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r Toutes Ces Raisons Je T'Aime
Toi, tu m'as donné ton sourire de femme
Des larmes sucrées que je n'oublie pas.
Avec toi j'ai eu des années lumières,
Des châteaux de cartes et des feux de bois.
Pour toutes ces raison je t'aime.
Les nuits de l'exil on était ensemble.
Mon fils et ma fille ils sont bien de toi.
Tu es comme moi et je te ressemble.
Je suis orphelin quand tu n'es pas là
Pour toutes ces raison je t'aime.
넌 내게 여인의 미소를 주었어.
내가 잊지 않은 달콤한 눈물도
너로 인해 난 밝은 나날을 가졌어.
엽서의 성들과 숲속의 모닥불도
이 모든 이유들 때문에 난 너를 사랑해.
유배의 밤들을 우리는 함께 보냈어.
내 아들과 딸은 꼭 너를 닮았지.
너는 나를 닮고 나는 너를 닮았어.
네가 거기 없다면 난 고아나 마찬가지야.
이 모든 이유들 때문에 난 너를 사랑해.
Je n'ai pas de médaille je suis venu comme ça.
Je suis un homme un fou d'amour, un fou de toi.
J'ai passé ma vie ma vie à t'attendre.
Mais j'ai gagné l'amour de toi.
Les bouquets de fleurs semblent dérisoires.
Je ne chante plus dès que tu t'en vas.
Tu connais par coeur ma vie, mon histoire.
Mes chansons d"amour parlent encore de toi.
Pour toutes ces raison je t'aime.
나는 훈장도 없이 그렇게 왔어.
난 사랑에 미치고 너 때문에 미친 한 남자야.
너를 기다리는 데에 난 내 인생을, 삶을 보냈어.
하지만 난 너로 인해 사랑을 얻었지.
그 꽃다발들이 하찮게 보여.
네가 가버린 직후로 난 더 이상 노래를 하지 않아.
너는 내 인생과 이야기를 속속들이 알고 있어.
내 사랑의 노래들은 여전히 너에 대해 말을 하지.
이 모든 이유들 때문에 난 너를 사랑해.
Je n'ai pas de médaille, je suis venu comme ça.
Je suis un homme, un fou d"amour, un fou de toi.
J'ai passé ma vie, ma vie à t'attendre.
Mais j'ai gagné l"amour de toi.
J'ai vu dans tes yeux l"eau de la tendresse
Y va du pardon à tes souvenirs.
Tu n'as rien promis, je suis ta promesse.
Et c'est avec toi que je veux vieillir.
Pour toutes ces raisons je t'aime.
Je t'aime.
나는 훈장도 없이 그렇게 왔어.
난 사랑에 미치고 너 때문에 미친 한 남자야.
너를 기다리는 데에 난 내 인생을, 삶을 보냈어.
하지만 난 너로 인해 사랑을 얻었지.
너의 두 눈 속에서 난 애정의 눈물을 보았어.
"네 추억들을 용서해"라고 내게 말하는 눈물을
아무런 약속도 너는 하지 않았지. 난 너의 약속이고
내가 나이 먹기를 원하는 것은 너 때문이야.
이 모든 이유들 때문에 난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엔 이유가 없어요)
Comme une salamandre,
l'amour est merveilleux
Et renait de ses cendres comme
l'oiseau de feu
nul ne peut le contraindre
Pour lui donner la vie
Et rien ne peut l'eteindre
Sinon l'eau de l'oubli.
사랑이란 전설속의 불도마뱀처럼 경이롭고,
불새처럼 다시 살아나는 것이지요.
어떠한 것도 사랑의 생명을 끌 수는 없답니다.
다만 망각의 바다만이
사랑의 불을 끌 수 있지요.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vent que par deux.
당신이 사랑에 눈뜰 때면
근심이 시작된답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면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알 수 없는 이 사랑의 전율은
둘만이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의 고백을 서로 꿈꾸게 된답니다.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L'amour, c'est l'esperance,
Sans raison et sans loi.
L'amour comme la chance
Ne se merite pas.
Il y a sur terre un etre
Qui t'aime a la folie,
Sans meme te reconnaitre
Pret a donner sa vie.
사랑, 그것은 이유도 없고,
법칙도 없는 희망이랍니다.
사랑과 행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요.
당신을 알기보다는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답니다.
저의 모든 인생을 맡길 것입니다.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prendre.
L'amour, c'est pour rien.
Mais tu peux le donner.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뺏을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지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60년대 크게 인기를 끈 샹송가수 엔리코 마시아스(Enrico Macias)입니다.
