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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lobo -I`d love you to want me

lobo -I`d love you to want me

 

 

 

 

 

 

 

 

 

 

 

 

 

 

 I`d love you to want me

 

 

 

 

 

When I saw you standing there
I about fell out my chair
And when you moved your mouth to speak
I felt the blood go to my feet

당신이 거기에 서있는 걸 보았을 때,
난 의자에서 넘어질 뻔 했어요.
당신이 입을 움직여 무엇인가 말을 하려고 할 때,
난 피가 발로 거꾸로 흐르는 걸 느꼈지요.
 
now it took time for me to know

What you tried so not to show

Something in my soul just cries

I see the want in your blue eyes  
당신이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쓴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내 가슴속 무언가가 애닯아 서글퍼 하고 있을 뿐이었어요.
난 당신의 우울한 눈빛에서 허전함을 볼 수 있어요.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d be
 
그대여, 난 당신이 날 원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
If you'd only let it be
 
그대여, 당신이 내가 당신을 원하도록 바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허락만 해준다면..

 

You told yourself years ago
You'd never let your feelings show
that you madeThe obligation
For the title that they gave

몇 해전, 당신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기를 당신 스스로 다짐했었지요.
흔히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약에 당신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만든 스스로의 의무감이었어요.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d be

그대여, 난 당신이 날 원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
If you'd only let it be
 
그대여, 당신이 내가 당신을 원하도록 바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허락만 해준다면..

now it took time for me to know
What you tried so not to show
Something in my soul just cries
I see the want in your blue eyes
 
당신이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쓴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내 가슴속 무언가가 애닯아 서글퍼 하고 있을 뿐이었어요.
난 당신의 우울한 눈빛에서 허전함을 볼 수 있어요.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d be
 

그대여, 난 당신이 날 원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
If you'd only let it be
 
그대여, 당신이 내가 당신을 원하도록 바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허락만 해준다면..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d be
 

 

그대여, 난 당신이 날 원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
If you'd only let it be

그대여, 당신이 내가 당신을 원하도록 바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허락만 해준다면.
 

 

 

서정성이 짙은 발라드로 70년대 추억의 가수의 한 사람인 Lobo의 본명은 Roland Kent Lavoie

(롤랜드 켄트 라보에)이며 Lobo는 음악생활을 하면서 얻어진 예명이며 스페인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그는 1943년 미국 <플로리다 탈라하>에서 태어난 미국인이지만 동양적인 느낌과 긴 생머리등의

풍모에서 느껴지듯이 인디언 혈통이 섞여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빅밴드 기타리스트였고

어머니도 한때 빅밴드에서 노래를 했었는데 이러한 음악적 환경의 영향을 받고 성장했다.

 

Lobo가 (1960년)18세때 The Rumours라는 락큰롤 그룹에서 처음으로 밴드활동을 시작하여 다음해인

1961년 <짐 스태포드>와 <그램 파슨스>가 포함된 그룹 Legends에 멤버로 있는등 60년대는

여러 그룹에서 활동을 하면서 연주실력을 쌓아나갔다. 

 

 

 

 

 

 

29세때(197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데뷔앨범 <Introducing Lobo>을 낸다.

수록곡인 밝고 경쾌한 첫번째 히트곡 'Me and you and a dog named Boo'를 빌보드 싱글차트 5위에

랭킹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한다. 이 시점에 Lobo라는 예명을 얻게 된다.

연이은 두번째 싱글인 'She didn't do magic'이 발표되지만 Top40에 못들 정도의 저조한 반응이었다.

그러나 1972년도의 공식 두번째 앨범 "Of A Simple Man"을 내면서 상황 역전에 성공한다.

그의 생애 최대 히트곡인 수록곡<I'd love you to want me>는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른다.

 

차분한 발라드 'How can I tell her'가 수록된 세번째 앨범 "Calumet"이 1973년에 발표되고 그 이후로도

몇장의 앨범이 발표되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하였다.

 

1974년에는 음악 출판회사인 Boo Publishing을 설립했고 38세때인 1980년대에는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생활을 즐기기 시작해서1981년에는

 <Lobo Records>라는 레코드회사를 설립하고 컨트리 뮤지션들과 계약을 맺는등

음반사업에 뛰어들기도 하였지만 43세(1985년)때 사업을 잠정 청산하고 고향인 플로리다로 돌아간다.

 

그가 52세인 1994년에는 동양적인 정서를 담은 <Asian Moon>이라는 앨범 발표를 필두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복귀 시도를 하였지만 미미한 성과만 남긴채 90년대 후반에 은퇴를 하게 되었다.

 

천성적으로 낭만적인 그는 방랑벽이 있어서 레코드취입후 느닷없이 여행길에 떠나는 등 행방이

묘연한 일들이 많아서 관계자들이 많은 애를 먹기도 한 일화가 있다고 한다.

2009년 현재 그의 나이는 67세이며 더 이상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의 음악적 성향은 부드럽고 포근한 목소리의 서정적인 컨트리풍이어서 특히 한국적인 정서에 잘맞아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Carpenters,John Denver 그리고 CCR등과 함께 70년대 팝송의 전성시대에Lobo는 한국내 팝송팬의 사랑을 많이

받았었다.

