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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vocal)

 

 

 

 

 

Feels So Good

 

 

 

There's no place for me to hide the thoughts of all
the times I've cried and felt this pain that I have known
because I needed just to hear that special something
and then one day you just appeared you said
"Hello let's make love a long the way"
Your name is music to my heart
I'll always really love you feels so good when I'm with you
I can't believe you love me too with you it feels like it should feel
feels so good 
 

 



 

트럼펫처럼 생겼지만 좀더 크고 트럼펫과 트럼본의 중간쯤 소리를 내는
푸루겔혼의 소리를 들어 보시지요


첫곡 Feels So Good 이나 마지막 덤으로 올린Children Of Sanchez 는
워낙 유명한 곡이니 재즈팬이 아니어도 잘 아실겁니다

 

 

 

 

 

 

Feels So Good은 미국의 플루겔혼 연주자Chuck Mangione(척 맨지오니)가 1977년 발표한 앨범
Feels So Good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연주곡이지만 이듬해인1978년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팝 싱글 챠트 4위,

 AC 챠트 정상에 올랐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 챠트 2위에 올랐다.

 

1978년도 그래미에서 올해의 녹음 부문후보로 올랐으나 Billy Joel(빌리 조엘)의 Just The Way You Are에게

고배를 마셨다.
앨범 버젼은 9분 43초의 긴 곡이고 싱글 버젼은 3분 28초이다. 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각종 방송에서 이 곡을 시그널 뮤직으로 채택했으며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었던 곡이다.

Chuck Mangione의 최대 히트작이라고할 수 있는 이 곡 Feels So Good은 무명의플루겔혼 연주자인 그를

 일약 세계적인 명사로 발돋움하게되는 확고한 기반을마련해 주었다. Chuck Mangione가 곡도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Chuck Mangione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1940년 뉴욕에서태어났다.

10세때 거장 Dizzy Gillespie(디지 길레스피)에게서 트럼펫을선물받게 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형과 함께 재즈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고20대 중반인 196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프로 음악인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미재즈의 진화가 극에 달하고 있던 시절이었지만 Woody Herman(우디 허먼) 악단이나Maynard Ferguson

(메이너드 퍼거슨) 악단에서 빅밴드 재즈 어법을 경험하기도 하고유명한 아트 블래키 앤드 재즈 메신저에서

 하드 밥을 경험하면서 각광받는 백인 재즈트럼펫터로 자리하게 된다.

 

 1970년대가 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예의팝적인 멜로디와 비트를 선보이기 시작했고 앨범

 Friends and Love: AChuck Mangione Concert와 Land Of Make Believe가 그래미후보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 그래미가 인정한Chuck Mangione의 음악적 성과는 재즈가 아니었다.

 1976년 공개한 앨범 Bellavia는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고1978년 참여한 영화 음악 Children Of Sanchez는

최우수 팝 연주상을수상하게 된다.

이 밖에도 총 13회에 걸쳐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세우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재즈 부문을 수상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1977년 발표한Feels So Good은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연주 음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
1997년부터 폭스사에서 방영된 성인 애니메이션 시트콤 King Of The Hill에 사용되었다.
Chuck Mangione는 여기에 트럼펫 연주자로 목소리 출연했다.

 우리나라에선 2002년에
MR-J가 이 곡을 샘플링하여 같은 제목의 힙합 곡을 발표하였다.

 1980년 미국 뉴욕 주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제13회 동계 올림픽 주제 음악 Give It All You Got은
1980년대 팝 팬들을 설레게 했던 황인용의 영팝스 시그널 음악으로 사랑을받기도 했다.

그리고 1982년에 발표한 앨범 70 Miles Young에서는 가사를 붙여 Don Potter(돈 포터)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평소 재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은 그가 8세되던 해부터 음악 이론과 피아노 레슨을 시작 하였으며 10세 되던 해

디지 길레스피로부터 트럼펫을 선물 받은것이 계기가 되어 재즈라는 새로운 음악 인생을 펼쳐 나가게 됩니다.

 

80년대 이후부터 오랜 기간 소극적인 활동을하다가 99년 "The Feeling\'s Back" 이란 앨범으로 복귀를 하면서
다시 왕성한 활동을하게되는데, 척 맨지오니는 플루겔혼이라는 악기를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뿌리 내리게한
장본인이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Feels So Good" "Give It All You Got"이 각 방송국에서 시그널로 사용 되면서 많은 사랑 받고있는데
올려놓은 음원중에 "Tarantella" 라는 곡도 희귀성으로 인해 자주 접할수없는 콜렉터스 아이템의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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