발표한 곡이거든요.
남부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니 싸잡아 비난하지 말라고 반박하면서.
남부인들은 닐영이 필요없다고 조롱하지요.
"A southern man don't need him around anyhow"
콘서트 때 가사의 이 부분은 꼭 관객들이 합창을 합니다.
하지만 닐영과 레너드 스키너드의 불화는 서로의 열성팬임을 공언하면서
오히려 사이가 좋아져 공연 때 상대의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는......
훈훈한 마무리
레너드 스키너드는 컨트리 음악의 경쾌함도 맛깔나지만
Rock적인 요소도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이 밴드의 사운드를 이루는 기둥은 흔치 않은 트리플 기타 구성인데요,
누가 뭐래도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Free Bird의 후반부에서
이 트리플 기타의 Rock 본능이 가히 압권입니다.
이 곡은 다음 기회에......
참고로 프리버드님의 아이디가 바로 이 곡으로부터 나왔다는 첩보가 있지요.
이 밴드는 미국 남부에 대한 자긍심이 강해서 꼭 남부국기를 앞세우고 콘서트를 합니다.
오늘 올리는 동영상은 멤버 보강해서 재결성한 후 공연인데요......
여전히 휘날리는 남부국기가 보이고,
노래 시작 전 기타 애드립으로 잠깐 연주하는 곡이 바로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의 국가였던......Dixie's La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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