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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ob dylan-Knockin' On Heaven's Door One More Cup Of Coffee

 

 

bob dylan-Knockin' on Heaven's Door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이 배찌를 저에게서 떼주세요


I can't use it anymore.

이젠 이 배찌가 필요 없으니까요


It's gettin' dark, too dark to see

어두워지고 있어요, 너무 어두워요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엄마, 내 총들을 땅에 넣어 줘요 

 

I can't shoot them anymore.

전 총들을 쏠 수 없어요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긴 먹구름이 내려오고 있네요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One More Cup Of Coffee

 

 

Your breath is sweet

Your eyes are like two jewels in the sky

Your back is straight your hair is smooth

 

On the pillow where you lie

But I don't sense affection

No gratitude or love

 

Your loyalty is not to me

But to the stars above


One more cup of coffee for the road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To the valley below.


Your daddy he's an outlaw

And a wanderer by trade

 

He'll teach you how to pick and choose

And how to throw the blade

He oversees his kingdom

So no stranger does intrude

 

His voice it trembles as he calls out

For another plate of food.


One more cup of coffee for the road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To the valley below.


Your sister sees the future 

Like your mama and yourself

 

You've never learned to read or write

There's no books upon your shelf

And your pleasure knows no limits

 

Your voice is like a meadowlark

But your heart is like an ocean

Mysterious and dark.


One more cup of coffee for the road

One more cup of coffee 'fore I go.

To the valley below.

 

 

The Bootleg Series Vol. 6: Bob Dylan Live 1964, Concert at Philharmonic Hall

 

 

 

Knockin' on heaven's door 에  대하여

 

 

노래는 밥 딜런이 이 노래를 만들게 된 역사적 배경과 가사 속에 나오는 군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들어야하는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는 월남전에 참전한 미군이 전쟁의 잔혹한 참상을 보면서 더이상 총으로 사람을 쏴 죽이고 싶지 않다고 처절한

심정으로 어머니에게 고백하는 슬픈 내용입니다.

 

이 노래 가사를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건 이 노래의 배경과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의 가사들에서 특히 그런걸 많이 보게 됩니다.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이 배지를 내게서 떼어주어요

 ==> 월남전에 참전한 아들의 군복에 달려있는 휘장을 어떻게 미국본토에 있는 어머니가 떼어줄 수 있겠습니까.

 이 가사는 본래 Mama, (I want to) take this badge off of me.

 

이고 그 의미는 '엄마, 전 이 계급장(휘장)을 떼버리고 싶어요.'입니다.

 여기서 badge는 군복에 붙어있는 계급장이나 기타 휘장들을 가리키죠. 군인으로서 참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후회한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도 Mama, (I want to) put my guns in the ground.인거죠.

 따라서 '엄마 제 총을 땅 속에 묻어주어요'가 아니라'엄마, 난 이 총을 땅에 묻어버리고 싶어요.

더이상 저 사람들(베트콩, 즉 베트남인들)을 쏠 수가 없어요.'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Knocking on heaven's door'는 단순히 천국의 문을 두드린다라는 문자적인 넘어 신에게 그런 전쟁의 잔혹한 현실을 허락하는 이유를 묻고 싶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이 노래는 미국의 월남전 참전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응축해서 담고 있는 역사적인 노래이며, 또한 반전 노래의

 대표적인 수작(秀作)이자 명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현 교황 베네딕토 밥딜런의 공연을 취소하려했다라는 이야기을 아시는지요? 그에 대한 실화을 이야기 해드리겠읍니다.

 

2005년 4월 선종한 전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가 참석한 1997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성찬성사대회 당시를 회고한

부분에서 밝혀진 이야기인데요.

 집회에서 밥 딜런이 가톨릭교회와 반목하는 종교의 '예언자'일 것을 우려해 연주을 중단시키려 했답니다.

 

 딜런은 알고보면 1979년 기독교인으로 세례을 하고 그후 종교음악 앨범을 2개나 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음악에 대한 선입관으로 삽질을 했다라는 것이죠.

 아마 딜런이 부른 Knockin' on Heaven's Door의 의미인 신에게 전쟁의 잔혹한 현실을 허락하는 이유를 묻고 싶다는

의미가 그의 심기을 건드린듯 하더군요.

