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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Gregorian Chants - Hard to Say I'm Sorry

 

 

 

 

Chicago

 

 

 

 

 

 

Hard to Say I'm Sorry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Even lover's need a holiday
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stay.

 


"모든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그녀는 말했어요
"서로서로가"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떨어져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지금 나를 잡아주세요.
나로서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힘이 들어요
나는 꼭 당신이 머물기를 바래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우리가 함께 겪었던 모든 것
내가 보답해 드릴께요.
약속할께요.
당신은 나의 일부분입니다.
결코 떠나게 할 순 없어요.



Couldn't stand to be kept away
just for the day from your body.
Wouldn't wanna be swept away,
far away from the one that I love.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know.
Hold me now.
I really want to tell you I'm sorry.
I could never let you go.


하루라도 당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다면
난 견딜 수 없을 거예요.
내 사랑하는 그대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지금 나를 잡아주세요.
나로서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힘이 들어요.
난 당신이 알아주기를 바래요.
지금 나를 잡아주세요.
진정 당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신을 놓칠 순 없어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우리가 함께 겪었던 모든 것
내가 보답해 드릴께요.
약속할께요.
당신은 나의 일부분입니다.
결코 떠나게 할 순 없어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우리가 함께 겪었던 모든 것
내가 보답해 드릴께요.
약속할께요.

You're gonna be the lucky one.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거예요.

 

 

 

 

 

 

 

Auscultate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음반을 제작한 음반사 역시 의도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에 대해 그 어떤 정보나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

한동안 그가 실제로 수사(修士)이며 아티스트라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여전히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이 은일 (隱逸)한

 상태로 남아있다.

“듣다” 또는 “청진(聽診)하다”의 의미의 라틴어에서
그 이름을 빌어온 이 아티스트의 음악은 비록 수수께끼로

 남아 있긴하지만, 그 이름에서부터 따뜻함과 안온함을 주고있다.

사실 이 앨범에서 그의 역할이 도대체 무엇인지는 알수 없지만, 가장 빛나는 부분은 역시 이 록 발라드의 명곡들을

평온한 그것으로 만들어 낸 목소리들이다.

이 앨범에 참여한 목소리의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매우 친근감 있게 들리는 것은
이들이 정식 성악 수업을 받은 인물이 아닌

실제로 덴마크의 Aalborg와 Bøglum 수도원에서수도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제 수사(修士)들이기 때문이다.

올레보르그 수도원(Aalborg Monastery)는 무려 8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특히 The Monastery of The Holy Ghost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덴마크의 대표적인 수도원이다.

 

이 수도원에서 실제로 수도생활을 하고 있는 수사들의 친근한 목소리는 그레고리안 챈트라는 이름에서 전달하는 성스럽고 무거운 분위기와 달리 너무도 친근한 목소리로 팝 발라드의 명곡들을 부드럽게 선사하고 있다.

앨범 "Gregorian Chant :Love Songs"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
시대를 초월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들, 존 레논의 평화로운 담백한 선율 'Imagine', 존 덴버 & 플라시도 도밍고 듀오의 매력적인 하모니가 돋보였던

'Perhaps Love', 리오 세이어의 절실한 호소 'When I need you', 머라이어 캐리의 대히트곡 'Against All Odds'! 등을

본격 그레고리안 챈트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레고리안 챈트 특유의 정갈하고 아름다운 단선율의 부드러운 합창을

 들려준다.

 



 

그레고리오 성가로마 전례에 특히 잘 어울리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은 다른 조건들이 같다면 전례 행위 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그레고리오 성가라고

 지적한다.

 

 로마 전례의 고유한 이 성가는 유명한 음악가였던 대 그레고리오 교황이 개정하여 만든 것이다

(옮긴이 주 : 그레고리오 성가와 그레고리오 교황의 관계는 오로지 전설일 뿐이며 역사적 증거는 없다.

 

이 전설은 아마 베드로라는 부제가 그레고리오 교황의 말을 필사할 때 성인의 머리 위에 성령비둘기 모양으로 계신 것을 보았다고 한 말에서 발단된 것으로 보인다).