 

 70년대 한국내의 높은 인기와는 달리 본고장 미국에서는미미하였다.

그의 곡중 빌보드 10위권내 진입곡은 3개에 불과했고 일례로 한국내 인기곡인 Stoney는

미국에서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기도 하다. Lobo는 내한공연시 자기노래가 의외의 많은

인기가 있는데 대하여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70년대 당시 팝송을 발굴하여 국내 애청 팝송으로 만든 주역은 당시의 라디오와

다운타운가 음악다방의 DJ들이었다. 그들은 한국적 정서에 맞는 노래들을 발췌하여 전파하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이들의 활약이 이 당시 음악문화의 주류를 이끌어 가는 음악적 감상 및 정서의기준이 되어버렸다.

 

이 당시 국내 팬들은 감미로운 선율 중심의 노래를 선호했으며 Lobo의 인기는이 당시의 풍조에 부합된 것이었다.

1973년에 발표된 Stony라는 곡을 가수 김세환씨가<무뚝뚝한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노래했고 가수

이용복씨는 We'll be one by two today를

번안하여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할 정도였으니...

 

 

 

 

 

 

'43년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서정성인 짙은 발라드로
70년대 국내 팝송팬을 사로잡았던 그는
C.C.R, Carpenters, John Denver 등과 함께
"팝송의 시대" 한복판에 서있었던 추억의 인물

당시 김세환은 그의 노래 'Stoney'를 개사해 불렀고,
이용복도 그의 'We`ll be one by two together'를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사랑받는 그의 곡들 중
I`d love you to want me, A simple man, There ain`t no way'등이
현재까지 애청되고 있다.
뒤에 나온 How can I tell her와 Don`t tell me good night도
다운타운가를 강타했다.

국내의 폭발적인 인기에 반면,
정작 본고장 미국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의 곡중 빌보드 10위권에 올랐던 노래는 3곡에 불과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토니" 는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기도 하다.
내한 공연한 Lobo 자신도 "내 노래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할 정도..
옛 추억을 더듬어 가슴 한켠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고운 추억을 펼쳐보며 그의음악에 잠시 머물러본다..

 

 

 


로보(Lobo)를 기억하는가.?
그는 서정성 짙은 발라드로 70년대 국내 팝송 팬을 사로잡았던 가수로,
CCR, 카펜터스, 존 덴버 등과 함께 '팝송의 시대' 한복판에 서있었던 추억의 인물이다.

당시 김세환은 그의 노래 '스토니(Stoney)'를 개사해 불렀고
윤항기도 그의 '윌 비 원 바이 투 투게더(We`ll be one by two together)'를 '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사랑받는 그의 곡들은 엄청나게 많다.
'날 원해주었으면(I`d love you to want me)', '평범한 남자(A simple man)
'길이 없어(There ain`t no way)'등이 70년대 말까지 줄기차게 애청되었다.

뒤에 나온 곡들인 '어찌 그녀에게 말하리(How can I tell her)'와 '내게 좋은 밤이라
말하지 마오(Don`t tell me good night)'도 다운타운가를 강타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우대 받았던 로보는, 정작 본고장 미국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가 부른 노래 가운데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랐던 노래는 3곡에 불과했다.
'스토니'같은 곡은 싱글로도 발표되지 않아서 미국인들에게는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다.

얼마 전 앨범 홍보차 내한한 로보 자신도 “내 노래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의 '숨겨진' 노래를 발굴해 국내 애청 팝송으로 만든 주역은 당시의 라디오와
다운타운가 음악 다방의 디스크 자키들이었다.

그들은 알려진 곡이든 묻혀 있는 곡이든 '우리정서'에 맞는 노래들을 뒤져내
전파하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디제이들의 노력으로 우리의 '듣는 귀' 이른바 음악 청취의 패턴이 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팬들은 언제나 감미로운 선율 중심의 노래를 좋아했다.
로보의 국내 애창곡은 바로 이에 대한 산 증거이다.

지금은 리퀘스트의 대열에서 좀 물러 났다고는 하지만 70년대 정서의 실체를
밝혀주었다는 점에서 그의 노래가 갖는 의미가 퇴색했다고 할 수는 없다.

로보는 1943년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하시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다.

그의 본명은 켄트 라보에다. 로보는 스페인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미국 사람 같지 않은 얼굴과 긴 생머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인디언 혈통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61년 짐 스태포드와 그램 파슨스가 포함된 그룹 레전즈(Legends)에서 연주
실력을 쌓았고 1970년 공식 데뷔해 컨트리 풍의 노래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1974년에는 음악 출판회사인 부 퍼블리싱을 설립했다.

1980년대에는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생활을 즐겼다.

다시 돌아온 그는 지난 1994년에 동양적인 정서를 담은 앨범 '아시아의 달(Asian Moon)
을 내놓았고 또 신보를 출반할 예정이다.

로보는 '흘러간 가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잊을 수 없는 가수'인 것도 분명하다.


가을의 길목에서 로보의 음악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