소외 받는 민중들의 가수라 일컬어지는 그는 북아프리카 알제리 태생의 남성 가수로, 아버지는 스페인 사람으로
안달루시아 출신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의 낭만적인 지방 프로방스 사람이라 합니다.
14세 때 처음으로 기타를 다루고 18세 경에는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노래를 부르다가 1962년 파리에서 이름이 알려지고, 64년에 그가 작곡한 '연심'이 크게 인기를 얻은 후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잘 맞는 듯 합니다. 작용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갈등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만,
서정적인 가사에 자신이 직접 작곡하여 다소 이국적인 창법으로 부르는 서정적인 곡들은 한국인의 정서와도
프랑스 문화의 특징은 '다양성'과 '퓨전'에 있다고 합니다. 그 점은 특히 예술과 패션에 크게 장점으로
지단(알제리), 앙리, 트레제게(아르헨티나)같은 선수들 말입니다.
음악의 경우에도 이런 점은 현저히 들어나는데, 아래에 김남연(연세대학교)의 '퓨전의 미학: 프랑스문화'에 나오는
글을 인용합니다.
샹송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장본인은 에디뜨 삐아프인데, 그녀는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할머니가 알제리의 깊은 산골
카빌리 출신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프랑스를 빛낸 많은 사람들이 원래부터 프랑스인은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대중가수들을 예로 들어보면, 이브 몽땅은 아주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로부터 마르세이유에 정착한 경우이고, 프랑스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조르쥬 무스타키는 그리스인이며, 샤를르 아즈나부르는 아르메니아 출신,
바칼로레아 시험에 문제로 나온 “Ne me quitte pas”의 주인공 자크 브렐은 벨기에 출신이다.
소외 받는 민중들의 가수라 일컬어지는 엔리코 마시아스는 알제리 태생이며, 프랑스적인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파트릭 브뤼엘은 유태인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샹송가수 파트리시아 카스는 독일계다.
이와 같이 샹송부분에서도 프랑스인보다 프랑스 사회를 더 중시하면서 다른 나라의 정서와 능력을
“프랑스문화화“ 하는 것이 프랑스의 특징이다.
요즘 제2의 삐아프라는 별명을 가진 엔조엔조 역시 본명은 Korin Ternovtzeff라 하여 러시아 냄새가 물씬 풍긴다.
물론 그녀의 국적은 프랑스지만 역시 어머니는 러시아인이다.
”엔조엔조“라는 이름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엔조란 이탈리아에서 널리 쓰이는 남자이름이다.
왜 남자이름을 썼을까? 혹 남성 엔조를 두 번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여성이 되려 했을까?
(-) 곱하기 (-) 는 (+) 인 것처럼 말이다.
그녀는 허스키한 음성으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있으며, 모습도 짧은 머리로 사내처럼 차리고 다닌다.
러시아와 프랑스의 결합. 남성적인 요소와 여성적인 요소의 퓨전.
그런데 바로 이 가수를 보고 가장 프랑스적이라 말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특징은 퓨전인 것이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jooykim0310/1470
Enrico Macias
1938년 12월 11일생.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알제리의 콩스탕틴 출신,,
그의 아버지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출신. 어머니는 프랑스의 남부 프로방스태생이며 모두 유태교도들이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Enrico Macias는 콩스탕틴에서 아랍/안달루시아 음악을 연주하던 셰크 레몽 레리스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 탓으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특히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되며, 열 다섯살 때에는 셰크 레몽의 오케스트라에 정식 단원이 되어 활동을 했다.
이후 잠시 미래가 불확실했던 음악을 떠나 초등학교에서 문법과 철자법등을가르치기도 하지만, 그는 역시 책보다는
기타에 더 강한 애착을 느끼고 있었다.
20세때 초등학교 교사로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던 그즈음 알제리는 내전중이었으며,프랑스 지배하의 알제리 독립전쟁에서 누이와 모친과 장인을 잃는다.
1961년 아내와 함께 프랑스로 떠난 그는 62년(25세) 파리의 황금 이불이라는 캬바레에서 노래하던 중
파테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지중해를 건너며 갑판위에서 쓴 데뷔곡 '안녕 내고향' 이후 '사랑은 이유가 없어요'와 '돌아오라 쏘렌토로'가 연이어
히트함.
같은 해에 데뷔한 아다모(시실리 출생)와 함께 '프렌치 팝스'라는 새 장르를 연다.
그가 스타덤에 오를 때쯤에 알제리는 독립을 쟁취하게 되고,알제리의 프랑스인 수십만명은 본국으로 송환되어 오는
시기였으며,프랑스 내부로 보면 시대적으로, 음악적으로 과도기적인 시기였다.
그의 샹송은 고백적인 형식을 띤 한 시대의 증언이라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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