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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Sarah Brightman- Winter Light , The Music Of The Night

 

 

 

 

 


Sarah Brightman-  Winter Light

 

 

Winter Light 

 

 

 

Hearts call                           
마음이 불러요
Hearts fall                           
마음이 떨어져서

 

Swallowed in the rain                 
빗속에 삼켜지죠
Who knows                             
누가 아나요

 

Life grows                            
삶은 점차 무의미하고
Hollow and so vain                    
너무나 헛된 것으로 변하는 것을

 

 

Wandering in the winter light         
겨울 햇살을 받으며 방황하면서
The wicked and the sane               
사악한 사람들과 온전한 사람들은

 

Bear witness to salvation             
구원의 증인이 되어요
And life starts over again            
그래서 삶은 다시 시작되죠

 


Now the clear sky is all around you   
지금 당신 사방으로 하늘은 맑게 개었어요
Aah aah                               
아 아....

 

Love's shadow will surround you       
사랑의 그림자는 당신을 둘러쌀 거예요
All through the night                 
밤이 새도록

 


Star glowing in the twilight          
저녁무렵 별이 밝게 빛나면
Tell me true                          
진실을 말해줘요

 

Hope whispers and I will follow       
희망은 속삭이고 나는 그것을 따를 거예요
'Till you love me too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할 때까지

 

Ah ah ah                              
아 아 아....

Now the clear sky is all around you   
지금 당신 사방으로 하늘은 맑게 개었어요
Aah aah                               
아 아...

 

Love's shadow will surround you       
사랑의 그림자는 당신을 둘러쌀 거예요
All through the night                 
밤이 새도록

Star glowing in the twilight          
저녁무렵 별이 밝게 빛나면
Tell me true                          
진실을 말해줘요

 

Hope whispers and I will follow       
희망은 속삭이고 나는 그것을 따를 거예요
'Till you love me too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할 때까지

 

Ah ah ah                              
아 아 아...


 

 

 

 

 

 

 

 

 

 

 

The Music Of The Night

 

 

 

 

Nighttime sharpens, heightens each sensation
Darkness stirs and wakes imagination
Silently the senses abandon their defences

Slowly, gently, night unfurls its splendour
Grasp it, sense it, tremulous and tender
Turn your face away from the garish light of day
Turn your face away from cold, unfeeling light
And listen to the music of the night



Close you eyes and surrender to your darkest dreams
Leave all thoughts of the world you knew before
Close your eyes, let your spirit start to soar
And you'll live as you've never lived before


Softly, deftly, music shall caress you
Hear it, feel it, secretly possess you
Open up your mind, let your fantasies unwind
In this darkness which you know you cannot fight
The darkness of the music of the night

Let your mind start a journey through a strange, new world
Leave all thoughts of the world you knew before
Let your soul take you where you long to go
Only then can you belong to me


Floating, falling, sweet intoxication
Touch me, trust me, savour each sensation
Let the dream begin, let your darker side give in
To the harmony which dreams alone can write
The power of the music of the night


You alone can make my song take flight
Help me make the music of the night

 

 

밤의 감각 절정에 이르고
상상력은 어둠이 깨워서
조용하게 느낌을 풀어놓는구나

부드럽게 밤은 날개 펼쳐
느껴봐요, 달콤한 떨림을
현란스런 빛에서 얼굴을 돌려
이제 무감각한 빛은 외면해
들어봐요 밤의 음악을...

눈을 감고 몽롱한 꿈에 빠져봐!
잊어요 알고 있던 세상은
눈을 감고 영혼을 날게 해
새로운 세상 알게 될테니...

애무하듯 감싸안는 음악
듣고 느껴 사로잡는 노래
마음을 열고 몸을 상상 속에 맡겨
어둠은 대항할 수 없는 것
이 암흑 속의 밤의 노래여

새로운 세상을 향해서 떠나가
알던 세상은 떨쳐버리고
영혼이 이끄는 그곳으로
그러면 내 사랑될테니

한들한들 취하는 이 감각
만져 봐요. 감정의 향기를
꿈은 시작돼. 몸을 어둠에 맡겨
내 노래는 저항할 수 없는 것.
위대한 나의 밤의 노래여.

그대, 내 노래의 날개여!
도와주오, 밤의 노래를..

 

 

 

 

 

  Sarah Brightman

 

 

1960년 영국에서 출생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세 살부터 발레를 배우는 등, 어려서부터 무용과 음악을 배웠다.

14세 때 런던 피카디리 극장에서 《나와 알버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10대 시절 댄스그룹 '팬스피플

(Pans People)'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1년 영국의 천재적인 뮤지컬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캐츠》에 출현하였고, 이를 계기로 1984년 그와 결혼하였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 정상의 위치에 올랐다.