이 뛰어난 성가는 선율과 리듬에 관한한 아마 유다 예술과 그리스 - 로마 예술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 듯하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기본적으로 단음 노래이며 온음계(diatonic)로 형성되기 때문에 8개의 교회 선법으로 이루어진 단성 성가이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또 다른 특징은 단선율이며 음폭이 넓지 않아 보통 한 옥타브로 구성된다. 그 리듬은 자연적인 악센트를 따라 이루어진다. 강세 음절은 때로 높은 음이나 여러 개의 음표들로 강조되기도 한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노래 방식은 낭송식(accentus)과 노래식(concentus)으로 구분된다. 노래식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가장 단순한 방식인 단음적 노래(syllabic)이다. 여기서 가사의 각 음절은 하나의 음표를 지니거나 여러 개의 음표로 이루어진 작은 음부들을 지닌다.

 

 회중은 이런 형태의 음표를 쉽게 곧바로 노래할 수 있다.

 둘째는 네우마(neumatic) 노래이다(옮긴이 주 : 현대에는이를 oligoton적 노래라 한다). 가사의 한 음절이나 대부분의 음절은 두 개 이상의 음표들 그룹으로 구성된다.

 

가장 발달된 셋째 양식은 멜리스적(melismatic) 노래, 곧 다음적 노래이다. 한 음절이 많은 음으로 장식되며 아주 길게

노래하는 음절도 있다.

 특히 주요 음절을 발성할 때 주의해야 하는 멜리스마 노래의 가장 좋은 예는 알렐루야미사의 마침 예식에서 미사

끝났음을 알리는 파견 문구에서 볼 수 있다.

  20세기 초
교회 음악개혁이 있었고 교황청 교회음악대학은 그레고리오 성가를 연구하였다.

프랑스 솔렘 수도원수사들은 그레고리오 성가 비판본을 마련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다.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은 더 단순한 곡들을 담은 책을 마련하여 작은 성당들이 그 곡들을 사용하도록 권한다.

성가는 쉽고 자연스럽게 노래해야 하기 때문에 그레고리오 성가모국어 본문을 노래하는 데 가장 적합한 형태이다.

 

그러므로 음악가들은 전례 거행을 위한 그레고리오 성가의 풍부한 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 단선율 성가

(單旋律 聖歌Plainchant), 유빌라떼 데오(Iubilate Deo) 참조.

 

 

)

 

 

Gregorian Chant

 

오늘날 가장 중요한 전례음악으로 가톨릭교회에서 존중되는 성가. 로마 교황 그레고리오 1세 (재위 590~604)에서

 유래 한다.

성가의 기원은 그리스도교 이전의 유대교 성가에 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며, 거기에 동방 여러 교회의 성가,

유럽 각 지방의 성가 등이 혼합되어 그레고리오성가의 기초가 이루어졌다.

 

Pope Gregory I (Latin: Gregorius I) (c. 540 – 12 March 604)

 

그것을 통일 · 집대성한 데에는 교황 그레고리오 1세의 공헌이 컸다.

그러나 실제로 그레고리오 성가의 레퍼토리의대부분이 8세기에서 14세기경 사이에 유럽에서 점차로 형성 되어

 간 것으로 생각되며,  동방적 · 지중해적인 요소 보다는 서유럽적인 성격이 강하다.

 

중세 후기 이후 쇠퇴하여 그레고리오 성가의 올바른 창법 전통도 상실되었으나,   19세기 말 다시 프랑스의

솔렘수도원을 중심으로 성가 부흥운동이 일어나,  오늘날에는 솔렘식(式) 창법이 정통파로 규정되었다.

 

교회 세력이 점점 확장되고 위상이 높아지자 기독교의 중심지인 로마 교회는 각 지방에서 행해지던 교리와 의식,

성가등을 일정한 형식으로 통일하게된다.

그리하여 6세기말 교황 그레고리우스 (Gregorius 540~604)에 의해 집대성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레고리오 성가이다.

이 정통적인 교회음악인 그레고리오 성가는 단성부 음악으로서 하모니와 대선율도 없는 그지없이 단순한 형태이지만

그 유려한 선율은 매우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