 

 아마 그래서 당시 집회에서 밥 딜런의 노래들의 메세지가 젊은 가톨릭 순례자 30만명에게는 "완전히 다른" 메시지가

전달됐다는 것이다라고 오판하고 그을 가짜 메시아라고 착각하고 삽질하게 되었다라고 보이더군요.


 "나는 과거에 그랬고 어떤 의미에서는 아직도 그렇지만 이런 형태의 '예언자' 출연을 허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회의적"이다라며 단정짓고 올래부터 현교황은 보수적인데다 대중음악에 강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현 교황은 작년에 성탄절 모금 음악회를 취소했으며 미사에 기타연주를 금지했다.

6년 전에는 락과 대중음악을"반 기독교적"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등 빈축을 산것만 봐도 이양반의 꽉막힘증은 대단합니다.

 

 

 

 

Bob Dylan - You Belong To Me
 

밥 딜런(Bob Dylan)

 

 

 1941년 5월 24일생,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시인, 화가이며. 50년동안 많은 유명한 음악들을 만들었다.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1960년 부터 그가 비공식 작자와 미국 불온의 반대 대표가 됐을 때 그의 작품이 빛을 받았다.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Changin〉같은 그의 노래들은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저항적 노랫말로 공민권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에 대한 저항의 표상이 되었다.
미국 연방법원이 판결문에 그의 가사를 인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살 부터 시 를 쓰기 시작하고, 1959년 미네소타 대학교에 입학했다.
198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19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0년에 폴라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4월 28일 딜런은 그의 33번째 스튜디오 앨범 《Together Through Life》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와 '가장 많이 팔린 200개의 앨범' 차트에 모두 1위로 올랐으며, UK앨범 차트에는 발매된 지

 1주 만에 올랐다

 

 

 

 

 

 

 

시인 딜런 토머스의 이름을 본뜬 그는 미네소타 주의 덜루스와 철광 도시인 히빙 시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뒤, 온 나라를 떠돌아다녔고 포크송 가수 우디 거스리풍의 노래를 불렀다.

 

그는 뉴욕 시 그리니치빌리지의 여러 커피하우스에서 우디 거스리의 우울한 발라드풍의 노래와 자작곡들을 부르면서

직업적인 공연을 시작했다.

 

1962~64년에 잇달아 나온 음반으로 일약 유명해졌고, 그의 두 노래 〈블로윈 인 더 윈드Blowin' in the Wind〉·

〈더 타임스 데이 알 어 체인지인 The Times They Are a-Changin'〉은 흑인 민권운동의 주제가가 되었다.

 

 전통적인 포크 음악에 기반을 두면서 특히 단순한 멜로디를 사용한 딜런의 노래들은 이전의 미국 포크 음악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시적인 예술성과 상상력이 엿보이는 은유적이며 우화적인 노랫말을 담고 있다.

 

1965년 딜런은 전기 앰프가 없는 어쿠스틱 악기를 쓰며 사회성이 짙은 노래를 부르던 과거의 경향을 탈피해서 전자악기와 로큰롤 리듬을 채택했다.

 

 이 획기적인 변화 이후에 나온 음반들이 〈하이웨이 식스티원 리비지티드 Highway 61 Revisited〉(1965)와

〈블론드 온 블론드 Blonde on Blonde〉(1966)인데, 이 음반들은 자기성찰적이고 애조 띤 가사와 블루스에서 따온

리듬 때문에 딜런을 단번에 록 음악계의 일인자로 인기절정에 오르게 만들었다.

 

1966년 오토바이 사고를 겪고 은둔생활을 한 딜런은 또 하나의 음악적 변신을 거쳐 유명한 〈내슈빌 스카이라인

 Nashville Skyline〉(1969)을 비롯한 음반들을 내놓았는데, 여기에서 컨트리 앤드 웨스턴(country-and-western)

음악 요소를 가미하여 또다시 세인들을 놀라게 했다.

 

1970~80년대에도 딜런은 연주활동과 영향력 있는 음반을 내놓았는데, 그 중 〈블러드 온 더 트랙스

Blood on the Tracks〉(1975)·〈디자이어 Desire〉(1975)·〈인피덜스 Infidels〉(1983)가 특히 유명하다.

 

 

Knocking on Heaven's door - Bob Dy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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