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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Georges Moustaki - Il Est Trop Tard

 

 

 

 



Georges Moustaki - Il Est Trop Tard (너무 늦었어요)

 

 

 

 

Il Est Trop Tard (너무 늦었어요)

 

 

 

Pendant que je dormais
Pendant que je revais
Les aiguilles ont tourne
Il est trop tard

잠자고 있는 사이
혹은 꿈꾸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갔죠
너무 늦었어요

Mon enfance est si loin
Il est deja demain
Passe passe le temps
Il n'y en a plus pour tres longtemps

어린 시절은 이미 지나가고
벌써 내일이 오는군요
시간은 자꾸 흐르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Pendant que je t'aimais
Pendant je t'avais
L'amour s'en est alle
Il est trop tard

당신을 사랑하고
함께 있었음에도
사랑은 가버렸죠
너무 늦었어요

Tu etait si jolie
Je suis seul dans mon lit
Passe passe le temps
Il n'y en a plus pour tres longtemps

당신은 매우 아름다웠고
난 홀로 있어요
시간은 흘러가고
얼마남지 않았어요


Pendant que je chantais
Ma chere liberte
D'autres l'ont enchainee
Il est trop tard

내 소중한 자유를
노래하는 동안에도
타인들은 그것을 막았지요
너무 늦었어요

Certains se sont battus
Moi, je n'ai jamais su
Passe passe le temps
Il n'y en a plus pour tres longtemps

어떤 이들은 서로 다투었지만
난 전혀 알지 못해요
시간은 흘러가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Pourtant je vis toujours
Pourtant je fais l'amour
M'arrive meme de chanter
Sur ma guitare

하지만 나는 살고 있고
사랑을 하고 있고
나의 기타로
노래할 수 있어요

Pour l'enfant que j'etais
Pour l'enfant que j'ai fait
Passe passe le temps
Il n'y en a plus pour tres longtemps

내가 어렸었고
내가 한 행동들이 비록 어렸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얼마 남지 않았지요

Pendant que je chantais
Pendant que je t'aimais
Pendant que je revais
Il etait encore temps

노래할 때나
사랑할 때나
꿈꾸고 있을 동안에도
시간은 아직 남아 있었지요

 

 

 

 

<23살의 무스타키와 43살의 에디뜨 삐아프


 

Georges Moustaki

 


 

1934. 5. 3. - 2013. 5. 23  이집트 출생 프랑스인

조르쥬 무스타키는 1934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에서 출생 그에 부친이 서점을 경영하여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음악 애호가인 숙부에게 기타를 배웠고 15세때 이미 알렉산드리아의 밤의 세계와 생생한 삶의 현장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후 1957년 몽빠르나스 클럽에서 노래하던 무명청년 가수무스타키는 당대 최고의 수퍼스타인 에디트 피아프를 만난다 무스타키를 만난 에디트는 그를 사랑하기 시작했고 뛰어난 작사 작곡가로 세상에 소개 했으며 무스타키는 그녀를 위해 아름다운 샹송을 써서 헌정 했다.


 

바로 1959년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발표되어 한시대를 풍미한 잊을수 없는 샹송 (milord)가 그의 작품이다 한때 (조르쥬 브라쌍 프랑스의 시인)을 흠모하여 그에 이름을 따서 조르쥬 무스타키로하였다 한다. 자연에 살면서 자연과 동화하며 스스로의 세계를 개척한 자연주의 시인으로 우리들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 숨쉴 것이다 그에 음악은 자연과의 교감을 다룬 부분이 많아 그에 음악에 인간미가 흘러 넘쳐 흐른다.

샹송의 음유시인’ 佛국민가수 조르주 무스타키 별세 (2013.5.23)

샹송의 음유시인’ ‘노래하는 철학자’ 등의 별칭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국민가수 겸 작곡가 조르주 무스타키(사진)가 23일 남부 해안도시 니스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기타 반주에 맞춰 시를 낭송하듯 조용하게 속삭이며 노래를 불렀던 그의 독특한 창법은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1934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대계 그리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무스타키는 1951년 파리로 이주해 세상을 뜰 때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본명은 유세프 무스타키였으나 파리로 온 후 당시 유명 가수이자 시인이던 조르주 브라상의 영향을 받아 이름을 바꿨다.

 

처음 파리에 왔을 때는 카바레 등을 전전하며 궁핍한 생활을 했지만 전설적인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 그녀에게 곡을 써주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1958년 무스타키가 만들고 피아프가 부른 곡 ‘밀로르’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우편배달부’ ‘이방인’ ‘나의 고독’ ‘너무 늦었네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이브 몽탕, 쥘리에트 그레코 등의 유명 가수도 그의 노래를 즐겨 불렀다. 무스타키는 1980, 90년대 3차례 내한 공연도 했다

 

 

 





 

 

 

프랑스의 노래하는 음유시인 Georges Moustaki는 1934년생으로,이집트에서 태어난 그리스인 이지만, 그는

일찌기 프랑스에 건너가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시인 조르지 브라상을 만나고 또 불멸의 샹송 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기타 반주자로 활약하면서 일약 프랑스 최고의 시인 샹송가수가 되었다.

 

Georges Moustaki의 앨범 "Le Meteque"에는 그의 최고작!  "MA SOLTIUDE", "II EST TROP TARD

(너무 늦었어요)", "LE FACTEUR(우편배달부)" 등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샹송의 명곡들이 수록된 최고의 앨범이다.

풍성한 턱수염, 읊조리는 나직한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를 잘 받쳐주는 간결한 기타가락과  함께...

 

 

 

 

 

 

 

조르쥬 무스타키를 말할때 '고독한 음유시인'이라는 말이 그를 따라 다닌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 침묵해야 할 것 같고 잠잠히 그의 노래만 들어야 할 것 같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조르쥬 무스타키는 유대계 그리스인으로 1951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1959년에는한때의 연인이였던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를 위해 그녀의 대표곡중의 한곡인

'주인님(Milord)를만들어 주었는데 이 노래로 그녀는 이탈리아,네덜난드등 전유럽에 폭팔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물론 피아프에게만 곡을 준것은 아니다.

이브 몽땅,브리짓트 폰테인,줄리엣 그레코등유명가수들에게도 좋은 곡들을 많이주었다.

물론 그가 유명해지고 난 다음이지만...

 

 

1957년,그때만 해도 무명가수로 이곳저곳 밤무대를 전전하던 그를 에디뜨 피아프는그녀의 전속밴드 기타반주자겸

백코러스로 채용하면서 그에게 본격적인행운의 날들이 시작 된다.

그로부터10여년간 무명가수로 지내긴 하지만...

 

그러나 정작 조르쥬 무스타키 본인은 1960년에 첫앨범을 내지만제대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69년 그의 나이35세때.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제법 분다.가을이 문턱에 온 것은 아니지만저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조르쥬 무스타키의 노래를 듣고 싶어졌다.

 

한 때,나를 완전히 몰입시켰던 조르쥬 무스타키는 여전히 나의 마음속에 고독하고외로운 모습으로 나의 분신처럼

자리하고 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마셨고그의 목소리를 내가 읆조리는 슬픈 주문이라 생각했다.

아,정말이지 그의 노래는,그의 응얼거림은 내 영혼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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