 특히 1986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그녀를 염두하고 작곡한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아 대성공을

거둔 후, 지금까지도 이 작품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극 중 팬텀이 부르는 가장 유명한 곡인 '밤의 음악(The Music of the Night)'은 앤드류가 그녀의 생일선물로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1990년 이혼 후 공백기 동안 이태리로 건너가 정통 벨칸토 발성을 섭렵하였다,

 1992년 호세 카레라스바르셀로나 올림픽 주제가 "Amigos para siempre"를 불러 호평을 받았고

1994년엔 도밍고와 함께 일본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후 명프로듀서 프랭크 피터슨을 만나 팝과 오페라를 섞은 팝페라란 장르를 만들어냈다.

 1997년 발표한 음반 'Timeless'에 수록된 곡 중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여 팝페라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많은 팝페라 음반을 발매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팝페라라는 장르가 자리잡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천상의 목소리'라 평가받는 청아한 음색과 아름다운 외모,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해내는 엔터테이너적 기질을 지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을 갖고 있다.

 

 

 

 

 

지금의 사라 브라이트만은, 그녀가 과거 활동했던 뮤지컬 무대를 언급하는 것을 별로 유쾌하게 생각지 않는 듯 하지만,
우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영원한 히로인 ꡐ크리스틴ꡑ으로서의 사라 브라이트만을 잊을 수 없다.
 
깨끗한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이 심금을 울렸고, 뮤지컬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 약 10여년 전 그녀가 뮤지컬 무대를 떠나 전문적으로 성악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찾아
긴 여정을 준비하고 있을 때, 그녀의 새로운 재기를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997년 우수에 싸인 가을의 문턱에서 테너 보첼리와 함께 부른 ꡐTime to Say Good-bye.ꡑ 가 발표되었다.
이 앨범은 보첼리까지 스타덤의 자리에 올려놓으며, 전세계의 각종 크로스오버 차트를 휩쓸고, 수천만장이 팔려나갔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한 것이다.
 
 이어 발매된 Eden (1999), La Luna (2000), Classic (2001) 등의 음반으로 그녀는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갔다.
 클래식 오페라의 친숙한 아리아를 바탕에 두고 팝의 비트와 사운드를 절묘하게 결합한 그녀의 음악을
사람들은 팝과 오페라가 결합된 ꡐ팝페라ꡑ라는 새로운 장르로 정의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다양하게 나타나는 팝페라 중에서도 사라 브라이트만의 음악은 오히려 더 빛을 더해가고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이 약 2년만에 발매한 ꡒ하렘ꡓ은 동양의 신비와 이국적인 멜로디를 그녀의 상상력에 접목시켜
만들어졌다.
 
아라비안 나이트와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주는 중부 아시아의 이미지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받은 이 지역 특유의
영적인 느낌, 그리고 포르투갈 파두곡인 ꡐCancao do Mar에서 인용된 멜로디,
게다가 독특한 댄스리듬 등이 다양하게 혼합된 곡으로 앨범 전체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으며,
나이젤 케네디, 유명을 달리한 아랍권 최고의 가수 오프라 하자 등의 아티스트 들이 기꺼이 그녀를 위해 재능을
 빌려주고 있다.
<하렘>은 기본적으로 사라 브라이트만이 추구하는 새롭고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기저 위에
최근의 현실을 반영하듯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또한 이러한 느낌들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나라의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ꡐ나이젤 케네디ꡑ나 ꡐ오프라 하자ꡑ,
ꡐ카딤 알 자히르ꡑ 같은 다양한 국적의 뮤지션 그리고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같은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가 동원되었다.
 
따라서 앨범전체를 감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사라 브라이트만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아티스트로서 음악계에 ꡐ팝페라ꡑ라는 새로운 흐름을 창조해낸 개척자이며, 크리스탈처럼 순수하고 투명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겸비한 사라 브라이트만. 그녀의 음악과 목소리는 여전히 매력적이며,
국경과 민족을 초월해 수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은
녀를 사랑하는 우리들에게는 큰 다행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년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세 살 때 발레와 음악을 배우는 등 어려서부터 각종 예술을 섭렵하였다.

14살 때 런던의 피카다리 극장에서 '나와 알버트'로 데뷔했으며, 17살 때는 댄스그룹 (Pan`s People)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1981년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컬작곡가 앤드류 로이드웨버 의 뮤지컬 Cat`s에 출연을 하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1984년에 로이드 웨버와 결혼을 한다. 1986년에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최고의 역작 '오페라의 유령' 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아서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극중에 팬텀이 부르는 가장 유명한 곡 'The misic of the night'는 로이드 웨버가 브라이트만의 생일 선물로 작곡한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90년 둘은 이혼을 하게 되고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탈리아로 가서 정통 벨칸토 발성을 배우게 되고 마스터하게 된다.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주제가 'Amigos para siempre'를 명 테너 호세카레라스와 같이 부르고, 1994년엔 명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일본순회공연을 하면서 명성을 쌓아간다.

그 당시 명 PD 프랭크 피터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팝과 오페라를 섞은 팝페라란 장르를 재탄생 시키게 된다.

1997년 음반 'Timeless'에서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하게 된다.

이후에도 많은 팝페라 음반을 발매하고 팝페라 라는 장르가 자리 잡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그의 엔터테이너 기질은 그녀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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